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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자정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을 앞두고, IOC총회가 열리고 있는 남아공 더반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우선 프리젠테이션 때 직접 연단에 서서 IOC위원들을 상대로 평창올림픽 유치의 당위성을 호소할 연사로 이명박 대통령, 김진선 유치특임대사, 조양호 유치위원장,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문대성 IOC위원, 나승연 유치위 대변인 그리고 피겨스타 김연아와 한국계 미국의 스키선수인 토비도슨이 나선다.
그리고 이와 별도로 현지에서 발로 뛰며 평창 유치를 호소하고 있는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3총사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선수가 있다.
평창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독일 뮌헨 또한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인 비트와 벤텔레를 내세워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우리의 도전은 이번이 세 번째로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
‘새로운 지평’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평창은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자세로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것으로 안다.
부디 이번만큼은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가 성공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유치전에 나선 우리의 전사들에게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한다.
첫번째 경쟁할때 유치기념이벤트 해서 보드타러갔던 기억이 .....오래전이라 가물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