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휘팍ㅎ에 가족으로 프리미엄 시즌권을 끊었습니다
프리미엄 라운지는 처참하고요… 전자동 커피머신 하나 없고 맥심믹스^^;;; 노란티백 정도 있습니다.
라운지라기보다는 그냥 락카에 의자 있는 정도예요ㅠㅠ
휘닉스 직원분들의 친절함과 별개로.. 여전히 시즌권자들을 돈 좀 미리 내놓고 뽕빼는 사람들로 간주하는 듯한 인상을 받습니다ㅠㅠ
(260을 휘팍에 선입금 해뒀는데용…? )
리프트권 패키지로 이용가능하다는 스키하우스 뷔페는 좋네요
아침 먹었는데 음식 퀄리티도 좋고 주방 요리사분들도 넘나 친절하셔요
무엇보다 프리미엄 시즌권 너무 실망스러워요ㅠㅠㅠㅠ
공항라운지의 커피코너를 기대한 제 잘못이긴 하죠
다만 요즘 전자동 머신은 어딜가도 많은데요…
믹스커피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티스푼으로 타먹어야 하는거죠? ㅎㅎ
티스푼도 없고,,, 심지어 카누도 아니라구요… ㅠㅠ
락카 관리가 제대로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곤돌라는 락카근처에서 바로 연결되는 것처럼 얘기하더니
스키하우스로 돌아서 바깥으로 더 멀더라구요
광고에서의 동선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프리미엄 구매하신 분들 다들 만족중이신지 모르겠어요
주차비라고 하기엔 너무 허접한 프리미엄 입니다…
ㅠㅠ
주차장에 주차하고 나갈때 뭔 출구에 차들이 그리 빼곡한지 관리도 안되고 시장 골목바닥 출구 같아요
락카 위치는 맘에 드는데 말씀하신데로 곤돌라까진 유스호스텔 출구로 나가서 돌아가던지 해야하죠? 전혀 프리미엄의 이점은 없네요
라운지? 라운지란 말은 안붙였으면 좋겠어요 커피믹스 갖다놓고 무슨 라운지 ㅋㅋ
일회용 티스푼 하나 없이 어떻게 저어서 먹나요??
손가락으로 저어야되나봐요 아이뜨겅
곤지암 시그니처 하나 더 끊어서 다닐려구요
휘팍 너무 후져요 프리미엄이란 말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