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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심심해서 드턴 바인딩과 일반 바인딩의 차이점을 타면서 관찰을 ㅋㅋ
일반 바인딩 체결시간을 재어보았습니다...
일단 앉아서... 스케이팅에 지친 다리 피로를 풉니다...(대략 20-30초)
오른쪽 다리를 바인딩에 넣기전...눈을 텁니다....(대략 10초)
앵글스트랩을 채우다가.... 바지가 걸려 다시 바지 올리고 채웁니다...(대략 10-15초)
토우스트랩을 채웁니다... 발가락이 걸리는지... 한번 풀고 다시 채웁니다...(대략 10-15초)
자신이 갈길을... 앉아서 감상합니다... 심호홉도 하고....대략 20-25초
일어나서 꿈지럭 거리면서 출발.....
개인차는 있겠지만 평균 2-4분이 소요되더군요...
10번을 타면 20-30분이 소요됩니다....
20번을 타면 대략 한시간이...ㄷㄷㄷ
자 그럼 드턴 바인딩을 보겠습니다...
리프트에서 내립니다....
열심히 스케이팅을 합니다...
스키장 마다 다르지만....
바로 체결 후 출발하는 코스 몇개 있죠....ㄷㄷㄷ
출발선에 섭니다....
하이백을 올리고 레버를 올리고 텐션 버클을 올리는데 정확히 5초-8초가 소요됩니다.
이건 제 스타일....
다른 분도 회사는 다르지만.... 플로웅.....ㅇㅇ
출발선에 섭니다 발을 끼우고 엥 그냥 출발...ㄷㄷㄷ
출발하면서 채우네요....ㄷㄷㄷ
뭔놈의 체력이 그렇게 좋다냐....ㄷㄷㄷ
드턴 바인딩으로 무한뺑뺑이 시작하면....
담배피울 시간도 없습니다...
초코바는 리프트에서만....
평일 보딩 시 곤지암 중급과 양지 오렌지에서는 리프트 타는 순간만이 휴식 시간입니다....ㄷㄷㄷ
리프트 하차시 체결 바로 ㄱㄱㅆ
3시간 동안 계속 뺑뺑이...
그날 곤지암에서 허벅지 근막파열되는줄 알았습니다....
리프트 대기 줄서있는게.... 정말 고맙더군요.... 사람 많아서 고마운 적은 처음...
하악..... 체력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