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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용평 3일, 마지막날 복귀하면서 대명을 들려서 시즌권도 찾고 1런도 탔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무엇보다 작년과 크게 달라진 풍경은
1. 적어도 제가 목격하고 제 앞뒤의 분들은 99%이상은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했다는 부분이고, 턱스크도 보이지 않았고, 머랄까요 마스크 착용이 자연스런 일상이 된 듯한 풍경이였습니다. 작년 이맘즈음 턱스크에 패션 마스크 또는 바라클라바만 착용하고 실랑이 했던 풍경은 1도 보이지가 않았습니다.
2. 첫날은 인파도 관리가 될 정도로(대기가 10여분 정도) 대기줄도 거리두기가 가능했습니다만, 2일차부터는 인파가 어마어마 해지더군요. 최소 대기줄이 30분정도이니... 그런만큼 직원들이 오가며 거리두기 안내를 하지만 현실에서는 거리두기가 지켜지는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 부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거리두기대로 줄이 이어졋더라면 아마 레드 리프트 타는 곳까지 줄이 갔을 것이고... 이런 부분들이 참 어려운 관리 측면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내하는 쪽도 힘들고, 긴 시간 줄 서는 것도 힘들고... 단지 이에 대해서 그나마 거의 모든 다수의 분들이 올바른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목격은 못했지만 분명 방역수칙을 어기시는 소수의 분들은 있을 것입니다.
그런 분들에 대해서는 직접 이야기 하셔도 되고, 직원분들에게 이야기 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이야기 했다가 재밌게 즐기러 간 보드장에서 기분나쁜 경험을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방역수칙을 어기시는 소수의 몇 몇 분들때문에 일반화 시키실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로 실제로는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는 분들이 거의 다 입니다.
이제 드디어 기다리던 시즌이 온 만큼, 서로간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즌이 되였으면 합니다. ^^
추천~^^
코로나라 스키장도, 우리도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안전하고 즐겁게 시즌을 보내면 좋겠습니다.
전 다음주 개장으로 예상하고 다른 일정을 잡아놔서 개시는 다음주로..... 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