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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시즌을 벌써부터 준비하고있는데요..
담시즌에는 오가사카FC 혹은 나이트로 판테라 둘중에 하나로 장비 업을 하려합니다.
둘다 사이즈는 160~163 생각하고있습니다.
100%라이딩 에 100%카빙턴 만합니다.
장비 구매는 3월중순쯤에 구매 하려합니다 한달정도 남은 시간이라서 지금부터 준비 하려하는데요
두 모델 라이딩 머신인거는 알고있습니다만.
세미해머인 오가사카의 가격과 판테라 가격이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고민 이에요..
오가사카 백십만원 선
판테라 60~70만원선
두 장비를 비교하면 오가사카FC로 많이 생각을 하실텐데요
그렇게 크게 체감이 올까요?
오가사카 VS 판테라
한끝차이 아닐까요?
장비고민 입니다... 조언줌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고민이네요~ 안타봐서 모르겠지만 후회없는 선택 하세요!
헉... 에덴베어님 말씀대로 주덱은 판테라SC(160)입니다. 지인(헝글닉넴: 홍이죠님)이 오가사카FC(157)라서 수차례 시승을 몇번 한 느낌입니다.
일단 두데크는 라이딩성향도 많이 틀리고, 무엇보다 새미해머와 프리덱이라는 태생자체가 틀리기에 비교하시기에는 스펙상으로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각 데크의 성향이 뚜렷하게 다르기 때문에 그 느낌을 몇자 적겠습니다.
1. 엣지그립력
새미해머와 프리덱의 엣지그립력은 비교가 불가합니다. 오가사카의 압승
2. 조작성 및 컨트롤
오가사카의 사이드컷이 8m, 판테라SC가 9m와 굵은 허리로 숏턴 및 미들턴에서는 오가사카가 상당히 편하고, 적은 힘으로도 가볍게 컨트롤이 됩니다. 생각이상으로 가볍고 잘 돌아가서 한방트릭하기에도 너무나 매력적입니다. 그에 반하여 판테라SC는 앞서말한 사이드컷과 허리로 숏턴과 미들턴 조작이 쉽지가 않습니다. 하지만 롱턴만큼은 판테라가 보다 안정적이고 묵직하게 잘 이끌어 줍니다.
3. 리바운딩
판테라SC의 리바운딩은 데크가 잘만 말려지면 한방에 펑 터지는 강력한 바운딩이 발생합니다. 물론 오가사카의 리바운딩이 나쁘진 않지만 리바운딩의 파워면에서는 판테라SC가 월등히 강합니다.
4. 활주력
두데크 모두 빠르고 잘 나가는 베이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5. 플렉스
판테라SC가 오가사카FC 보다는 좀더 하드한 느낌입니다.
6. 라이딩 느낌
1) 오가사카FC : 가볍고, 면도날같이 날카로운 엣지그립력, 쉬운 카빙이란게 이런것이구나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2) 판테라SC : 묵직한(프리덱기준), 안정적인 롱턴, 강력한 리바운딩, 프리덱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데크
이렇게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두 데크 모두 좋은 데크입니다. 하지만 성향이 많이 틀리기 때문에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2/13 판테라 160 (sc아닙니다.) 14/15 오가사카fc 163 가지고 있습니다.
이클립스님이 잘 표현해 주셨는데요...일단 오가사카fc 예판하시면 86정도입니다..(올해는 오를지도..;;)
가격차이 크지 않다고 생각하고요...음...라이딩만 하신다면..오가사카 fc-x도 추천드립니다..더 비싸긴해도..;;
판테라도 참 좋은 데크라고 생각되는데요..일단 리바운딩은 판테라가 타이밍이 맞는다면 정말 뻥 터집니다..;;;
오가사카는 약간 부드럽다고 해야하나요? 리바운딩을 즐길정도의 반동....그립력은 오가사카가 좋고..
슬라이딩 턴시...판테라가 좀 더 좋았네요...롱턴은 제경우는 오가사카가 더 좋았습니다..
재미있는 라이딩을 할 수 있네요...결론은 지금 오가사카fc만 탑니다..(판테라는 세컨덱으로 밀려남...ㅠ)
앉다봐서 모르지만‥ 일단 내년에 타실거면 예판을 기다리심이ㅋ곧 시작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