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손님도 본문에 언급하셨지만. BTM 데크는 일반적으로 일본데크를 얘기할때 말하는 전통적인 장인정신(?)과는 좀 거리가 있는듯 보여집니다. 왜냐면 거대기업중 하나인 K2가 morrow를 인수하면서 만든 회사가 BTM 이며 실제로 보드가 제작되는 곳도 K2 와 RIDE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공장은 같더라도 SPOON 공법은 매우 흥미롭고 리뷰 감사하게 잘 봤습니다 ^^
기회와 시간이 되시면 가시X 에서 수입해서 팔고 있고 얼마전에 기사?인가 에서 본 쉔무도 리뷰도 해주세요.
MORROWJAPAN 은 K2와 전혀 관계 없는 일본 회사입니다. 이 모로우재팬이라는 회사에서 처음 스노우보드 시작을 MORROW로 했기떄문에 회사 이름이 모로우재팬입니다. 그래서 데트 브랜드의 이름도 BTM(Back to the Morrow)라고 지은것 뿐이구요. 10년전에 MORROW를 일본에 유통했기 떄문에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금 BTM, SABRINA를 제작 하는것입니다. 현재 BTM, SABRINA, SAVANDER등 K2 공장에서 만들어지고 있는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K2 라인과는 별도로 진행 되고 있으며 별개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지 이 공장에서 만드는것은 데크의 퀄리티를 높여줄 기술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K2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오랜시간동안 스노우보드를 데크를 만들어보지 못한 공장에서는 할 수 없는 기술이기 떄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기술은 일본내에 있는 공장에서는 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K2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K2관련 브랜드와는 별도로 제작 하기떄문에 K2, 라이드, MORROW등 외국 브랜드와는 틀리다고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알기로는 K2 공장이 중국에는 위치하고 있지만 오랜 경험으로 인하여 기술은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인기도는 모르겠지만 미국내에서의 K2 데크는 우리가 생각하는것이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그럼 도움이 되시는 글이였는지 모르겠지만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