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  비  명 : Salomon Classic

2. 생 산 업 체 : Salomon Snowboard ( http://www.salomonsnowboard.com )

3. 수 입 업 체 : 살로몬 코리아 ( 02-508-8815, http://www.salomonkorea.net)

4. 무료A/S기간 : 1년

7. 판 매 업 체

살로몬 바인딩은 크게 2가지 계열로 구분할 수 있다.
바로 Authentic 계열과 Relay 계열 이렇게 2가지~~
Relay계열은 살로몬 만의 독특한 시스템으로 힐컵 부분 없이 베이스와 하이백이 연결되어 있는 바인딩이다.
Relay 계열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여 기 클 릭]
Authentic계열은 다른 브랜드들에 일반적인 바인딩과 동일한 모습의 바인딩이다.


Classic 바인딩은 Authentic 계열 바인딩이다.
Classic 하면 쉽게 떠올리시길 고전적이고 오래된 것의 의미를 떠올릴지 모르지만
사전적 의미로도 어떤 분야에서 일류의, 최고수준의, 정평있는 것들을 Classic 이라고 한다.
그럼 살로몬의 Classic이 얼마 만큼에 이름값을 하는지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모델명 : CLASSIC
SIZE : S, M, L
BASE : COMPOSITE 45%
HIGHBACK : OPTISTREAM TECHNOLOGY
ANKLE STRAP : 3D PRIME STRAP
BASE PADDING : DUAL LAYERS DAMPENING PADS
RATCHET : ALUMINUM BUCKLE

* 세부 내용에 대해서 아래의 DETAIL에서 하나 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앵클스트랩 - 베이스 플레이트 색깔과 마찬가지로 청녹색이 주류를 이루고 있고 스트랩 가운데 부분이 하얀색
가죽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래더(일명 빨래판) 덮개 부분에 Classic의 C자가 로고화 되어 있다.





스트랩과 베이스의 연결 부분, 래더와 베이스의 연결부분 양쪽 다 2개의 구멍이 뚫려 있어 부츠 모습에 따라 또는 자신이 원하는
세팅으로 적절한 선택을 해서 스트랩 위치를 조정 할 수 있다.



앵클스트랩 연결 부분 눈치 빠르시는 분은 벌써 아시겠지만 툴없이 쉽게 길이를 조절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연결 부분의 남는 부분이 스트랩쪽에 덮개로 처리되어 보기에도 깔끔해 보이고 바인딩 사용시에도 걸리적 거리지 않을거 같다.





툴 없이 쉽게 스트랩 분리가 가능하다. 보통은 기존의 세팅되어 있던 자국으로 내가 어느 부분에 세팅을 했었던 것을 기억 그것에 따라 길이를 조정하였으나 Classic모델은 친절하게도 각 구멍마다 길이 단계를 표시해 주어서 쉽게 구분 할 수 있게 되었다.






3D PRIME 스트랩  
살로몬 바인딩에서 자신있게 내세우는 것 중 하나인 앵클스트랩 시스템이다.
강한 힘전달과 강력한 핏팅감의 기능적인 부분은 물론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여 경량화에도 무척 신경쓴 부분이라 한다. 스트랩을 분리한 후에도 C자 모형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눈으로도 확연히 구분된다.



앵클 스트랩 내부 검은 색에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부츠 텅과의 접촉 부위에 정확한 세팅을 도와주기 위해 눈금자 표시가 되어 있다.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스트랩 중앙 부분이 부츠 텅 중앙 부분에 오도록 세팅하는 것이 바람직한 세팅이다.



스트랩 내부 양쪽 끝부분에는 부츠와의 더욱 강력한 핏팅을 위해 그물 모양으로 미세하게 홈이 파져 있다.



앵클 라쳇 - 가벼움과 내구성의 상징인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바인딩을 결속한 후 릴리즈 하는 부위는 분홍색으로 포인트되어 쉽게 구분되어 진다.



토우스트랩 - 캡 모양으로 이루어져 있어 윗부분에 SALO 아래부분에 MON이라고 로고가 새겨져 있다. 토우 라쳇 역시 앵클과 마찬가지로 알루미늄 라쳇이 적용 되어 있다.





토우 스트랩 역시 툴 없이 쉽게 길이 조절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다만 토우 스트랩은 앵클 쪽과 같이 길이 단계 표시는 되어 있지 않다.



FASTFIT 살로몬 바인딩의 독특한 시스템 중 하나이다.
토우 스트랩은 완전히 빠지는 것이 아니라 적절히 늘어난 토우스트랩에 부츠를 끼워놓고 바인딩을 채우는 시스템이다. 이게 크게 무슨 소용이냐 하실 분도 있으시겠지만 처음 래더와 라쳇의 결속을 위해 정확히 조준하는 시간을 줄여주어 말 그대로 FASTFIT이 가능하다.





토우스트랩과 래더 역시 각각 바디에 2개의 구멍이 있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세팅이 가능하다.



토우스트랩 부분은 볼트와 육각 모양의 너트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육각너트가 바디 홈에 고정이 되어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쉽게 해체 및 고정이 가능하다.



토우스트랩 내부 앵클 스트랩과 마찬가지로 검은색의 부드러운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OPTISTREAM 하이백
지난 근 30년동안 꾸준히 살로몬 바인딩에 적용된 하이백이다.
자연스러운 뒤틀림으로 더욱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며, 적은 힘으로도 하이백의 파워를 충분히 발산할수 있다고 한다. Salomon 로고가 프린트 되어 있으며 경량화를 위해 구멍이 뚫려져 있다.



하이백 하단부분 포워드린을 툴없이 조절 할수 있는 버튼이 달려 있으며 역시 경량화를 적절 부위에 구멍이 뚫려져 있다.





툴 없이 쉽게 조절이 가능한 포워드린 윗 사진과 같이 버클을 세워서 나사를 풀듯이 풀면 쉽게
나사가 풀어진다. 포워드린 부분에는 단계 표시에 따라 숫자가 매겨져 있어 세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포워드린을 미니멈과 맥시멈 상태로 비교 상태 사진을 찍어 보았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다시 한번 살짝 체크해 주면 포워드린을 많이 주어 앞으로 기울어진 상태에 세팅을 하면 기본 자세가 많이 낮아져 똑같은 힘으로도 데크에 더 많은 기울임이 가능하다.





하이백 내부 윗 화려한 무늬의 쿠션 패드가 부착 되어 있다. 데크에서 바인딩으로 다시 바인딩에서
부츠로 전해지는 충격을 완화 시켜주는 역활을 한다.



힐컵 부분 부츠화의 더 완벽한 밀착력을 위해 역시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하이백과 바디의 연결부분 하이백 로테이션 세팅을 위해서 양쪽에 여분에 구멍이 더 뚫려져 있다.
하이백 로테이션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 기 클 릭]





베이스 플레이트 - CLASSIC 모델은 COMPOSITE 45%를 채택하였다. 가볍고, 내구성·내충격성·내마모성 등이 우수하며, 녹슬지 않고, 열에 변형되지 않는 폴리아미드와 유리섬유를 적절히 혼합하였다.





베이스에서 패딩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DUAL LAYER DAMPENING PADS
새로운 디자인으로 더욱 가벼워 졌으며, 충격흡수가 뛰어난 EVA와 반응성을 높이기 위하여 3D몰딩의 이중 구조를 채택하였다고 한다.



MADE IN CHINA 이제 대부분의 보드 용품들은 중국에서 제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





디스크 앞면과 뒷면 적절한 부츠 위치 세팅이 가능하도록 단계별로 구멍이 뚫려 있으며 3홀 데크에도 부착이 가능하도록 가운데에도 여분에 나사홀이 있다.





I.M.G(INTEGRATED MOUNTING SYSTEM)
살로몬 디스크에 적용된 기술로 쉽게 말해 바인딩 나사 분실 방지 시스템이다.
아래사진과 같이 빨간색 어댑터가 디스크로부터 나사가 이탈되지 않도록 잡아준다.



구성품 - 바인딩, 디스크, 스톰패드, 리쉬코드, 스페어부품 등이 박스 안에 동봉되어 있다.



디스크와 나사 다 포함해서 892g 상당히 경량화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타사의 다른 바인딩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07/08 K2 Auto Binding Medium 844g
07/08 Salomon Relay Pro Medium 1000g
07/08 FLUX Super Titan Medium 944g
06/07 K2 A-Team Binding Medium 968g
06/07 K2 Indy Binding Medium 922g
06/07 Rome 390 Binding Medium 950g
06/07 FLUX Stream Medium 985g
06/07 FLUX Super Titan Medium 950g
05/06 Union C4 ELITE Large 1020g




SALOMON사의 CLASSIC 모델에 대해서 살펴 보았다.
살로몬 바인딩은 Relay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많은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Relay 시스템이 많은 호평을 받으면서 살로몬 바인딩의 주력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하지만 CLASSIC 모델을 살펴보면서 결코 살로몬사가 Relay 시스템 이외의 바인딩을 경외시 한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 하면서도 바인딩 자체 기능을 최대화 시키려는 노력이 보인다고 할까??
특히나 실제 무게에서도 보이듯이 요새 장비들의 큰 핵심화인 경량화에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게다가 살로몬사의 산체스 데크와 그래픽을 맞춘 세트는 지름신을 불러내기에도 충분해 보인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올해 시즌 클래식 바인딩의 진가가 슬로프에서도 검증되길 기원하며 리뷰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