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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는 거들뿐^^
아직까지는 데크의 성능보다는 데크위의 균형을 더 생각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어떤 데크라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미세하게 데크들 사이에 성격의 차이가 있을뿐, 무슨데크를 타더라도 크게 상관은 없을 겁니다. 다만 데크의 길이, 데크의 플렉스 이런것들이 자신과 맞느냐의 문제가 있을 수 있겠죠. 솔직히 살로몬에서 나온 제일 싼 데크도 최상급에서 라이딩 가능합니다.
또한 데크가 너무 좋으면 데크위에서의 균형을 익히는데 불리한 부분도 있습니다. 데크의 성능이 좋지 않으면 데크 위에서 정확한 기술을 익히게 됩니다. 데크가 해주면 어느정도 미세한 밸런스의 부족함을 데크의 그립력이 채워주기 때문에 실력향상에 방해가 될수도 있고, 혹은 반대로 데크가 해주기 때문에 평소라면 넘어져서 연습자체를 못할 수 있던것을 연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장점도 있을 수 있지만, 아직은 적당한 길이의 맘에드는 아무데크나 크게 상관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렇다고 막 사실필요는 없고 여러가지 고려하시고, 너무 스트레스 안받으시면 좋겠네요. ^^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User&document_srl=48205639
살로몬에서 제일 싼 데크로 실력이 미천하지만 여러가지 해봤습니다. 선택에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판테라도 좋은 데크에요. 근데 완전 트레디셔널한 정캠버에 캠버도 아주 높은 편이라 다루기 쉬운 데크는 아니에요.
좀 많이 하드하기도 하구요. 그래도 코어설계가 좀 바껴서 예전보다는 가벼워 졌다고는 하더라구요.
BSOD는 2122와 2021을 기준으로 하면 큰 차이가 없으니, 이월로 보셔도 될 텐데.... 길이 제약이 있나요?
음..
가격 제약이 있으시면, 이월제품 중에서,
BSOD도 좋고.. 라이드 커미셔너나, K2 매너페스트, 살로몬 얼티밋라이드 같은애들도 가격 착하고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바인딩 / 데크의 메이커를 맞출 필요는 1도 없어요.
만약 위 데크들 중 하나를 선택하고,
지향하는 라이딩이 편한 라이딩이라면 저라면 아틀라스라면 에보나 노멀 중에서.
좀 더 반응성 좋은걸 바라면 에보로, 아주 편하게 타고 싶으면 노멀로 갈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