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니라 외출이죠?ㅋㅋㅋ
나름 제가생각하는 썸녀와 함께 남산을 갔습니다 ㅋ
전철을타고 명동에서 내려 밥을먹으려 여기저기 돌아다니던중. 안동찜닭을 발견..ㅋㅋ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더군요..ㅠㅠ
그렇게 밥을먹고 남산까지 걸어서 올라갔습니다
걸어올라가는데 왜이렇게 힘이들던지...ㅠㅠ
하지만 그분은 한마리의 조랑말처럼 계단을 마구 오르더군요....
저는 뒤에서 숨을 헐떡거리며 애써 안힘든척
따라오르다 그분에게 제가 천식이 있다고
거짓말을 해버렸네요..ㅋㅋㅋㅋ
산이 높아서 산소가 많이 모자라는거 같다고도...ㅋㅋㅋㅋ
그렇게 중간에 휴식을 겨우 취하고
그렇게 한 40분정도 오르니 금방 남산도착ㅋ
전망대를 오르고 싶었으나 전망대 오르는
엘레베이터가 너무 비싸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커피한잔 먹고 이야기좀 하다가 집에왔네요...
오늘도 역시나 손을 잡을까 말까 수십번의 고민끝에..결국 손을 못잡았네요...ㅠㅠㅠㅠ
시즌 오픈하면 보드를 같이타러가서 은근슬쩍
스킨쉽하면서 슬로프에서 부르스춰야하나..ㅋ
아무튼 요즘 계속 설례이네요.
용평사마님 빨리 오픈오픈오픈!!!!!
다들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