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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
2. 작성자신분 : GMP크리에이터
3. 사용기분류 : 프리뷰
4. 참고자료 : 2021 유니온 카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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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GMP 크리에이터 고인물 취향입니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며 남들보다 조금 빨리 다음시즌 장비들과 카탈로그를 접하게 되었고,
유니온바인딩에 많은 변화들이 예고되어서 (코로나-19 때문에 욱하기도 해서) 긴 글을 작성했습니다.
블로그에 작성 한 글인데..
카페로는 공유가 가능하지만....
헝글에는 한땀한땀 옮겨 오는 방법 뿐이네요..ㅎㅎㅎ
(여덟시 반부터 작성을 시작했는데.... 어느덧 한시가...다 옮기면 두시 되려나...)
======= 이하 본문 =======
이번시즌은 포근하고 눈이 내리지 않는 날씨와
삽시간에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덕분에 유난히 짧게 끝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시즌 장비를 예약판매하는 브랜드들도 보이고 있고,
그런만큼 다음시즌 장비들에 대한 소식도 속속 보이고 있네요.
이번글에서는 다음시즌 유니온 바인딩에 대한 정보를 카탈로그를 통해 알려 드리려 합니다.
매년 상급모델을 중심으로 변화를 추구하는 유니온 바인딩이지만,
다음시즌에는 거의 전면적인 모델교채라고 봐도 좋을만큼 큰 변화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1. Atlas 라인업의 부흥
원래 유니온의 가장 상급 라인업이 Atlas 였는데, 카본모델들이 등장하며 포지션이 애매해 졌고,
카본모델들과 포스 사이에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델로 사장될 뻔 했는데,
다음시즌, 완전히 달라진 베이스플레이트 설계와 함께, Atlas, Atlas Evo, Atlas Kaju, Atlas FC의
네가지 모델로 상급바인딩 라인업이 정리되며 Atlas 라인업의 부흥을 이루었습니다.
2. Camber Disk / Washer 의 등장.
유니온은 일반적인 사이즈의 디스크(유니버셜 디스크)와 미니디스크의 두가지 형태의 모델을 출시 해 왔는데,
다음시즌에는 캠버디스크라 명명된 새로운 형태의 디스크와 캠버와셔라 불리는 와셔를 내 놓았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오른쪽에 보이는 두가지 디스크가 기존의 유니버셜디스크와 미니디스크이고,
왼쪽에 보이는 것이 새로운 형태의 디스크와 와셔입니다.
캠버와셔가 제공되는 바인딩에는 일반 와셔도 함께 제공되며,
캠버와셔를 사용 할 경우 데크의 길이방향으로의 바인딩 강성이 더 강화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3. 풋배드 사이즈 변경
유니온의 일부 바인딩 모델의 풋배드 사이즈가 이전시즌보다 작아졌습니다.
(직접 확인 한 것은 Atlas 뿐입니다만...)
하여... 기존의 유니온 바인딩을 써 오던 분이시라면, 다음시즌 유니온 바인딩을 구매 후 이전의 기억으로
힐컵 세팅을 한다면, 센터가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Mens Binding Lineup
1. Atlas / Atlas Evo, Atlas Kaju, Atlas FC
먼저 소개 할 모델은 다음시즌 전면 리뉴얼 되는 아틀라스 바인딩 라인업 입니다.
다음시즌 아틀라스 바인딩은, 기존의 바인딩과는 나사와 라쳇, 포워드린 조절부를 제외하고는 같은게 없을만큼
전면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먼저 베이스플레이트는 공통적으로,
위 그림처럼 완전 새롭게 설계 되었습니다.
특이점으로, 그림 맨 위에 보이듯 발 바깥쪽으로 쿠션이 보강되어 있고,
발가락쪽 풋배드 아래에 EVA 폼이 들어가는데, 이 폼이 두가지의 강도 중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됩니다.
하이백도 위 사진처럼 약간 비대칭적 형태로 변경 적용되는데, 위 사진의 형태가 오른쪽 하이백으로,
바깥쪽을 더 넓게 지지 할 뿐 아니라, 바깥쪽이 더 두꺼워서 강하게 지지 해 주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하루정도 시승 해본바에 의하면, 힐턴할때 레귤러 기준 왼발을 과감하게 바깥쪽으로 밀어 주어도
매우 잘 지지 해 주었습니다.
많이들 걱정하실 수 있는 바깥쪽 보아와의 간섭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덕스텐스라서 그런지도.... )
Atlas
아틀라스 시리즈의 가장 기본모델입니다.
오른쪽 위 파츠 상세를 보시면... 라쳇과 플래드(하이백 어저스터), 나사류를 제외하고는 모두 "NEW"에 체크가
되어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했던 것 처럼 캠버디스크/와셔가 적용되며,
풋배드 밑의 EVA폼도 두가지 강도의 것이 기본 제공됩니다.
저는 노멀버전을 시승 해 보지 못했는데, 노멀버전과 FC를 모두 시승 해본 크리에이터의 말에 따르면,
반응성도 노멀버전 정도면 충분했고, 피로도 면에서는 노멀버전이 더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단... 앵클스트랩은 FC것이 좀 더 편안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다고 합니다.
기존의 아틀라스 모델이 플렉스 기준 7 정도였다면,
다음시즌 리뉴얼되는 아틀라스 모델은 플렉스가 8 정도로 측정되니,
조금 더 라이딩에 좋은 바인딩으로 거듭난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참고로... 유니온 바인딩은 플렉스 테이블상 10 기준으로 9가 최대치 입니다.
아무리 강한 모델을 만들어도, 그 모델에 플렉스 10을 부여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Stiff 버전 폼과, 캠버와셔까지 더하면, 좀 더 강해지니...
어지간한 라이딩 위주 보더에게도 노멀버전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색상은 네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S사이즈는 검정색 모델만 생산됩니다.
Atlas EVO (프로그레스, Progress 후속?)
우리나라 보더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레스(Progress)모델이 이번시즌을 끝으로 단종됩니다.
프로그레스 모델은 유니온바인딩의 한국 총판인 GMP컴퍼니와 일본 조인트크루가 협업하여,
아시아권에서 가장 좋은 반응을 보였던 T.Rice 바인딩을 베이스로 특별주문/생산했던 모델이고,
이 모델에 유니온의 FC 하이백을 적용하여 이번시즌 출시했던 바인딩이 FF였습니다.
하지만, 유니온 본사가 다음시즌 메인모델을 Atlas위주로 재편하며 기존의 프로그레스는 생산 할 수 없게 되어서
프로그레스의 뒤를 이을 바인딩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고안 된 것이 Atlas EVO 모델입니다.
Atlas EVO 모델은 기존의 프로그레스 바인딩이 전향각 라이더들이 사용하기에는
하이백이 조금 무르다는 피드백을 받아들여 Atlas 모델을 기반으로 베이스플레이트와 하이백,
앵클스트랩을 조금씩 더 하드하게 적용하였습니다.
프로그레스와 동일하게 풋베드에 포지드 카본도 적용되어 있어 즉각적인 반응성을 끌어내었으며,
베이스플레이트 자체의 강성에 포지드카본 풋베드가 조금 더 힘을 보태어 줍니다.
Atlas KAJU
Atlas Kaju 모델은 EVO 모델의 베이스플레이트/하이백과 노멀버전의 앵클스트랩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단단한 베이스/하이백과 조금 더 편안한 앵클스트랩의 조합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EVO 모델과 달리 풋배드에 포지드카본은 적용되지 않은것으로 보이므로,
실제 체감 플렉스는 EVO보다 조금 낮을 것입니다.
다만, 일본인 라이더의 이름을 딴 모델이라, 하이백의 그래픽이 좀 일본스럽습니다..
Atlas FC
아틀라스 라인업의 가장 하드한 모델이자, 유니온 바인딩 중 가장 하드한,
라이딩 끝판왕 바인딩 아틀라스 FC 입니다.
하이백, 풋배드 모두 포지드카본이 적용되어 유니온에서 가장 가벼운 바인딩이기도 합니다.
캐피타/유니온의 다음시즌 장비를 테스트 하며 하루 시승 해 보았는데,
하드폼과 캠버와셔는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시즌 FF보다 더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새로 적용된 앵클스트랩이 발목을 편안하게 잡아주어서, 예전의 아프도록 잡는 느낌은 없어졌습니다.
(같이 테스트라이딩한 모 크리에이터는..... 스트랩만 떼 가고 싶다고...)
하이백의 비대칭 구조는 힐턴을 하며 레귤러 기준 왼발 바깥쪽을 꼼짝도 안하고 지지 해 주어서,
힐턴의 안정감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일반인 보더에게 이렇게 까지 하드한 바인딩이 필요할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아틀라스 노멀버전이나, EVO만으로도
어떠한 라이더가 어떠한 데크를 사용하더라도 충분한 바인딩이라 생각됩니다.
2. Falcor
티라이스가 설계부터 동참했다는 팔코르 바인딩은, 유니온의 미니디스크 모델 중 가장 하드한 바인딩입니다.
비록, 우리나라 보더들에게 미니디스크가 매우 인기가 없긴 하지만...
균형이 잘 잡힌 바인딩이며, 하이백의 Y자 포지드 카본이 어느방향으로 하이백을 눌러도 탄탄하게 지지 해 줍니다.
다음시즌에는 앵클, 토 스트랩이 모두 업그레이드 되어서 나오네요.
판테라 169W와 함께 한시즌 팔코를 사용하고 느낀 유일한 단점은, 하이백 어저스터를 조절 하려면
드라이버가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일부 허리가 좁은 데크를 사용하는 보더들로 부터 바인딩 베이스플레이트가 데크를 벗어난다는 피드백이 있어,
풋배드 사이즈/형상이 조금 변경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물로 확인 해보지는 못했습니다.
유니온의 미니디스크 모델을 구입하실때는 데크 위에서 풋배드가 데크를 벗어나는지 확인 해 보시길 바랍니다.
미니디스크라...
세로세팅도 불가능하여, 풋배드 아웃이 발생한 상황에서는 풋배드를 잘라내지 않으면 해결이 불가능합니다.
3. Strata
팔코의 베이스플레이트 설계를 기반으로 지난시즌 출시된 올라운드 바인딩 Strata입니다.
지난시즌에 비해 앵클스트랩만 변경되어 출시되었습니다.
4. Force, Force 5 Packs
얼마전까지 유니온의 대표모델이었던 포스 라인업입니다.
앵클스트랩과 토스트랩이 변경되었고, 디스크는 캠버디스크가 적용되지만 캠버와셔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Force 5 Pack은, 팀바인딩이 일반에 판매되지 않기 때문에 일종의 한정판으로 판매되는 것으로,
사진의 네가지 색상과 검정색을 포함하여 다섯가지 색상으로 출시됩니다.
5. STR, STR QS
유니온의 엔트리급 바인딩인 STR 입니다. 캠버디스크 제공 외에 지난시즌과 달라진 부분은 없으며,
STR QS모델은 STR의 커스텀디자인 모델입니다.
STR과 아래의 플라이트 프로 모델은 4X4 디스크 모델임에도 힐컵 고정나사가 앵클스트랩 쪽 하나 뿐입니다.
물론, 1819시즌에 개선된 와셔는 공통적으로 적용되어 앵클스트랩 나사가 풀리는 일은 없으므로,
힐컵 밀림 현상도 이전보다는 현저히 줄어 들 것입니다.
6. Contact Pro
그라운드 트릭이 슬로프를 지배하던 시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컨텍 프로입니다.
미니디스크 모델이며, 이번시즌에 비해 앵클스트랩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7. Scotty's
스캇스티븐스 프로모델입니다. 컨텍프로 모델과 거의 동일하지만 토 스트랩이 한단계 윗 버전입니다.
8. Flite Pro
유니온의 남성용 라인업 중 가장 소프트한 바인딩인 플라이트 프로입니다.
다음시즌 유니온 바인딩 중 유일한 유니버셜 디스크 모델입니다.
이번시즌 모델에 비해 앵클스트랩이 변경되었습니다. (1718 프로그레스와 동일)
여기까지가 맨즈 라인업입니다.
스팩들을 비교하기 쉽게 하기 위해 표로 정리 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Womens Binding Lineup
1. Legacy
유니온 여성 라인업 중 최상급인 레가시 입니다.
다음시즌 유니온 여성바인딩 라인업은.... 남성모델들에 비해 변화가 많지 않습니다.
사실 남성모델도... Atlas라인업의 재정비를 제외한 나머지 모델들의 변화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도 Atlas 라인업에 S 사이즈가 나오니....)
레가시 모델은 앵클스트랩만 변화가 있네요.
2. Trilogy
트릴로지 바인딩은 디스크가 캠버디스크로 바뀌지만, 캠버와셔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앵클과 토 스트랩이 각각 업그레이드 되는 변경사항이 있고...
지난번 테스트라이딩 때, 트릴로지도 베이스플레이트 사이즈가 변경되었다고
같이 테스트 한 여성 크리에이터 께서 말했었는데, 전후시즌 바인딩을 직접 비교 해 보진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사진 가장 오른쪽의 파우더블루 색상을 테스트 했었는데,
색상이.....
정말...
정말....
아름답습니다.
한번보면 살 수 밖에 없는 그런 색입니다....
절대로 여자친구와 함께 매장에서 보아서는 안되는 그런 색입니다..
3. Juliet, Juliet Team
줄리엣 바인딩은 디스크가 캠버디스크로 변경되었고, 앵클스트랩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줄리엣 팀 바인딩은, 무려 핑크색입니다....
4. Millan
밀란 모델은 앵클스트랩 외에는 변경사항이 없습니다.
5. Rosa
여성라인업의 유일한 유니버셜 디스크 모델인 로사 입니다.
미니디스크 모델이며, 앵클스트랩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여성 라인업을 표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모델의 수가... 남성라인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이 적은 듯 한데,
아마도, 플렉스 8 이상의 바인딩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 Atlas 라인업으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상 20/21시즌 유니온 바인딩의 전체 라인업(키즈를 제외한...)을 살펴보았습니다.
이렇게 긴 글이 될 지 몰랐는데.....
아틀라스의 귀환이 반가워서 적기 시작한 글이 엄청 길어졌네요.
다 설명하지 못한 부분들은 본문의 카탈로그 이미지를 참고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남은시즌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PS. 복붇작업이 의외로 원활하게 진행되어... 한시 반 컷 했네요..ㅋ
유니온의 스플릿보드용 바인딩인 익스페디션 시리즈의 이번시즌 카탈로그에 있는설명입니다.
다음시즌 바인딩은 익스페디션 2.0 설계를 기반으로 변경사항들이 적용 된 거라 여기서 출발하는게 적절 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제가 스플릿을 잘 몰라서, 아주 자세한 설명은....
첫번째 이미지는 하이크업 모드 세팅 모습이고, 계~속 혁신을 하고있다...며... 사용자들의 피드백 내용을 안내하고 있네요.
기존 스필트보드 바인딩에서 어떤 파츠들이 업그레이드 되었는지를 보여주는데,
바인딩 고정 핀, 베이스플레이트, 하이백 플레이드, 피본포인트, 투어링브라켓, 스필트 디스크...
요약하면, 다 바꿨다는 뜻이 되겠네요.
먼저 하이크 모드 세팅 방법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1. 바인딩의 앞꿈치를 투어링 브라켓에 정렬해 넣고, 바인딩과 브라켓을 관통하게 핀을 꽂아 줍니다.
2. 하이크모드에서는 하이백의 간섭을 줄여야 하기 때문에, 플레이드를 힐컵 쪽으로 조절해서 하이백을 더 세워줍니다.
3. 오르막을 오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힐라이저를 내려 줍니다.
4. 추가적인 마찰력을 얻기 위해 크램폰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크램폰은 별매인데, 다음시즌 익스페디션 FC의 경우 기본제공됩니다.
다음은 라이드 모드 세팅 방법입니다.
1. 하이백 플레이드를 조절해서 하이백을 라이딩 모드로 바꿔 줍니다.
2. 핀을 뽑아서 바인딩을 브라켓에서 빼 낸 다음, 디스크에 올려 줍니다.
3. 디스크의 화살방향을 따라 바인딩을 돌려서 핀홀과 바인딩 베이스플레이트 옆의 홀을 일치시켜 줍니다.
그렇게 하면 사전에 설정한 바인딩 각에 맞게 바인딩이 정렬 됩니다.
4. 핀을 베이스플레이트와 디스크의 핀 홀 구멍으로 넣은 다음 고정 해 줍니다.
(스플릿 보드 바인딩 세팅을 이렇게 하는거군요...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ㅋ)
다음시즌 익스페디션 바인딩 시리즈는 두가지모델이 출시됩니다.
먼저 하드한 버전인 익스페디션 FC 입니다.
힐컵이 포지드 카본이 적용되어 있으며,
앵클스트랩은 다음시즌 아틀라스FC와 동일한 엑소폼 4.0 앵클스트랩이 적용되네요.
토스트랩도 최상위 토스트랩이 적용됩니다.
익스페디션FC 모델의 경우 스플릿보드 스트랩과 퀴버디스크(용도를 잘...), 크램폰이 추가 제공됩니다.
익스페디션 바인딩의 기본모델입니다.
기본모델은 하이백에 카본이 첨가되지 않으며, 힐컵도 알루미늄이 사용됩니다.
앵클스트랩은 엑소폼 2.0 버전으로 이번시즌 FF바인딩과 동일한 앵클스트랩이 사용되고,
토스트랩도 이번시즌 FF와 동일한 것으로 보이네요.
익스페디션 모델은 스플릿보드 스트랩과 퀴버디스크가 추가 제공됩니다.
카탈로그상 두 모델의 플렉스 수치가 동일하게 표기되어 있는데...
다른부분은 스펙상 동일한데, 앵클스트랩은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힐컵의 재질이 주는 차이는 미미하다 하더라도, 스트랩 때문에라도 아마 체감차이는 조금 있을 것 같습니다.
무튼, 표기상 플렉스는 베이스플레이트/하이백은 6.5 정도, 스트랩은 7.5정도로
지난시즌 아틀라스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스플릿보드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아서 알려드릴 수 있는 내용이 이정도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