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ㅠㅠ 
진짜 다시 몸관리 잘 살펴 보고 해야 겠어요.

리토바젯 이라는 약이 고지혈증에 쓰는 약 이래요..;; 병원은 가봤는데 혈액검사로 나온 수치가 그렇다네요.

2년전 보다 더 않좋아 졌다던... 의사가 위험군에 들어 갔다고;;; ㅠㅠ

이번주에 공단 건강검진 예정 인데 위대장 내시경 이랑 간 초음파 도 볼라구요.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여기저기 참 안 멀쩡한 곳이 많이 생겼...ㅠㅠ

등산은 당장 아니더라도 일단 약 먹으면서 좀 달리는 운동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좀더 해 보고 이것저것 여러가지로 좀 해 봐야 겠어요.

아아...공감...ㅠ

아.. 용종 때문에 그럴수 도 있나요??

이번주 건강검진 때 위대장 내시경도 예정 인데 혹시 저도???!!

저도 술담배도 안하는데 안좋아졌거든요..;;; 

용종때문에 수치가 올라간건 확실히 모르지만 간수치가 갑자기 올라가서 간 초음파 검사하니 나오더라고요 ㅜ

cd들고 큰 병원가서  ct 찍었는데 다행인지 크기가 크지 않아 추적검사만 하고 있어요 간수치가 많이 높게 나오시면 초음파 검사 한번 해보세요 미리미리 검사 받는게 좋은거 같아요 이젠

곧...입니다..ㅠㅠ 미리미리 준비 했어야 하는데..; 

이게 그래도 미리 부터 잘 챙기신 분들은 앞자리 바뀌어도 그 영향이 적다고 하시는 거 같은데

미리 챙길걸 그랬어요. ㅠㅠ 그래도 나름 30대 중반 부터 관리 한다고 기웃기웃 했는데

더 일찍 했어야 했나 봅니다.

20대, 30대 초에 선배, 형님들이 젊을때 무리 하면 나이먹어서 고생 한다는게 이런 뜻 이었다는게...
몸소 느껴 지고 있습니다..;

요즘 정말 많이 드는 생각중에 하나가 기초체력, 지구력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 40 넘어 근육빵빵 이런건 뭐 이제 별 관심도 없고 일을 해도 쭈~욱 버틸 수 있는 체력
이것만 이라도.....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솔직히 저도 그부분이 없지 않다 생각 합니다.

아버지가 가지신 질환과 저도 일부 겹치는게 있는거 봐서는 더 그렇게 생각되고, 친할머니도 
같은 질환이 있으셨다 하는거 봐선... 진짜 지금이라도 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