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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쯤인가 ... 헝가리보드 눈팅중
보딩영상에서 정말 긔요미에다가 보드도 아주재밌게 타시는 여성분을봤는데 ( 삐삐처럼 양쪽댕기로 묶음머리)
낮을좀가리는 성격이지만 현장에서 만나면 말이라도 걸어볼려고 다짐하고...
시즌 마지막날..
곤돌라를 원래 잘안타는데 그날따라 급땡겨서 곤돌라를타는순간
내 데크를 들어서 곤돌라에 꽂아주는 알바녀가 바로 영상에서봤던 그녀.... 영상에서봤던거보다 이뻤음...
거짓말조금 보태서 난... 정상에올라가자마자 직활강으로 최고기록을 찍으며 내려와 편의점으로가서
따뜻한 꿀물한개를 가지고 다시곤돌라탑승장으로 갔지만 보이지않았고...
인연이 아니라는것을 깨닫고
외로운 하이에나가되어 발걸음을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웃프네요 ㅋㅋ 졸졸 따라다녀도 모자랄판에 직활강이라니...
동영상 링크 걸어주는 센스는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