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확진자가 좀 처럼 줄어들기 보단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의 확진자가 발생 하고 있는 상황이 잠깐동안 이젠 끝나겠지하는 하던 기대가
꺽여 이번 겨울에도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조금씩 하게 됩니다.
백신접종 후 그래도 마스크는 안 쓰고 타겠네 라는 잠깐의 기대를 저버리게 만든
변위바이러스 때문에 다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가 될 것 같으며 또 다시 거리두기와 축소운영, 그리고 눈치아닌 눈치를 보게되겠네요.
시즌권도 환불받으며 내년엔 끝날꺼야 라고 생각하며 아쉬운 시즌 마무리를 하였던게 벌써 반년이 되었지만
올해도 다시 이어질 것 같습니다.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함 살펴볼까요?
현재 영국에서 '자유의 날'을 선포했죠. (말로만 외친다고 해서 진짜 자유가 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치인은 표를 먹고 사는 놈들이고, 그걸 위해선 국민들의 배를 채워줘야 하는 거죠.
즉, 걔네들은 구석에 몰렸다는 반증. 영국 총리가 자가격리 들어갔지만 아마도 한동안은 계속 이 정책을 유지할 거에요.
국민 스스로가 쫄아야 다시 락다운 할 구실이 생기니, 국민들을 위해 락다운을 한다는 명목으로 자신들의 정치적 책임을 없애려 하겠죠.(아마도 많이 걸리고, 많이 죽겠죠.)
결국, 정치인은 국민의 건강권 보다 자신의 권력을 우선 한다는.
우리는 좀 달라요.
경제적 락다운 없이 계속 이어왔어요. 비록, 확진자의 숫자가 늘어났고 또 늘고 있지만 예상했던 부분.
그리고 휴가철을 맞이해서, 철 없이 날 뛰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또한 예상범위.
그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그간의 경험을 통해 병상 확보도 어렵지 않으니, 의료 락다운은 생기지 않을거에요.
즉, 경제 활동에 대한 완전한 멈춤은 없을 것.
무섭긴 하지만, 이기지 못할 것도 아니라는.
사실, 질 수가 없는 게임이죠.
바이러스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숙주(인간)을 살리는 쪽으로 점점 변이하는 바이러스의 특성상, 그리고 백신과 치료제의 발전이 계속 따라가니.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하고, 우리는 계속 그 뒤를 따라가죠.)
예전의 '신종플루' 때를 생각해 보세요.
그 바이러스는 아직 우리 주위에 있어요. 그러나 우린 더이상 쫄지 않죠.
우리가 개인 위생을 잘 하는 가운데, 전국민이 백신 맞고, 바이러스는 계속 변이되고, 치료제는 계속 만들어 지고,
그러면 우리가 크게 신경 쓸 일이 없어질 거 같아요. 단지, 그냥 시간의 문제죠.
(우리가 영국을 따라하지 않는 한, 폭망은 없을 거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