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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와서 그런지 날이 힘들어서 그랬는지.

 

참 그런 날 입니다.

 

엮인글 :

소리조각

2021.08.23 21:08:21
*.104.11.106

그때는 가면이 본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곰팅이™

2021.08.23 21:13:59
*.176.111.21

사회적 활동을 안해야 벗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직장생활하는 동안에는 - 경제활동 - 어렵지 싶네요...;;

가족안에서의 생활도 어느정도 가면은 쓰는구나..싶네요...-_-)

노출광

2021.08.23 22:30:54
*.230.52.171

가면 없이 솔직하다는 꼬맹이들 대화를 보면, 가슴이 오히려 답답하던데요. 

 

자신이 그렇게 믿는 거랑, 현실이 다른 걸 모르는 구나. 

 

심지어 가면을 쓰고 서로 떠드는 게 뻔히 보이는데, 서로 모른 체 눈 감고 즐거운척 하고 있다는.

 

 

가면은 가면, 나는 나.  필요에 따라 쓰고 벗으면 되죠 머. 

 

억지로 벗을 필요도, 억지로 뒤집어 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적당히 대충 요령껏...   

오즐

2021.08.24 08:03:21
*.33.240.181

누구나 다 가면 쓰고 살아가지 않나요?

인생 개썅마이웨이 아니면

솔직하다고 그게 좋은진 잘 모르겠습니다 

흙기사

2021.08.24 09:34:43
*.180.111.190

그때까지 기다리는 고통이 있다면

뭔가 자신을 위로해줄 취미나 레져를 찾아보세요

전 비시즌 로드와 MTB를 즐깁니다

buffy55

2021.08.24 10:14:19
*.33.230.2

사회생활에서 상대방에게 실제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네요.

위치와 역할에 맞는 모습으로 꾸미고 사시면 됩니다.

포기하면 편합니다.

 

전 집에서도 사회적 가면을 요구받고 있습니다ㅜㅜ

이보린이

2021.08.24 14:53:06
*.107.13.66

자연인이 아닌이상  대부분 필요할때 가면을 쓰고 살아갑니다. 가면을 벗고 싶은건 불만이 있는 것이겠죠? 사실은 별거 아닐지도 몰라요.. 잠시라도 혼자만의 시간을 갖으시길..화이팅!

눈꽃마을

2021.08.25 10:28:34
*.39.251.190

자식 결혼 까지가 아닐까요?

그 외에는 마이웨이....ㅡ.ㅡ

guycool

2021.08.25 14:43:32
*.30.118.207

미리 벗어 버릇해보면  벗으나 안 벗으나 신경이 쓰이지 않습니다.  어차피 아무도  본인 만큼  신경써 주지도 않으니....

어고보딩

2021.08.26 08:34:41
*.93.45.238

하나의 단면만 보고 그사람을 판단 내릴수 없다 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그만큼 사람은 다면적이라는 말로도 풀이될 수 있다고 봅니다.
나무의 모습이 계절마다 달라지는 것을 가면이라 부르지 않는 이유기도 하겠지요.
내가 원치 않는 역할이나 모습을 나의 가면이라 칭하는 것이 어쩌면 나의 또다른 한쪽면이라면 좀 위안이 될수도 있을지 모르겠네요.
초탈한듯 떠드는것이 아니라 어쩌면 저와 같은 시기를 지나시는것 같아 뭐라도 한줄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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