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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중고구매
2. 작성자신분 : 일반인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 바인딩 = 1516 플럭스 DM (M)
- 부츠 = 1718 라이드 트라이던트 (265)
- 바인딩 각도 = 42 / 36 /// 스탠스 폭 =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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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원 주말 관광보더 수컷뽀삐라고 합니다.
찢어진 데크에 제 마음도 찢어집니다....
헝그리보더 회원님들도 항상 안전보딩 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ㅠ
탑시트 사진입니다..
좌측 1819 시막(노말) 156 // 우측 1718 시막MG 160
베이스 사진입니다..
좌측 1819 시막(노말) 156 // 우측 1718 시막MG 160
엣지쪽 보강 왁싱을 대충 벗겨놔서 쪼금 보기가 그렇네요^^;;
지난 1718 시즌은 1617 데스페라도 타입알 155 모델을 사용했으며,
올해 개시는 프라이어 BX PRO 163으로 시작했다가 현재는 시막 MG 160 사용중입니다.
현재까지 사용한 데크로는
막데크 -> 살로몬 오피셜 -> 네버썸머에보 -> 립텍 핫나이프 -> 요넥스 월 -> F2 카본 ->
오가사카FC -> F2 월드컵(티탄) -> 데스페라도 Ti -> 데스페라도 타입알 -> 프라이어 BX PRO
이렇게 넘어왔으니 비교 원하시는 모델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기억나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그립력
올 시즌 초에 사용한 PRIOR BX PRO 163을 타보고 그립력에 큰 감동을 먹었는데
시막MG도 그립력면에서 결코 뒤쳐지지가 않습니다!!
제가 초보라서 어느 데크가 그립력이 좋다고 우열을 가리진 못합니다만
사기빨 충분한 데크임은 확신합니다.
2. 탄성
데크가 많이 무거운편입니다만, 탄성 좋습니다.
토턴에서 힐턴 넘길때 마음 먹고 펌핑 치면 훅 날라갑니다.
(아직 초보라서 연습중인데 무서워서 잘 못하겠네요ㅠㅠ)
고수님들은 높은 하이로 리바운딩 즐기실것 같습니다.
3.활주력
유럽산 레이싱 데크처럼 미친듯이 빠르진 않고 딱 적당합니다.
제가 초보라 프라이어 데크를 다룰때 직진성이 빨라서 말기 급급했는데
시막MG는 적당한 직진성에 적당한 레디우스 값으로 말아타기 편합니다.
4. 플렉스
하드합니다. 타입알,F2 월드컵(티탄),옥세스TC(MMM) 보다 하드합니다.
프라이어 BX PRO 보단 덜 하드한것 같습니다.
5. 조작성
개인차가 있겠지만 크게 어려운 데크는 아닙니다.
속도 컨트롤하며 말아타기 좋습니다^^
사이드컷은 노즈부 10800 / 허리부 10000 / 테일부 11300 입니다.
6. 총평
제가 비루한 실력이라 데크의 100% 스펙을 못뽑아내는게 사실입니다.
체력 소모는 크게 심한편은 아니지만 적당히 체력 빨아먹고 있습니다..
사이즈 160 기준 허리폭은 255이며 뒷발은 고각도 주셔야 붓아웃 안걸립니다.
라이드 트라이던트 265 // 사이즈 플럭스 DM (M사이즈) // 기준으로 뒷발 36 주고 있는데
습설일때 토턴시 라쳇 걸리는 느낌 납니다 ㅠㅠㅠ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 주시면 아는 선에서 최대한 성실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헝보 회원님들 항상 안보하시고 올 시즌도 즐겁게 보내봐요!^^
타입알보다 말리는것도 덜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