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누가 이길지 모르겠지만
언론에 따르면
2030은 항상 민주당과 멀었습니다 ㅎㅎㅎ
2003년도에 2030이면 지금 헝글하고 있는 분들이네 ㅎㅎㅎㅎㅎ
http://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82917
길게 보면 민주당 입장에선 백신주사를 맞은 것이지만, 스스로 병이 무엇인지 판단해내지 못한다면 앞으로 내리막길을 걷겠죠.
이번 유권자들의 성향은 한 마디로 '행동하라'죠.
국민들이 180석 밀어준 이유가 명확한데, 미적거리니까 짜증나는 거죠.
오세훈이나 박형준이 이뻐서 준 표가 아닙니다. 민주당놈들이 가만 앉아서 선비짓 하고 있으니 반사이익을 본 것.
기본적으로 정치란 것은 그리고 투표한 것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선택입니다.
즉,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을 쥐어줄 정책을 펼쳐야 하는 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그게 잘 나타난 예가 재난지원금. 바보들이 이걸 선택적으로 주고 앉았으니 못 받은 사람들이 열 받는 건 당연한 겁니다.
그리고 선택적 지원금 마저 세나 대출금 갚으면 끝, 경제활성화에 도움 안됩니다.
실질적 매출은 보편지급을 받은 소비자들에 의해 일어나는데, 이게 끊겼죠.
이번 부산시장 후보의 현수막에 걸린 공약이란 게 가짢아서 원. 당선되면 10만원 지원하겠다고?
이쯤 되면 바보라 불러도 무방합니다.
민주당의 탁상행정, 그리고 오만이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거죠.
국민의 말을 경청하지 않고, 자신들의 선택만이 정답이라는 오만한 자세.
그렇다고 180석을 이용해서 적극적인 개혁을 하지도 않고, 미적거리면서 언론 눈치나 보고앉았고.
피바람이 불고, 시끄러워 지더라도 검찰과 언론개혁을 하는 모습을 기대했던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줬어요.
그리고 중요한 거 또 하나 박영선씨의 멍청한 선거전략, 대통령과 민주당을 뒤에 숨겼죠.
즉, 문재인 대통령을 보호하려는 그리고 민주당에게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선택을 무시한 거죠.
자기 개인으로 선거를 치르겠다는 의사가 보였어요. 그래, 니 혼자 잘 해봐라.
국민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관심 없고, 그저 자기 개인의 욕심을 앞세우는 노골적 전략.
이러고도 표를 달라고 손을 내미니... 가짢아서 정말.
오세훈이나 박형준은 그냥 x새끼들에요. 기대할 것도 없고, 국민을 위해 일 할 거란 생각도 안 합니다.
다만, 민주당은 일 해야죠. 그런 모습을 보여야죠.
씰데없는 패미정책 들고오면서 남성차별 정책 쓰지 말고, 큰 것부터 쳐나가야죠.
이 바보들은 그냥 x선비짓 하면서 앉아서 논다는 이미지만 주고있어요.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후보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이미지를 숨기고 앉았고.
참, 대단합니다. 국민들이 참으로 좋아하겠어요.
지지율에 따른 이익을 계산할 뿐, 대통령과 민주당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의지는 전혀 안 보였죠.
이렇게 한 치 앞의 제 이익만 보고 정치 하겠다고 설치는 게 현실.
이런 놈들이 대통령 지지율 떨어지면 제일 먼저 이탈할 놈들이죠. 노대통령 때 그랬던 것처럼.
여기에 국민들이 환멸을 느낀다는 걸 왜 모를까요?
국민의 힘엔 어떠한 기대도 없습니다. 그러나 민주당 마저 똑같이 놀면 안 되는 거잖아요?
국민들만 애가 타고, 이놈의 민주당 놈들은 현실적 정무감각 따윈 개나 줘버렸는지...
답답합니다.
눈 앞에 맛난 음식을 밀어줘도 못 먹는 바보들.
그리고 언론이 편향적으로 보도해서, 국민들이 잘 몰라서 속았다는 말도 있던데,
이건 국민을 무시하는 거죠. 언제는 평등한 적 있었어요?
그놈의 편향적인 언론속에서도 밀어준 180석이란 거 까먹었어요?
몰라서 그런 게 아닙니다. 민주당에게 경고 한 거에요.
니 편, 내 편 가르면서 편하게 표 먹을려고 하지말고, 진짜로 열심히 하라는 거죠.
뭐, 못 알아들은 거 같지만서도...
민주당 놈들에게 진짜 묻고 싶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떨어져도 끝까지 옆에서 지킬 각오가 되어있느냐고?
지금 보니까, 다 도망갈 기세. 서울시장 후보마저 저 지랄 하는 거 보니까.
국민들만 애가 타고, 이 쉑히들은 금배지만 지키면 그만이라는 오만한 자세!
멋지네요.
그러라고 준 180석이 아닐텐데~
박영선씨는 보좌관들부터 교체해야 했어요.
뭐, 수직정원?
요직에 여성우대?
여유 만땅이시네요.
국민들은 코로나로 건강권과 더불어 경제마저 힘들어진 판에, 웰빙이 어쩌니 젠더가 어쩌니.
이게 오히려 갈등을 부추기는 요소로 작용한다는 생각은 안해봤는지.
이런 정책들을 보좌관들이 건의했다 하더라도, 최종 결정은 박영선씨의 몫이니 남 탓 할 게 없습니다.
그 정도 그릇인 거에요.
눈 앞의 표만 볼 줄 알지, 전체를 못 보는.
집 토끼에겐 먹이를 주지않아도, 상대를 노골적으로 적으로 규정하고 대립하면 거저 표를 얻을 거라 생각하는 그 오만함!
이쪽 지지율은 고정되어 있으니, 중도를 끌어오면 이긴다? 그래서 그런 정책 위주로 공약을 짠다?
그 멍청함에 치가 떨립니다.
정치란 건 결국, '이익의 문제'입니다.
국민의 이익을 누가 더 보장해 주느냐의 싸움.
그리고 특히,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죠. 생존의 문제에요, 공중정원 따위가 아니라~~
이 바보들,
대통령 지지율에 기대서 살만 하니까 여유 만땅, 오만함이 극에 이르렀다.
현실을 못 보고, 아름다운 동화속에 산다.
국민을 못 보고...
훼미리//
다른 모습을 기대하시지 않으셨음 합니다.
정치 바닥엔 우연은 없으니까요.
특정 계층을 위한 정당에서 후보로 뽑힌 후보는 당연히 그 계층에서 꿀을 빨았던 사람이니, 당연히 앞으로도 그 계층의 이익을 대변할 것은 자명합니다.
그리고 그들 뒤를 서포트 했던 권력집단과 언론집단의 방향성 또한 일정했고, 또 일정할 것입니다.
말씀대로 지금은 굳이 진보나 보수의 이념의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없는 시대가 되었다고 봅니다.
국가의 존재 가치가 복지와 국가발전이니, 필요에 따라 진보나 보수의 이념을 조금씩 섞어도 무방하다 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기득권을 위한 정당은 앞으로도 기득권만을 위해 권력을 쓸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성을 튼튼하게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 끝에는 달콤한 권력과 돈이 존재하구요.
그것은 또한 언론사를 지배할 수 있는 힘이기도 하지요.
이것을 깨부술 힘이 바로 정당간의 견제와 협력 그리고 이 정보를 가감없이 전달해 줄 언론의 중립인데, 지금 그런 건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돈과 권력이 모든 것을 지배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실제론 오직 국민 스스로의 '정치의식'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상황.
암울합니다.
국민의힘당은 더럽고, 민주당은 무능하죠.
오직, 대통령 혼자 뛰어다닐 뿐.
분명한 것은, 대통령이 어려울 때가 오면 국민의힘당은 노골적으로 이빨을 들이댈 것이고, 민주당은 대통령을 버릴 것입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민주당이 아니라 국민만이 대통령의 방패막이가 되어줄 수 있을 따름이죠.
예전에 노 대통령님이 말씀하신 게 있죠. '여러분이 저를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러나....
민주당이 뭘 해야 할것인지는 분명합니다. 과거의 선례를 통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질지는 자명하니까요.
과연 할 것인지, 아니면 금배지 지키는 데 올인 할 것인지는 두고봐야 겠죠.
그러나 저는 개인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이 멍청한 집단은 또다시 최면에 걸리듯 대통령을 부인하며, 없던 죄를 고백하며 국민 앞에 머리를 조아릴 겁니다.
그리곤 대통령을 탈당시키며, 자신들의 금배지 몇 개를 보전 받겠죠.
이렇게 되면, 여당은 싸그리 전멸 당하겠죠.
과거에 그랬듯 민주당은 또다시 호남 안에 갇히게 되겠구요.
노 대통령이 너무 빨리 나와서 우리에게 과분했다구요?
그렇다면 문재인 대통령은?
또다시 아픈 역사가 반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훼미리//
말씀에 동의합니다.
운이 좋게도 대선 다음이 총선이죠.
즉, 민주당 의원들이 자신의 금배지를 핑계로 문재인 대통령을 버리는 짓을 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대선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민주당내 표가 갈라지지도 않구요.
이번에 이낙연씨의 행보 그리고 정총리를 통해 우리가 알 수 있었던 것은, 어설픈 '중도정책'을 할수록 고정지지층이라고 생각했던 집토끼들이 빠져나간다는 걸 알 수 있었죠.
즉, 우리는 노골적으로 상대진영과 대척점에서 피터지게 싸울수록 더 많은 지지를 모을 수 있다는 뜻.
이런 점에서 볼 때, 이재명 지사는 매우 매력적인 사람입니다.
대놓고 싸우며, 명분을 잘 만들고, 한 번 싸우면 뒤로 잘 물러서지도 않죠.
어설픈 정치질, 중도확장 어쩌고 보다는 대놓고 국민을 위한 정책을 쓰겠다는 이 노골적이고 직선적인 정책노선이 오히려 마음에 와닿습니다.
법조인 출신이라서 정치에 대한 원론적인 이해와 실질적으로 정무에 적용되는 걸 보면 상당히 합리적이기 까지 합니다.
이재명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도우든 말든 중요치 않습니다.
더러운 것부터 쳐내기 시작하면 모든것은 저절로 해결되리라 봅니다.
반대로, 더러운 것을 쳐내지 못하면 총선때 민주당 의원들이 대통령을 버리는 짓을 또다시 보게 되겠죠.
골고루 득표할꺼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