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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남자들중에서 고른거 그리고 이혼.
내 주변이 아닌 남자들중 마음에 들고 지금도 생각나는 남자의 전화를 잘 받지 못한거.
좋아하면 할말이 없어짐. 둘이 만나야 하는게 정말 부담스러워지는 이상한 성질머리.
지금은 이혼. 시즌방에서 만난 6살 연상 남자. 내 스타일 아니었지만
초반에 강하게 들이대고 잘해줘서 평생 같이 살아도 되겠다 싶었는데
남자가 결혼하자 니가 어쩌겠냐고 바로 변하더군요.
이혼후 보드 멀리하다가 3년만에 헝글 들어왔네요.
여자님들 떨려도 , 할말 없어도 호감 간다면 전화는 받으세요.
내 손에 자동으로 쥐어지는 주변남자가 아니더라도 마음이 끌리면 먼저 연락하고 챙겨줘도 되요.
나쁜놈들이나 헌팅을 좋아하지
좋은남자는 여자가 먼저 전화 한다고 해도 호감이 없어지지 않아요. 그런데 튕기면 쉽게 튕겨져 나가요. ㅜㅜ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강하게 드리대는 남자가 아닌. 내 손에 쉽게 쥐어진 주변남자가 아닌
차이더라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에게 고백하면서 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