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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해가 가고, 새 해가 다가오고,
보더들에게는 최고의 나날들이죠.
저 역시 그런 나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헝글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인터넷 커뮤니티,
저는 헝글밖에 안합니다.
이 얘긴 많은 분들이 봐주셔야만 하는데,
저는 여기밖에 몰라요. ㅜㅠ
저의 너무나 소중한 친구가,
아픈 동생을 잃어버린지 한달하고 20여일이 지났습니다.
경찰 수사를 믿고 지내온 50여일이었지만,
현재까지 눈에 보이는 성과는 없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이라고 하죠?
그런 맘으로 친구가 daum에 글을 올렸습니다.
부디, 헝글님들 일상에 잠깐의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꼭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Daum글을 보고, 보더 친구가,
"네이트 판"이란 커뮤니티에 올려보라는 얘기를 해주더군요.
거기를 사람들이 많이 본다고.
그 얘길 듣고 나니,
아! 그래!!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어디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서 밝힌바대로,
저는 헝글 말고는 다른 커뮤니티 활동을 하지 않아요.
혹시, 지금 보시는 헝글님들이 자주 들르시는 커뮤니티나,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사이트를 아신다면, 저에게 그걸 좀 알려주세요..
유투브에 동영상이나 만화? 그림? 같은 걸 올려서
많은 사람들이 보게할수는 없을까 고민도 하고 있어요.
동영상이나 그림 만드는 일에 혹시라도 도움 주실 분이 있다면,
염치 불구하고 감사히 정중히 받고 싶습니다.
어마어마한걸, 프로페셔널한 걸 바라는게 아닙니다.
저랑 친구는 영상도, 그림도, 전혀 할 줄 몰라요.
작은 도움도 정말 고맙게 받겠습니다.
친구는 이제 길거리에서 동생 사진이 박힌 전단지를 돌리고 있습니다.
전단지보다는 인터넷의 힘이 더 크지 않을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헝그리보더님들, 저 좀 도와주세요.
http://m.bbs3.agora.media.daum.net/gaia/do/mobile/story/read?articleId=593073&bbsId=S102&pageIndex=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