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차로 20분 거리인 천안 북면 계곡에서 한시간 정도 짬낚시를 즐기고 왔습니다.
아직 수온이 낮을 때라 피래미 활성도가 좋지 않을거 같아서 기온이 가장 높은 2시쯤부터 딱 1시간 흐르는 여울에서 파리낚시를 즐겼는데 9마리 잡았네요.
요즘 수온에 파리낚시가 가능한지 확인차 왔으니 목적은 달성했으므로 방생했습니다.
수온 올라가는 5월이면 튀김에 막걸리 또는 매운탕에 소주 한잔 할만큼 마릿수가 나오겠죠.
11월까지 캠핑과 짬낚시를 즐기다보면 어느새 21-22 시즌이 똭~! (^^)
크.......전 비시즌때 취미가 없어서 큰일이에유 ㅜㅜ 그나마 캠핑인데...
집앞에 하천있는데 낚시나 배워볼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