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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일요일 하이원 원정에서 신나게 타다가 뒤늦게
조절 나사가 빠져 잃어버린 걸 확인하고 GMP컴퍼니에 연락해서
AS부품으로 10,500원 주고구매를 했는데..
나사 길이가 짧습니다.
색깔이 다른 건 기본이구요..
색깔은 검은색, 흰색 밖에 없다고 하네요~
색상 다른 건 둘째치고 길이가 안맞아요.
체결이 되긴 하는데, 나사가 두바퀴 밖에 안들어가서 상당히 불안합니다잉.
원래 달려있던 나사는 는 5~6바퀴 정도 조여집니다..
왠지.. 이 것밖에 없다~는 식으로 나오지 않을까 불안하네요.
일단 메일로 문의를 해놓긴 했는데, 내일은 되야 연락 오겠죠-
첫 장비였던 플럭스 바인딩은 빨래판 내구성 문제 때문에 두번이나 한짝당 만원씩 주고 고친 후 갈아치우고
팔아버렸는데, 상당히 만족스럽던 유니온 바인딩도 AS가 스트레스를 주는군요..
이전에 쓰던 버튼 말라비타는 AS는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 음..
과연 어찌 조치해줄련지 모르겠네요.
아오!!
흠.......이런글 볼때마다 가슴이 아프네요....유이온 매니아로써...
포워드린 어져스터같은경우 힐로 인한 충격밑 넘어지지 않으면 절대 풀릴일이 없죠....
(나는 힐로 한번도 넘어진적도 없고 힐로 털릴적도 없는데 저부분이 풀렷다면 문제이구요
(잃어버린파트니깐 까진거 확인도 못하죠) 또한 보드를 뒤집어서 땅에놓커나 떨어트리거나 한다면 어져스터가 밖으로 살짝 삐뚫어진상태에서 계속해서 미세한 진동이나 같은 충격으로 인해서 풀리는거죠.
유니온 올해만 유니온 바인딩만 9개 입니다 ..[그럼 그전에 몇개라는건지;;;]
저 어져스터 파트 잃어 버린적도 없고 필요가없어서 빼고 타는경우도 있습니다[해외프로들은그냥다빼고타요 사실상 포워드린안하고 하이백 스크래치상관안한다면 필요가없습니다]
사용자 부주의로 보여요....유니온뿐만 아니라 바인딩은 매번 체크를 해줘야하는거고 특히나 3피스로 되어있는
유니온은 타기전 타고난뒤 확인을 해줘야 하는 불편함이 다른 바인딩보다 있긴하죠
내년부터는 장비관리 안하는분들한테는 유니온 추천하면 안될꺼같아요...괜히 욕만먹는거같네요
파트값은 만원이 맞아요[해외에서도 10불입니다]
파트가 잘못온거는 gmp에서 잘못준거같고요 아마도 여성용을 준게 아닌다 싶네요 그냥 확인없이 보낸듯해요
파트는 전컬러가 다 있는게 아닙니다..특히나 상위모델은 파트가 한정되어있고 보통 블랙으로 구성이되어있죠
보드장비는 보통 소모품이라고 말씀들을 많이 합니다 자기가 얼마나 관리를 해주냐에 따라서 그게
지속될수 있는 기간이 보장?되죠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제품을 탓하는건 솔직히 잘못되었다고 봅니다...특히나 관리하기 힘든 3피스 바인딩은요
저같은경우 그래서 매번 보드타고 와서 바인딩 분리 시킵니다
그리고 가기전날 결합을 시키면서 바인딩 상태여기저거 확인하고 볼트 같은경우 조여주고 체크 합니다
스트랩이나 라쳇부분도요 이건 유니온뿐만 아니라 제가 썻던 모든 바인딩 이렇게 해줍니다
무슨 유니온 및 GMP대변인도 아니고...참....
모 그렇타면 바인딩 하자겠네요 ^^;;
그런데 제가 주제넘게 댓글한번만 쓸께요.. 사용자 입장에서 아쉬워하는 부분이라고 하셧는데
위에 쓰신 댓글중에
솔직히 볼트 하나입니다... 허나 말이죠....이전에 명백하게 라이어님이 잘못으로 사라진 볼트는 gmp에서 무료로 준거같은데
이건 돈을 받내요 라는 말씀을 하시는데..꽁짜로 파트를 주면 헝글에 후기? 글은 안쓰시곤...
이번건은 내 잘못 아닌데?? 파트를 꽁짜로 안주내????
단지 무상으로 파트를 안준다 이거 아쉽다 하소연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라이어님뿐만 아니라 헝글에서 제품하자? a/s불만?을 보면 꽁짜로 안줘서 글쓰는거 밖에 안보입니다..
이렇게 댓글을 쓰면 또 의도치 않케 기분이 나쁘실수도 있겠지만.....절대 기분 나쁘라고 하는말은 아닙니다...
단지 저도 같은 소비자로써 아쉬운 부분이라서 말씀드리고싶습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해요
부가티님이 캡쳐하신 댓글은
스토너님의 워런티 기간이라도 특별할 것도 없다는 말에 대해 동조하다보니 나온 푸념 정도로 봐주세요.
공짜로 AS 받았다고 후기 쓸 생각도 없지만, 그렇다고 돈 받았다고 거지근성 보이며 그걸로 까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비용 지불하면서 AS를 받았는데, 색상은 안맞고, 나사 길이도 안맞으니까 복합적으로다가 스트레스를 유발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죠. 부가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여성용 바인딩 나사가 잘 못 온게 맞길 바랄 뿐입니다.
그리고 아.. 솔직히 살짝 기분 나쁘긴 했는데, 말씀하시는 바를 충분히 이해하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ㅎㅎ
저도 이번 일로 좀 더 신경써서 연결부위나 나사 등을 좀 더 꼼꼼하게 살피게 될 것 같습니다.
기존에도 디스크, 토,앵클, 힐컵 등 연결부위에 나사 등은 신경을 쓰긴 했는데 여긴 진짜 제가 방심했네요..
유니온 바인딩 정말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인딩 구조나, 디자인 등 바인딩 자체를 놓고 봤을 때,
거의 모든 부분이 지금까지 썼던 것 중 가장 만족스럽기 때문에 바인딩 추천을 한다면 자신있게
유니온 바인딩을 추천을 할 거고, 다만 이번 경험도 그렇고 개인 정비의 철저함도 함께 조언하도록 할 것 같습니다.
부가티님 본인은 모르실 부분부터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도움을 받은게 정말 많습니다.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떻게보면 따지는식으로 댓글을 달았는데
그런뜻으로 절대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라고 미리 말씀을 드렷지만
그래도 기분이 나쁠꺼같은데 좋케 받아주시고 감사해요.. ㅠㅠ
바인딩은 정말 잘 만들긴했는데 손이 많이 가는 장비에요 유니온은...
그래서 여자분들한테는 솔직히 조금은 추천하고 싶지
않은 바인딩인데 좋은게 좋은지라...매번 추천은 하고 있네요...ㅠ.ㅠ
라이어님이 어떤뜻으로 쓰신지 저도 쓰고 나서 다시 읽으면서 이제 아 그렇게 생각을 안하는걸수도 있는데
제가 괜히 혼자 오바하는게 아닌가도 싶었구요...
아무쪼록 좋케 생각해주셔서 감사해요 ^^;; 아마도 파트는 여자꺼 일꺼에요 짧은걸보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