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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스키어와 보더와의 싸움을 조장하는게 아닙니다. 스키어가 훨씬 많은 용평리조트의 특성으로 특정스키어들을 비난하거나 보더들을 옹호하는 글이 아닌 잘못된 행동을 하시고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그리고 올바른 스키장 문화를 만들고싶어 올립니다
1. 몇번 글이 올라왔습니다. 데크로 줄세우기, 스키로 줄세우기 이런 행동은 당연히 잘못된 행동이고 리조트에 문의한 답변도 잘못되었다 그리고 이 사항을 패트롤도 인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3.8. 아침 레인보우에서 결국 시비가 붙었네요
제가 흥분해서 큰소리로 뭐라 한건 좋지 않았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더군요 소리치니 한두명씩 줄서기 시작하고
저보고 언제왔냐?라고 물어보면서 늦게왔으면 맨뒤에 줄서라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던 주황색 옷입은 스키어분? 장비는 줄세워놓고 어디가신거에요? 분명히 패트롤도 이렇게 줄세우는 행위는 잘못된거고 3.9.일부터 통제를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관련사항 전부 동영상으로 저장해놓았구요. 이건 분명히 잘못된 행동입니다. 스키어를 싸잡아서 뭐라하는게 아닙니다. 보더들이 저렇게 줄세우면 꼭 지적해주시고 뭐라해주세요 그리고 아침일찍나오셔서 굳이 땡을 타고싶으신거면 줄서계시면 아무도 뭐라할 사람 없습니다.
2. 스키어 두분과 충돌할뻔한 지인이야기입니다.
한참 선행하고있었고 슬로프 합류지점에서 굳이 넓은 슬로프를 놔두고 저렇게 부딪힐뻔하게 지나간 이유가 정말 궁금하네요
일부러 저러시는건지? 보더보시기가 아니꼬와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실수면 실수라고 사과를 하시던가
한참 앞에서 선행하고있는 보더를 일부러 저렇게 다가가서 소위 '칼치기'를 시전하시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보더와 스키어의 다름을 알고 서로 즐거운 스키장 문화를 만들어가고싶은데 왜 꼭 용평에서만 이런일이 많을까요?
3. 레인보우슬로프에 캠핑의자에 앉아서 무전기 들고 캔맥주에 담배피시던 대회관련 사람인지 검정관련사람인지
인성먼저 배워오세요 그자리는 술마시고 담배피는 장소가 아닙니다. 의자에 앉아계시는거야 그렇다치고 검정지원을 하시던 대회지원을 하시던 흡연은 흡연장소에서 하시고 아니면 본인차량에가서 피우세요 그리고 분명히 운전하셔서 오셨을껀데 기다렸다가 음주운전으로 신고하고싶었네요
4. 저는 용평시즌권자라 레인보우3슬로프에 스키어분들이 줄서서 내려가시면서 검정연습하는걸 일부러 배려해서 레3슬로프는 가지도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와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분들도 있을거고 원정오신분들은 레3슬로프를 이용하고 싶으신마음도 분명히 있겠죠
레3슬로프는 당신들이 대여해서 이용하는 슬로프가 아니었고 누구나 이용가능한 슬로프인데 굳이 그러시는 이유가 참 궁금합니다.
이해는되는데 여태까지의 여러가지 사건을보면 결국 검정이던 대회던 실력이 중요한게아니라 기본매너와 인성이 안갖춰진상태에서 레벨을 취득하고 데몬으로 선발된 그사람들은 스키장에서 어떻게 생활하실까 참 궁금해지네요
스키,보드 6년차 취미생활로 타고있습니다.
박순백칼럼과,헝그리보더 커뮤니티 댓글들이 불편해 남깁니다.
먼저 위사진과 같이 아침 슬로프 오픈전 스키로 줄을 세워놓는 행위는 매번저렇게 스키,보드들이 세워놓는게 아니고,
시합을 준비하는과정에서 충분히 생길수있는일이라고 생각합니다.(스키시합,보드시합)
현재 코로나때문에 시합도 많이 늦춰져 다른 스키장폐장과 동시에 다른슬로프에서는 훈련할수 없는 상황입니다.
시합참가하는 지인분들도 아침부터 올라와 주차를 하고 스키로 줄을세워놓는다고 하더라고요..
(시즌말이라 눈이금방 망가져 좋은눈컨디션에서 연습할려고한답니다...)
저는 스키,보드 둘다 타는입장에서 스키 와 보드는 부츠부터가 다릅니다.
스키부츠는 발이불편하고 오랫동안 서있는거 조차 힘듭니다.(보드알파인부츠제외)
따라서 새벽부터 부츠와스키를 착용한채 1시간~1시간30분 서있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스키만세우고 사람들이 아예없는것도 아닙니다. 5미터~10미터거리에 다들 서있습니다.)
물론 저렇게 스키로 줄을 세워놓는행위를 옹호하는 뜻은 아닙니다.
매번 그렇게 세워놓으면 문제가 되겠지만, 시합기간 3일,4일입니다... 이런부분들은 스키어 보드어 분들 모두 이해해주셔야지
동계문화가 더발전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댓글들을 보니 안타깝습니다욕설과,비난..
보더,스키어분들이 서로시합때 이해와 배려를 해야 앞으로의 동계시장과 발전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제 댓글에 불만있으신분들은 전화번호 알려드릴테니 전화주세요
저도 보드와 스키 병행하지만 말씀하신 내용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3월 6일,7일 이틀간 곤도라 타려고 12세된 딸아이와 한시간씩 줄서서 두번 탔습니다.그날 나이 어린 스키어와 보더 타는 아이들도 상당히 많았지만 줄 잘서서 타더군요.아이들도 한시간씩 잘 서서 타는데 어른이 못한다니요.그리고 스키부츠 하드해서 세워놓은 플레이트 잡고 발가락쪽으로 잠깐동안 충분히 앉아서 휴식 취할수있는점 잘 아실텐데요.
시합은 그들만의 축제일뿐 시합 미참가자들에게 그들의 행위는 진상일뿐입니다.자꾸 그걸 합리화하려고하시니 더욱 골이 깊어지는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타 스키장 폐장 같은거나 눈상태 좋을때 타고싶은건 일반인도 마찬가지고요..프로선수건 뭐건간에 똑같은 돈내고 똑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는건데 시즌말에 눈이 금방망가진다는 이유로 불법적인 장비줄세우기를 하는게 합당한가요??? 대단하신 생각이시네요?? 와우...발이 불편해서 오래서 있기 힘드시면 슬로프를 통째로 빌려서 타시거나 개인 슬로프를 만들어서 타시면 됩니다. 리프트권자/시즌권자 모두 함께 이용하는 공공시설이에요. 정 불편해서 데크 분리해서 줄세우고 5~10미터 거리에 서있을꺼면 분리하시고 옆에 서계세요.. 아니면 운동화 신고 부츠 가방에 싸매고 계시면 되는거 아닙니까? 장비는 이탈방지끈묶고 들고 타시고요...그러면 됩니다.
저도 그날 원정 갔다가 렌파 한번 타고 줄이 너무 길어서 메가그린으로 넘어갔다가 보드 검정인지 대회같은걸 하더라구요? 보더들 새치기 하는것보고 정말 학을 뗐습니다.스낵코너 옆에서 담배 피는데 아이를 화장실 데리고 가기도 겁날 정도였는데..
보드도 타는 입장에서 정말 딸아이한테 창피했습니다.ㅜㅜ
딸아이와 와이프랑 같이 가서 식구들 앞에서 언성 높이기 싫어서 몇번 타다가 골드로 넘어갔는데..
왜이리 스키어와 보더를 편갈라서 싸우는 글이 헝글에 많은지 모르겠네요.잘못된 행동하는 보더들 비판글은 거의 없고요.
말씀대로 보더든 스키어든 인성의 문제지 특정 분야를 악의축으로 몰아간다는 느낌이 너무 강합니다.
나름 격식있게 댓글 작성했다고 상식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진 사람의 글에
격식있게 댓글이 달리기 바라십니까?
그냥 지나치려다가 댓글 달아봅니다.
기본적인 예의 운운? 사진 보이시죠?
스키, 보더 편가르기 해서 뭐라 하는 게 아니에요. 보더도 저렇게 하면 여기서 디지게 욕 먹습니다.
초등학교 급식먹을 때 줄 서서 기다리지 식판 놓고 기다리나요? 그리고 보더도 사람들 있으면 사람 지나가고 출발합니다.
스키어고 보더고 나발이고 칼치기 하면 다 욕 먹어요. 아시겠습니까?
J턴, U턴은 슬로프에 스키어나 보더 없을 때 연습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스키, 보드 라인자체가 틀려도 중급자 이상이면 사람 피해가며, 라인 예상하며 라이딩 합니다.
여기 댓글 다신 분들이(보더분) 어느정도 수준으로 타는지 보인다구요? 제 생각에는 글쓴이분보다 더 잘타면 잘탔지
못 타진 않을 듯 합니다. 제가 댓글을 읽어본 봐 상식적인 분들이 다수거든요.
타 스키장 오픈 시 보드장비 줄 세워놓은 거는 앞서 언급 했습니다.
욕 먹을일이라고. 그리고 이 커뮤니티에서 누구도 옹호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욕 하지말라고 훈계질 하시는데
커뮤니티 특성상 충분히 논의 될 수 있는 문제이고 난독 있으신가 봅니다.
글 올리신 분이 분명 면대면으로 싸웠다고 했는데요?
상식적인 사고를 가지고 스키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쫌!!!
오래전부터 스키어였던지라...박순백도 가끔 보는데요..
해당 글에는 무주의 한 슬로프이름을 닉으로 쓰시는 한분만 코로나 들먹거리며 괜찮다고 열폭하시고, 그 외 이름있으신 강사분들이나 대다수 분들이 같은 스키어로서 쪽팔리다고 자정 노력을 하자는 의견이 대부분이신데요..?
(위에 격식 운운하며 열폭하시는 분이 혹시 그분이신가...?)
추가로...예전에 올라왔던 용평레드 중앙부에 길막하고 스키 타셨던 분도 본인 이름 밝히시고 사과 하셨구요...
요새 자주 불거지는 용평의 이런저런 문제는 걱정하는것처럼 스키어들 모두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일부 스키어들의 문제고 그냥 다른분들도 별 생각없이 따라하셨던 것으로 보입니다.
무슨 생각으로 저러시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한참 위협이 되었던 폭주족 들이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