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하고 다닙니다..
땅에 손을 짚을때 손바닥의 아래쪽으로 디디면 손목이 찡~~ 하도록 아프죠..
손목보호대하면 그런 아픔도 사라지고..
손목보호대로인해 다른 관절로 충격이 전해진다라..
어차피 손바닥의 아래쪽으로 디디면 충격은 똑같을거 같습니다 ㅋ
손목에 완충장치가 있는게 아니니까요.
(손가락으로 땅을 디뎌야만 완충작용이 되는거죠 ㅡ_ㅡ;)
위에 배키님 친구분께서 그 사고당시 손목보호대가 없었다면 예상으로 손목관절이 3조각 이상은 났을듯 합니다.
평생 손목장애를 안고 살아갈지도 모르는 결과가 생길수도 있으나 보딩시 넘어지는 충격으로 팔 부위의 뼈가 여러조각 나는건 매우 드문경우입니다.(팔이 뿌러지는것조차 쉽사리 보기 힘듭니다)
예전에도 논의가 올라왔지만 오토바이 주행시 목뼈 뿌러질 걱정에 하이바 안쓰는것과 비슷한 듯..
팔, 어깨관절은 생각보다 튼튼하지만 손목관절 무지 약합니다.
전 손목보호대 하구두 손목이 함 부러진 적이 있습니다...ㅡㅡ;;
이유는 아래만 있는것을 사용해서 인데 아래만 있느건 아랫쪽 받침대가 지렛대 역할을 해서 손목이 부러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신 손목은 정말 깔끔하게 똑 부러졌습니다~~^^;;
손목보호대를 사용하시려면 위 아래로 같이 있는넘 사용하세요~~
그리고 전 지난시즌부턴 손목보호대 대신 그냥 아대를 사용하는데요~~사실 아대만 해두 손목 관절이 잘 안꺽이던데요~~^^
셤공부 하다 적고 갑니다만;; 우려하시는게 쇄골 부상 같으신데... 인체의 몸은 스프링과 같습니다. 상지 하단에 왜 뼈가 두개이겠습니까?? 보호대 없이 넘어질때에는 손목의 자그마한 몇개의 뼈 들중 몇개 혹은 특정 인대 특정 관절연결 부위만 큰 충격을 받고 바로 손상되어버립니다. 진단도 치료도 회복도 어렵고 감쇄없는 충격을 받았기에 부상정도도 큽니다. 만약 보호대를 한다면 손목 뼈 여러개에 충격이 분산됩니다. 일단 보호대가 미흡하게나 흡수를 합니다. 손목은 관절섬에 뼈가 떠있는 형태라 충격이 분산됩니다. 그리고 두개의 긴뼈와 상부에 연결된 긴뼈 사이 관절에서 충격흡수가 또 일어납니다. 완전한 뻣뻣한 상태가 아니라면 수많은 근육과 인대가 충격을 흡수합니다. 결국 상완골의 임상목이 부러지거나 쇄골이 부러지거나 하는일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엄청난 긴장상태라던가 극강몸치라던가 나이드신분이 아니라면요.
지난시즌이 첫시즌이었는데 하도 험하게 타다보니 손목만 두번 다쳤네요.
첫번째는 시즌초에 깜빡하고 손목보호대를 안가져간날 넘어서 금갔구요,
두번째는 시즌말에 손바닥 고정 안되는 손목보호대를 하고 있다가 넘어져 부러졌는데요
아무리 불편하거나 그래도 전 손목보호대 해야한다고 생각되네요.
두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운날 첫라이딩이었는데 온도가 낮으면 몸이경직되니
추운날은 꼭 준비운동 충분히 하고, 충격을 받으면 부드럽게 휘어져 충격흡수를 돕는 손목보호대 착용을
꼬옥 권장합니다. 넘어질때 손짚지 않도록 습관들이는거 중요하구요.
ㅠ_ㅠ 여자손목에 철심박은 자국... 이거 볼때마다 맘아퍼요.
위에 많은분들 말씀해주셨습니다만..
손목은 부러지면 복합골절에 부상정도가 훨씬 심각하죠..
불행중 다행... 이라고 해야하죠
손목보호대가 부러지고 내 손목이 멀쩡한걸 한 3-4 번 경험한 저로서는
손목보호대 안하고나간날은 진짜 조심해서 조용조용 탑니다.
다 경험에서 나오는듯..
이상하게 전 손목 보호대만은 안하게 되더라구요... 집에 보호대는 있긴 한데 보드 타면서 껴본적 딱 한 번 있군요..
제가 보호대를 좋아라 하는 편인데.. 글쎄요 제 손목 보호대가 안 좋은건지는 모르겠지만 맨 처음 사고 한 번 타보고선
도저히 다시 안하게 되네요..
그리고 일단 제경우 손목보호대를 하면 장갑을 못껴요...ㅡㅡ; 물론 억지로 낄수는 있는데 끼고 나서가 더 문제라서...
끝으로 제가 트릭이니 레일이니 킥커니 이런거 근처엔 안가고 주로 라이딩 위주만하고,
설사 넘어지는 경우에는 손목을 안 집고 넘어져 버릇해서 그런지 손목 보호대만큼은 아직까지도 안하고 타게 되네요..
보호대...물론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헬멧을 포함한 모든 보호대는 자신에게 잘 맞는게 젤 중요한것 같습니다.
손목보호대.. 초보는 안하니만 못한 듯...
어떻게 넘어져야할지도 모르고 어떻게 일어나야할지도 모르며.. 어떻게 내려가야할지도 모르는 분들은 손목 보호대 안차니만 못하다는 결론..
제 친구도 처음 배울때 심하게 엣지 잡다 넘어져서 두손으로 바닥 집다가.. 한 손목만 부러져가지고.. 암튼..
보호대 내에있는 하드한 막대가 보호가 아니라 오히려 무기가 되어서 더 큰 아픔을 주던 거 같드라고요.. 암튼 개인적인 견해겠지만.. 제 생각엔.....
하세요 보호대란 보호대는 몽땅 다 하세요 왜 괜히 보호대겠습니까" 다 해요 다 ~ 엉떵이 커 보인다고 엉덩이 보호대 안하는 친구 꼬리뼈땜에 이번시즌 접었어여 아직도 비가 오고 날 궂음 욱신거린다던데;;; 꽃보더 엉덩이 처다보고 보딩하는 인간들 몇몇 있겠지만 대부분 멀리 보구 타니깐 내 엉덩이 큰거 생각말고 무조건 합시다~!
땅에 손을 짚을때 손바닥의 아래쪽으로 디디면 손목이 찡~~ 하도록 아프죠..
손목보호대하면 그런 아픔도 사라지고..
손목보호대로인해 다른 관절로 충격이 전해진다라..
어차피 손바닥의 아래쪽으로 디디면 충격은 똑같을거 같습니다 ㅋ
손목에 완충장치가 있는게 아니니까요.
(손가락으로 땅을 디뎌야만 완충작용이 되는거죠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