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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울떄부터 정캠만타왔고, 파크는 들어가지않지만 키커만 조금씩뛰고 라이딩만합니다.
그래서 데크를고를때도 정캠만 사용해왔으며 초보자 시절에도 정캠으로 배웠는데요..
라이딩성향은 주로 카빙위주로만 합니다.!
다른 캠버를 사용해볼까 하고 가끔 즐기는용도로 데크를 하나더 구매해볼까하는데요.
일단 여기는 미국캘리포니아고 주 베이스는 맘모스마운틴 입니다.
지금 한창 눈이 많이 올시기라 설질은 파우더설질이고 트리런도 하고 파우더데크나, 아니면 W캠버 구매를 해볼까하는데요..
지금 사용중인데크는 버튼 커스텀X 와 도넥 플럭스, 지금 주문넣고 기다리는 케슬러 커스텀크로스 라운드덱입니다.
주로 라이딩만하다보니까 헤머와 라이딩용 데크를 선호했는데 이번에 파우더에서 도넥타고 너무 힘들어서요..ㅋㅋ
다른캠버나 보드추천좀 해주세요.
1. W캠버 장,단점을 알고싶습니다. w캠버로 라이딩을 한다던가 부족함은 없는지?
2. 피쉬테일 파우더 보드도 생각하고있습니다. 트리런할때 유리한 캠버나 쉐입,등 뭐가 좋을지....ㅠㅠ
복합 캠버는 호불호가 프로들 사이에서도 갈린다네요.
저도 오래전 복합캠버 초기 덜렁 샀다가 이상한 공포심 생겨 없애느라 한 시즌 고생했어요. 립텍 티. 라이스 모델 이었어요.
다행히 중고로 즉시 매도..
저에게 느껴진 것은 언제 생길지 모르는 엣지 캣칭 현상이엇어요.
피쉬 테일은 트리 런 용이 아니라 넓은 곳 깊은 스노우 용입니다.
트리런은 보드 좀 짧아야 해서 하드 하게 되겠죠... 주로 파우더 설면 에서는 어차피 캠버 패턴은 별로 의미가 없겟죠. 보통 정캠버 패턴으로 나오는 듯 합니다. 파우더에서 체중으로 보드 허리가 아래로 굽어지는 sagging 되는 성향이 생기므로 그런듯도 하구요..
W캠버는 유럽 니데커 회사에서 탄생시킨 하이브리드 캠버이고, M캠버는 미국 머빈스 팩토리에서 탄생시킨 하이브리드
캠버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빙에는 M캠버보다는 W캠버가 더 좋더라구요.
토크렉스 스냅매직 사용해보았습니다.
Popdrive 캠버라는 자체 캠버를 사용하는데 w캠버랑 같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듣기로는 평상시에는 정캠버의 기능을 하다가, 토션을 강제로 가해 구부리면 역캠버의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라이딩하는데 크게 불편한점은 없었지만 데크 자체가 말랑해서 한계가 있었습니다. 물론 캠버의 영향보단 데크 자체의 길이가 짧고, 말랑해서 그랬던 탓이 큽니다. 가벼운 라이딩에는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2번은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