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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신대로,,, XV는 너무하드, XF는 하드....이고요....^^;;;;
플럭스가 바인딩 스펙을 간단하게는 강도와 무게로 표기하는데요
XV는 둘다 10, XF는 둘다 8 입니다....
제가 눈썰매님 글들 몇개를 봤었고, 댓글도 달아드렸기에 현재 장비를 본의아니게 알게되어,,.
지금 쓰시는 울트라 바인딩이 XV랑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유니온에서 제일 하드한 바인딩 같더군요.
브랜드별로 좀 강도가 다르긴하겠지만,,,,어쨋든 둘다 브랜드내에서 제일 하드한 제품 인거같으니,,,
그리고 힘들다는건 어디가 아파서가 아니고, 컨트롤이나 프레스가 힘들다는 얘기일거고요.
움...전 부츠만 바꾸면 될거 같다는 생각엔 변함이 없네요...
아하~ 실행이 빠르시네유...와우~
쓰락이면 베스트네요. 저도 트라이던트나 쓰락 추천드릴까 했었는데, 트리플 보아가 정말 잘잡아줘서 ㅎ
사이즈 바꿀겸...이시면,,,,제 추천은 너~무 딱딱한거보단 살짝 유연한 바인딩이 나을것 같기는합니다.
플럭스라면 XF를 추천드려봅니다. 전 너무 딱딱해도 재미없어서,,,,ㅎ
어쨋든,,,이런 장비 선택 자체가 개취인지라,,,나중에 제욕만 안하셨음 하는 바램이네요....ㅎㅎㅎ
그리고,,제가 버튼빠인지라,,,버튼 제네시스도 추천드리지만, 혹시나 전향각으로 넘어가실 계획이 있으시면 그냥 플럭스로 가시고요.
벌써 카빙 단계시면,, 뭐 하드함도 어느정도 익숙해지셨을거 같으니,,, 뭘 선택하셔도 다 적응하시리라고 봅니다.
바인딩이나 부츠가 하드하다는건 힘을 주었을때 원형에서 변형이 적다는 거겠죠
그만큼 잘 잡아준다는 얘기이기도 하구요
덜 하드하다는건 변형이 조금 더 크다는 거구요
예를 들자면, 똑같이 10에 힘을 주었을때 XV는 1이 구부러진다면
XF는 2~3 정도가 구부러진다고 보시면 쉽겠습니다
XV, 롬타가 등 극하드 바인딩을 하드해서 힘들다는 이유는
일단 첫째로 무겁습니다. (재질 자체가 변형이 거의없게 만들다보니)
둘째로 설면에 충격이 흡수없이 발로 옵니다 (대신 그만큼 반응성은 빠르겠죠..)
셋째로 바인딩의 변형이 거의없다보니 원하시는 자세를 취했을때 들어가는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 전향각에서 뒷무릎을 안으로 넣고 구부리고 다운주고 등등 발 자세에 변형을 줄때
이러저러한 이유로 하드한 바인딩을 썼다가 조금 플렉스가 낮은 바인딩으로 바꾸시는 분들이 많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그냥 데크 탄성이고 뭐고 상관없이, 데크부터 정강이까지 전부다 깁스하고있는느낌? xf는 안써봤고 xv쓰다 버튼 엑스베이스로 넘어왔는데 플럭스보단 버튼이 제성향에 맞는것 같네요.
발바닥 발도 당연히 더 부담이 많이 가고 무릎아래를 내가 아무것도 개입할수 없는? 그런느낌이라고 보시면됩니다.
각사 브랜드마다 특징들이 조금씩 있는데 그건 개취의 영역이라 실제로 사용해보고 판단하셔야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