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9일 용평에서 동호회 정모도중 말도 많고 탈도 많은 K2 오토바인딩의
와이어가 끊어지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참 끊어지니 대책이 없더군요...
그나마 크게 다치지는 않아서 다행이였지만 그날 보딩은 접고 그 이후로는 세컨바인딩을 쓸수밖에 없었습니다...
뭐..구조적인 문제야 앞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으니 전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을듯합니다...
다인과 3주에 걸쳐 전화통화로 오토바인딩에 관한 처리방안을 문의한 결과
오토바인딩의 영업담당을 맡고계시는 분에게 어느정도 확실한 답을 들었습니다...
1. 미국과 일본에서 처리방안을 어느정도 확정짓는 단계이며 4월중으로 최종 결정되어 질것이다...
2. 오토바인딩에 관한 문제는 그냥 소리없이 묻혀서 넘어가지는 않을 것이다..
3. 오토바인딩은 올해에는 프로라이더와 관계자분들에게만 사용될뿐 일반인에게는 판매하지 않을 예정이다...
4. 다인측에서도 어느정도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해결할려고 노력할것이다..
더 세부적인 얘기는 다인관계자분이 아직 확정이 아니라는 말씀이 있어서 거론하지는 않겠습니다...
그러나 다인상사에서도 성의를 갖고 미국,일본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말씀을 해주셨고
좋은 방향으로 해결이 날것이라고 얘기해주시더군요...
다인측에서 처리방안이 결정되면 헝그리보더나 샾에 공지를 띄울것이라고 얘기하셨으니
오토바인딩 유저분께서는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서 처리방안을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
다인상사측에서 오토바인딩에 대한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