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비명  : Sapient Snowboard Deck PNB1

2. 소비자가격 :

3. 생산업체 : Sapient Snowboards ( http://www.sapientsnowboards.com )

4. 수입업체 : 한일상사 (02-451-8571 , http://www.sapientkorea.com )

5. 판매업체 : Shogun, Board In, Snow Mac, 바이러스, Neo 스포츠, 스포츠 365, 스노랜드, N 스포츠
                스포츠 라인, X Park, 유진 스포츠, 명성레포츠, 아시아 스포츠, 스노우몬스터

5. 무료A/S기간 : 1년

6. 장비협조 : Shogun (02-3442-6654)

7. 사이즈 : 153, 157, 160





Intro




Sapient [] 슬기로운, 지혜로운

지난해 미국 Transworld Snowboarding Magazine 을 한장 한장 넘기다보면
광고로 폭격을 한 브랜드가 Sapient이다.
그 Sapient 의 가장 주력 모델인 PNB1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다.



Top





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검정 무광 탑을 바탕으로 다소 현란한 그래픽임을 볼 수 가 있다.



뚜뚜뚜~
약간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본 모습이다.


하나하나 콕콕 집어서 자세히 살펴보겠다~!
아래 사진의 박스로 그 부분을 표시하며 살펴보도록 하자~



1 . 노란색 박스 (노란색 박스)


영어로 보이는 문자로 쭈욱~ 이런저런 말들이 쓰여져있다.
그 의미는 해석이 안된다 ^-^;; (사피엔트 미국 본사에 물어봤으나;;; 씹혔다 ㅠ_ㅜ)

2 . 초록색 박스 (초록색 박스)


PNB1에 적용된 기술에 대해서 데크의 탑에 표시를 했다.
'코어, 베이스, 사이드월, 레미네이트' 에 대한 정보를 표시했다.
자세한건 뒤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3 . 파란색 박스 (파란색 박스)


데크의 사이즈(153) 와 시리얼 넘버가 적혀있다.

4 . 빨간색 박스 (빨간색 박스)


sapient라는 브랜드명 그리고 데크의 모델 이름과 사이즈가 적혀있다.
sapient라는 브랜드명 표기는 뒤에서도 보게 되겠지만
베이스 그래픽과 그 디자인이 같기 표기되어 있다.



인서트 홀의 모습이다.
인서트홀은 4*2 시스템으로 되어 있으며 10홀 방식이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면
sapient 라는 브랜드명이 찍혀있고 Austria 출신임을 알려주고 있다.
(사진상에 보이는 원의 표기 이유와 sapient 라는 브랜드 명 아래 찍혀있는 문자에 대한 이메일 문의를 했으나..)
아마도 표시되어 있는 원은 저 부분이 센터라는 의미인것 같으며 찍혀있는 문자는 시리얼 넘버와 비슷한 의미가 아닐까 생각이된다.



더욱 가까이 다가가서 살펴보면
인서트홀 마감이 깔끔한 걸 볼 수 있다.
각각의 데크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인서트홀의 마감 차이를 볼 수 있는데
위와 같은 깔끔한 마감은 신뢰감을 안겨주곤 한다.



노즈 부분의 인서트홀 모습이다.
(위에서 살펴본 인서트홀은 테일 부분의 인서트홀이었다.)



탑의 전체적인 느낌은 무광이다.
하지만 그냥 밋밋한 무광이 아니라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반짝거리는 소재들이
첨가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다.
그 첨가된 소재가 데크의 성능에 어떤 영향을 줄 것 인지도 역시 문의해봤지만... ㅠ_ㅜ



Bass





베이스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베이스를 로우 앵글에서 약간 얼짱 각도로 찍어봤다.



베이스의 노즈 부분에는 위와 같은 스티커가 붙어 있다.
스티커에는 PNB1의 여러가지 설명과 재원에 관한 표기가 되어있다.
이 설명과 재원에 관해 하나하나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보드 이름 : PNB1
번호 : S56-FSPR-M-SW
분류 : 프리스타일
성별 : 남여공용
등급 : 상급 및 전문라이더용
특성 : 트윈
사이즈 : 153, 157, 160

친절하게 데크의 특성을 간략히 소개해준다.



프리스타일 데크임을 마크로 설명해준다.



ABFusion3 core
KCQ2 laminate
NTS base
ABS 25


각각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을까?
카테고리 상에서 그 정보를 볼 수 가 있다.

ABFusion3 core

포플러 나무(aspen) 코어가 굽혀진 박달 나무(birch)와 함께 되어 있다.
이 코어는 가볍고 강하다.

KCQ2 laminate

적층물(laminate)
a few less carbon stringer and a lighter bottom glass

ABS 25

ABS 25 sidewall 구조
power transfer over the edge 를 증가시키고
코어 보호를 도와준다.

NTS base

NTS with Struc Turn
NanoTech with Struc Turn High Speed sintered 7500 base 사용
IS7500 sintered base 는 graphite(흑연) 과 섞여 있으며
black carbon 그리고 Nano 첨가제로 되어있다.
이는 적은 표면 장력과 좋은 활주성을 제공해준다.

Struc Turn 이란 무엇일까?

Struc Turn 의 정식 명칭은 Struc Turn 101
Struc Turn 에 관한 여러가지 설명들과 장점들이 있지만 사진으로 간략히 본다면
밑의 사진과 같다.



베이스에 홈이 파여져 있다.
Struc Turn 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있지만..
필자가 직접 접해보지 못했으므로... 생략하겠다. (모두 영어라 더 생각하겠다..)

한가지 의문을 가지게 된 점은
홈이 일정한 깊이로 파여져있는데 만일...? 그라인딩을 많이해서
베이스 홈의 깊이가 얕아지면?...
역시 씹히겠지만 이메일로 문의를 해봐야겠다.



Side





캠버의 모습이다.
캠버의 높이로 그 데크의 반응성 및 리바운딩 등등을 평가한다는 것은
지금에 와서는 정말로 의미없는 일인것이 틀림이 없다.
하지만...
리뷰를 찍다보면 습관적으로 캠버의 높이를 보게된다.
그리고 안 찍어두면 왠지 이상하다. 그냥 참고하시기만을 바란다.



사이드 월의 모습이다.
사이드 월을 비롯해 엣지의 마감이 참 깔끔하다.
데크들을 살펴보다 보면 엣지의 베이스와의 이음새, 사이드 월을 손으로 만져보곤 하는데
이 PNB1 의 느낌은 '매끈함' 이 그 느낌이었다.



full warp edge 방식이다.
full warp edge 란?
하나의 edge 이음새로만 데크에 edge 를 만든것을 말한다.
이음새 사이에는 뭔가로 깔끔하게 채워져있다.



데크의 무게이다.
타 사의 데크와 무게를 비교해보지 못했지만 가벼운 편에 속하는 것 같다.
(큰 그람의 차이이지만 손으로 들어보는 순간 가뿐한 느낌이다.)

PNB1 의 각 사이즈별 Technical SPECS 으로 리뷰를 마무리하겠다.





마무리


sapient PNB1
데크를 살펴보고 난 후 의 느낌은 하나였다.
'타보고 싶다~'
보더로써 데크를 타보고 싶다는것은 '데크의 매력에 빠졌다'는 것이라 생각이든다.
지난 시즌 PNB1 을 접해본 많은 보더들이 박수를 보냈었다.
올해에도 지난 시즌의 느낌을 그대로... 혹은 그 이상으로 이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시즌이 본격적으로 오픈하면 PNB1 시승의 기회도 마련하신다 하니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장점
가벼운 무게
깔끔한 마무리가 되어있는 데크의 구석구석

단점
Struc Turn base 의 관리의 어려움이 있을 듯 함
다양하지 못 한 사이즈 (3가지의 사이즈만 있음)


Copyright by Hungryboarder.com

시승 기간 : 토~월요일 (3일간)
시승 대상 : 일반 보드를 사랑하는 보더
시승 데크 : Sapient PNB1 153
진행 및 협찬 : 헝그리보더닷컴, 한일상사




Intro


시즌이 시작되기 전
리뷰를 쓰고 시즌이 시작되면 시승용 데크를 내주시겠다는
수입업체의 약속으로 시즌이 시작되고 주말에 시승용 데크를 받아들고
보드장으로 향했습니다
정말 기대가 되더군요 ^_^



Sapient PNB1 의 탑과 베이스의 모습 (시승용으로 받은 데크는 주황색 베이스입니다)

시승한 보더들은 총 4명으로
기간이 짧아 많은 라이딩은 해보지 못 한 점을 가만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승기'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임을 고려해주세요



보더 1



키 : 180cm
몸무게 : 70kg
시승시 사용 바인딩 및 부츠 : 05/06 Salomon SPX PRO , 05/06 Salomon F 20
타봤던 데크 : 02/03 Burton ross power , 04/05 Santa Cruz
시승 기간 : 월요일 하루 종일


153이라는 데크의 사이즈가 짧게 느껴지지 않았다.
가벼운 무게와 안정감은 정말 인상깊게 다가왔으며 데크를 바꾼다면 이 데크를 선택할 것 같다.

트윈팁 데크임에도 고속 라이딩시 떨림이 크게 없었으며
휘닉스 파크 챔피온 상단 슬롭에서 이 데크 덕분에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었다.
엣지 그립력은 희한하게 좋게 느껴졌다.

한가지 가장 인상 깊게 다가온 부분을 선택해보라면 점프후 랜딩시
착착 바닥에 들러붙는 느낌이었다.
요즘 선호하는 그라운드 트릭이 빠른 속도에서 b/s 180, f/s 180 인데
점프 후 랜딩시 슬립없이 데크가 슬로프에 달라붙는 느낌을 받았다.

탄성 또한 기존에 타봤던 데크와 같은 느낌으로 알리를 쳤을때
그 높이가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뿐 아니라 주위에서 같이 라이딩 했던 사람들도 동의하는 바였다.

레일에서는 적당한 플렉스로 안정감을 주었으며 역시 랜딩시에도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다.



보더 2



키 : 175cm
몸무게 : 60kg
시승시 사용 바인딩 및 부츠 : ? , ?
타봤던 데크 : 04/05 Endeavor Paavo
시승 기간 : 일요일 반나절


지난 시즌부터 유명해진 Sapient PNB1 의 명성을 듣게 되면서 처음 시승 기회가 생겼을 때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하고 시승을 하게됬다.
하지만, 그 명성에는 약간의 실망감이 든다.

트윈팁 데크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시승에 임해서 인지
라이딩시 고속이 되면 데크의 떨림이 있다고 느껴졌다.
라이딩에는 이전에 타봤던 데크들보다는 뛰어나게 좋은 것 같지는 않다.

다만 무게는 상당히 가벼운 느낌을 받았으며 탄성은 처음에 적응이 안 될 만큼 좋았던 것 같다.
사실 관광 보딩하느라 많이 타보지는 못 했다 ^-^;;




보더 3



키 : 180cm
몸무게 : 72kg
시승시 사용 바인딩 및 부츠 : ? , ?
타봤던 데크 : 02/03 Burton Dragon 153&158 , 02/03 Burton Jussi , 04/05 burton un..inc
시승 기간 : 2시간


우선 내 바인딩을 사용해보지 못 한 점이 가장 마음에 걸린다.
작년부터 좋다는 소문을 듣고 있던 데크를 제대로 타 보지 못 한 점이
보더로써 참 아쉬운 부분이다. (툴로 갈아끼기 귀찮아서;;)

새 데크니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엣지 그립력이었다.
중상급 슬로프에서 라이딩시 엣지가 끝까지 잡아주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나의 라이딩 스타일은 슬롭의 곳곳을 비집고 다니는 스타일인데
Sapient PNB1 을 탄 2시간 동안 정말 즐거운 라이딩을 할 수 있었다.

데크의 탄성은 비교적 좋은 편에 속했던 듯 했으며
점프시 몸이 가벼운 느낌을 받았다.



보더 4



키 : 177cm
몸무게 : 60kg
시승시 사용 바인딩 및 부츠 : 03/04 DC rouge , 02/03 Burton mission
타봤던 데크 : 02/03 rad-air , 04/05 K2 www , 03/04 Palmer , 02/03 Burton seven , 03/04 Nitro
시승 기간 : 하루 그리고 반나절


데크를 바꾼다면 난 서슴없이 Sapient PNB1을 선택할 것 이다.

뛰어난 플렉스는 처음에 데크를 타고 슬롭을 내려오면서 수많은 뒤집어짐을 가져다 주었다.
항상 주던 만큼 데크의 플렉스를 이용했는데 퉁~ 튕겨나가서 뒤집어 까짐을 선사해 줬다.
또한 엣지 그립력은 반한만 했는데...
프레스를 주는 반큼 감아들어가는 느낌이었다.
뛰어난 엣지 그립력으로 과감한 프레스가 가능했었다.
데크의 반응력 또한 빠른 편으로 고속 라이딩에서 바로바로 그 느낌을 이어받을 수 있었다.

손으로 그냥 들어봐도 참 가벼운 무게인데 그 무게는 데크 위에 올라섰을때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을 줬었다.
(무엇보다 데크를 들고 이동시 참 좋았다는... ^^;;)

점프해서 랜딩시 이상할 만큼 안정성을 가져다 주었으며
트윈팁 데크라서 인지 레귤러, 구피 모두 편안한 느낌을 가져다 주었다.

다만 고속 라이딩시 약간의 떨림이 느껴졌고 (고속시에는 당연한 현상이라 생각한다)
모글에서 라이딩시 기존에 타 봤던 데크 들과 비교했을때 중간의 안정성을 느끼게 해줬다.



※ '시승기'이므로 지극히 주관적임을 다시 한번 고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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