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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5.월. 용평.
*. 날씨.
오전 8시 횡계 들어 갈 때 영하 7도. 땡~에 올라간 정상 전광판은 영상의 기온.
한낮에는 영상 10도. ;; 생각나는 단어는, 포근/하품/나른/따뜻/낮잠/춘곤증/..
그 흔한 바람마저 없더라는. ㅠ.ㅠ
*. 설질.
3월 치고는 우수.
*. 인파.
10시반 정상에서 만난 상주자가 "아래에 줄 생길거에요, 그냥 레인보우나 타요
/나한테 레인보우? 죽으란 얘기네?"하고 내려가 보니.. 역시 30분짜리 대기줄.
뭐든지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 옐로우로 쫓겨 갔다가, 그린에서 도 닦는 등.
결과로 곤돌라 9개 돌리고 마감. 짜증나서 야간 제끼고 달리기 나갑니다. ㅠ.ㅠ
*. 기타.
-. 진정 마음을 비우고 대기줄 만을 피하자면, 숨은 보석은 핑크와 옐로우. ㅋ
학단이 없어서 대기줄이 뭔지, 개념조차 모르겠다는~. ;;
-. 그린 시계탑. 내려 오며 보여지는 방향의 시계가, 지난 금요일부터 파업중.
간판쪽 향한 시계는 6분 빠름. 참고하시구요.
-. 10여년 전 지산 인맥. 제주도로 이사 간 지인이 용평 파크에서 놀고 있음.
그냥 헤어질 수는 없으니, 오늘은 야간을 제끼고 횡계 모처로 달리기 출정~.
새벽부터 뭐하러 용평에 온건지. ;; ㅋ
-. 펀글은 펀게로, 질문은 묻답게시판으로~, 왜구는 수준에 맞는 곳으로~.
-. 먼저 떠나 가신, 이 세상 모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__)
↑ 이 문장은, 이번 겨울에 몇개의 후기를 올리게 될지 몰라도, 항상 붙을 겁니다.
거슬리는 사람은 아예 내 후기를 읽지 않으면 됩니다. 괜히 시비 걸지는 마세요~.
01/25 : 018-42/060
시간 약속에 맞춰야 해서.. 좀 급해요.
정말 급한 용무는 전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