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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라운드데크로 타다 올해 다시 헴머로 타보고 느끼는 간단느낌은....
역시 헴머는..헴머다...라운드탈때처럼...밀당하면서 간질간질..밸런스 잡아가며
조심스레 턴할필요...그냥..냅다...던지고 생각없이...막타도...데크빨이 하드캐리 해주는구나...
라운드로 급사탈때는...터질까봐..너무 강하게 프레스주면..데크가...휙 돌아서 빠져버리고
너무 약하게 누르면..그냥 걸려만 가고..그 중간지점에서..외줄타기 하는 느낌을 잡아가며
탔다면....헴머는..그냥 아무생각없이...그냥 막타도..데크가 절 끌고 가줍니다....ㅎㅎ
PS : 시기소울 164 간단 시승기
일단 데크자체는 생각보다 무거운 느낌인데...막상 탈때는 전혀 묵직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허리 플렉스가 상당히 특이한데..약한 프레스에서는 데크가 그렇게 말랑한 느낌이 들지 않지만.
일정이상의 압력이 가해지는 순간 허리가 엄청 말랑하게 바뀌면서...확 휘어져버린다....
그래서 허리가 말랑한 데크인가 생각을 해보고...트릭을 해보려고...눌러보면..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아....요놈은 정말 잼난데크구나....뭔가 " 가변식 허리 플렉스 "라고 느껴질만큼....
편하고 잼난데크이다... 완사에서는 허리가 좀 버텨주다...급사에서 눌리면...정말 기분좋게 휘어진다...ㅎㅎ
- 끝 - " 가변식 허리 플렉스 " <----- 요느낌이 개인적인 포인트 같습니다..ㅎㅎ
어이구 이건 장비 시승기에 올리셔도 충분하실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좋겠는데, 자게에서 금방 뒤로 밀릴까 아쉽네요 ㅎㅎㅎ
라운드데크 라이딩은 그 외줄타기하는 쫄리는 맛으로 타는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