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엉보도하고.. 했는데 아이스에 몇번넘어지다
아픈줄도 몰랐는데 안넘어지고 내려왔는데 진짜 갑자기..
왼쪽 엉덩이부터 허벅지가 마비되더군요.. ㅠㅠ
꼭 중간중간 몸상태 체크해야 하겠더라구요..
친구없었으면 응급실행일뻔.. 이때만해도 억지로와서 약주하고 누웠는데..
잠이안오고 통증에 밤새우고 억지로
월요일 출근해서 병원좀다녀온다고해서 병원에가서
엑스레이찍었더니 골반이 삐뚤고 돌아가고..안보인다해서
MRI촬영까지 하게되고... 전치4주의 진단서를 받았네요
강제입원행신세.. 병가2주내고.. 병원에 누워 치료하고
다음주는 시험이 있어.. 공부좀 하며 보낸후에
스키장 다시갈생각중인 열정보더의 한탄이였습니다..ㅠ
위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