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경인벙개였죠ㅎㅎ
많은분들이 자리를빛내주셔서 감사할따름입니다.
모임주최자. 누구나 할수있습니다. 그러나 주최를 준비하머
갑 이 아닌 모두의 모임. 이 슬로건아닌슬로건을 가슴에새기고
있었습니다.
벙개모임에 많다면 많고 적으면적은 인원이겠지만.
어느분하나 모난분없이 배려하고 귀 기울여주신모습에
감사할따름입니다.
물론 이번모임하기전 학동도 여러차례다녀오고
벙개자리를알아보러 이리저리 둘러보았지만
그또한 시즌을 기다리는 보더의마음과 같기에 즐거웠습니다.
제가 즐거워서하고 좋은자리에서 웃는모습 보고싶어서 하는일이죠.
언젠가 이런글 적었죠.
제가 헝글을 하는이유. 그저 사람이 좋아서.
네 저 사람좋아요. 사람많은곳 가면 기운얻는 스타일이라서요.
사람때문에 상처받고 위로받고 웃고 우는.
그게 사람사는거겠죠.
부족한부분도 재미있던부분도
모두 이해해주시고 한분한분 인사드렸을때
고생했다 해주시는말씀이 저를 움직이고 웃게만들었던 원동력이였습니다.
한분한분 닉네임을 거론할순없지만
자리빛내주시고 함께즐겨주시고
직접 술자리에서 나눔겸 경품도 지원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4회벙개는 겨가파 즈음이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헝그리보더의 소모임이자 지역모임인만큼 쭈욱 이어나가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10월의마지막밤을 생각하며
미소도 지으시고 이불킥도 하시는 한번쯤 생각하는자리가 되었으면합니다.
남자는 말이없고 매사에 말조심해야 한다고 배웠고 배우는중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요기까지만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경품 협찬해주신 롬프 사장님께도 이 글을 대신해 감사의말씀 전해드립니다.
다음글은 경인벙개 사진과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이상 부천준준 이였습니다.
간만에 준준님 얼굴이나 볼까하고
깜짝출연 할랬는데 ㅋㅋㅋ
회사 행사 때문에 ㅠ
나빼고 재미있었다니 '쳇' 입니다!
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