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운영을 해주는게 고마운곳, 그것도 언제나 제대로.
집에서 20분거리. 그래서 매년 의리로 가서 리프트권 끊고 타는 휘팍시즌권자 입니다.
올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강원권에 비해 크게 늦지않은 개장, 빠른 거의 전 슬로프 오픈.
지난주 평일낮에 잠시 들렀을때, 직원이 손님보다 많아서 맘아팠는데, 오늘은 그래도 제법 오셨네요. 날 너무 화창하고. 설질, 뽀드득 강설입니다. 내일도 좋을듯요.
야간만 따진다면, 차라리 지금의 휘팍야간보다 더 좋을겁니다. 야간 전슬로프 오픈 ㅋㅋ 어차피 몇개안되긴 하지만.
없을때 그 소중함을 느끼게된다지만, 저는 있을때도 그 소중함 느낍니다.
그러니, 언제나 매해겨울 변함없기를 바랍니다 스타힐.
내가 아는 그 아회~ 님 인줄 알고 인사를..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