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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난생 처음으로..비싼차를 몰아봤습니다..
벤x CL63 AMG 2011년형 가격이 얼마인가 네이뇬으로 검색을 해봤더니...
2억이 가볍게 넘네요....국내에서 가장 비싸다는 에쿠x도 풀옵션으로 몰아봤지만..
뭔가 틀리긴 틀리더군요...세단이기는 하지만....슈퍼카동생급이라고하는데..
악셀밟으며 머리가 뒤쳐지는 경험은 첨해봤는데....후덜덜..그렇다고 과속을 한거는 아닙니다.
0km에서 80km근처까지만 올렸으니...^^
근데 한 30분몰고...더이상 못몰겠더라구요...불안해서....
이거 어디다 살짝 스치기라도하면....아놔..생각만해도 끔찍하더군요..
결론은 그냥 그런건 탈기회가 있으면 주인이 운전하는 조수석에 타야겠다는 생각을했습니다.ㅋㅋ
로또되면 한대 구입하고 싶어지지만...유지비만해도 한달월급은 될듯해서...좌절..
여튼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뱁새는 황새를 따라하면 안될듯..ㅋㅋ
워~~~부럽긴하네요. 시승이라도 해봤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