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만드는게 여론입니다. 스키장 영업 관련자들이 기레기가 스키장도 터졌다 했을때 가만 있었으니, 누구나 다 그런가 보다 하죠. 어 아무도 스키장 영업 하게 해 줘야 한다고 말을 안하네? 닫아도 문제 없나 보구나?? 알겠습니까? 이런게 여론입니다. 한국 사람 대부분이 스키장 안 다니는 사람들이에요. 스키장 가는 사람이 몇프로나 된다고. 너무 안일했어요.
예전에 지인이 국가 정책 회의에 참여하시는 높은 분이셨습니다.
그 분야에 권위도 어느정도 있으시고.. 그런데 하시는 말씀이 회의에서 조언을 들어 먹으려고 하는 집권당이 있었고, 회의를 형식적으로 하는 집권당이 있다고 하더군요.
후자의 경우, 그렇게 설명을 해주면 앞에서는 이해한 것처럼 반응한답니다. 그러나 회의가 끝나면 완전 어처구니없게도 정부의 정책을 그대로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부작용과 위험성을 경고해도 말이죠. 차라리 강행할꺼면 부작용 최소방법이나 해결책을 회의해야하는데... 그게 아니랍니다.
그냥 전문가 불러서 회의하고 검토 했다! 라는 증거만을 위해 회의 진행하신다고 하더군요.
그 집권당이 어딘지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전문가들의 말은 그래도 들은 당과 전문가 말은 듣지도 않고 자기들 신념만으로 결정하는 당. 다들 아실꺼라 봅니다.
만약 한다면 댓글창 터질 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