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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정도의 쏠로생활에
3~4번의 소개팅을하고
소개팅은 다 그냥 그렇구나 그지같은 소개팅...
어려운거구나 하며 마음비웠죠
근데 얼마전 설 연휴때 또 소개팅을했어요
걍 친구나 볼까하는 맘에 나갔죠
그리고 그 다음날
주선자들이랑 다 같이 보딩을 갔어요
데크들고 미친듯 슬롭을 뛰면서 턴을 알려줬어요
그리고 같이 밥도 한번먹고
어제 영화도 한번 봤죠
제가 말이 좀 없는 편인데
카톡으로 먼저 말도 걸고
만나면 그쪽에서 얘기도 많이 하고
눈치가 절 괜찬게 보는것 같아요
착실하고 바른사람 같아요
근데 연애를 하도 오랫만에 해보는거라 그런지....
제가 막 설래이거나 자꾸 생각나거나
그러지가 않아요
아~~ 왜이런거죠...
긴거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만나면 진진하게 오래만나는 편이라
어찌해할지 모르갰네요......
네 염장글이예여 근데 정말 진진한 조언도 필요해요
새해 복받으신 겁니다
ASKY는 생기고 나서 울부짖을테니 일단 들이대고 시작합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