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앞에 前이 붙는 여친입니다.
헤어진지 2주일째네요...... 주위에선 그 애가 흔들려 하고 있다 이런말이나 전해오고....
왠만한 부분 전부 마음 정리 했는데 막상 생일 다가오니 문자라도 하나 남겨줘야 하나 이런고민 남네요.
솔직히 마음이 변해서 헤어진게 아닌 여친쪽 부모님 반대로 헤어진거다 보니 다시금 씁쓸합니다.
뭐 어짜피 정말 좋아했다면 그런 반대로 헤어진다는거 자체가 마음이 떠나서 그런거 아니냐 할지 모르지만
속 내막까지 따져보면 그렇지도 않으니 우울하네요.
역시 상처받지 않으면 사랑이 아닌거 같습니다.
77년식 남자사람의 말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