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초급 슬로프 설질 : 아이스링크
코로나 피해, 사람 피해 오투훈련소로 왔습니다.
초급 슬로프 저까지 2명, 글로리2 스키어 4-6분, 보더 3-4분이 전부네요
확실히 코로나 감염 위험은 현저히 적어 보입니다 ㅋㅋ
이번에 시막 첫 개시하면서 초급 슬로프에서 베이직 카빙하러 갔는데 실내 아이스링크장 온 줄 알았네요...ㅠ
브레이크 밟으면 눈발이 휘날리면서 슬로프에 넓게 쓸린 자국이 있어야 하는데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 시몬X 침대마냥 눈자국이 변함이 없네요
글로리2는 설질 좋아보여서 부럽다 하면서 쳐다만 보고 있습니다
이거 집 가야하나...1박2일 일정으로 내일까지 타려했는데..
혹시 오투 오신 분들 중에 스키하우스 앞에 망연자실하게 앉아있는 올검 보더를 보셨으면 그게 저입니다ㅠ
박히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