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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드 동호회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예전 곤지암 첫 오픈 때 제대로된 동호회 활동을 했는데, 그 다음 시즌에 베이스를 옮기면서 멀어졌지만 그 동호회 동생 중 몇명은 아직도 연락하고 있습니다. 그 때는 참 재미있었는데....
그 이후로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았지만 나이도 있고 동호회가 보드보다는 친목위주나 뭐 여타 그런 이상한 분위기가 있어서 왠지 같이 하고 싶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그 중 만난 친구 중에 아직도 연락하는 친구도 있고... 뭐 이래저래 아직은 보드로 만나서 몇년째 연락을 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있어서 나름의 순기능에 만족합니다.
결혼도 하고... 색시와 같이 다니는데, 가끔은 색시가 아닌 다른 친구와 타고도 싶고 상급자 코스가서 타고도 싶고 서로 보드에 대한 생각도 나누고 싶고.... 이러고 싶어서 동호회 들고 싶은 생각은 드는데... 들 수 있을라나 모르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