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처음 해외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인천공항 도착!  환전할꺼 하고 반납할꺼 하고 버스 예약하고

시간이 좀 남아서 스타XX 앞 의자들 여럿 있는곳에서 커피한잔 하면서 공항구경중이었죠~

역시 인천공항은 참 크기도 크고 서비스도 좋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공항이네요

그러고 스튜어디스 분들 참 많이 다니시더군요... 그리고 하나같이 어찌그리 고우시던지 ㅎㅎ

TV 좀 보다가 살짝 눈을 돌렸는데 대한항공 승무원 두분이 지나가시더군요... 눈이 마주쳤는데... 오~  이쁘다!  그리고 다시 TV 집중 ㅋ

그리고 잠시후 뒤쪽이 좀 소란스러워 돌아보니 조금전 지나간 두 분이 바로 뒤에 앉아서 담소를 나누고 계시더군요

가까이에서 보니 역시 유니폼은 대한항공이 참 곱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본의 아니게 몇번 더 되돌아 보게 되었는데

두 분중 한분과 계속 눈이 마주쳤어요... 그때마다 살짝 웃어주시던 그분~   안그래도 고우신 분이 살짝 웃으니 더 이쁘시더군요 ^^;

역시 유니폼을 입고 있는동안은 일의 연장인건지 비행기 밖에서도 친절을 잃지 않으시는구나...

앞으로 해외여행은 무조건 땅콩.. 아니 대한항공으로 해야겠어요!

특정 항공사 홍보글 절대 아닙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