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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서님과 약간 다른 자료입니다.
아옌데(Salvador Allende)
정치가 가문에서 태어났으나 의사가 됐고 정치에 뛰어들어 장관,상원의원,부통령등을 두루 거쳤습니다.
여러번의 도전 끝에 대통령에 당선됐으나 미 CIA 의 비밀작전(covert operation)에 호응한 군부쿠데타로
실각합니다.
Chile's Legal Medical Service confirmed on July 19, 2011 that the death was suicide, consistent with the beliefs of Allende's family.[66] Dr. Patricio Bustos, the director of Chile's LMS, described the conclusions as "definitive". Briton David Prayer, an expert in ballistics, stated that the former president died as the result of two gunshots wounds which came from an assault rifle placed between his legs and aimed at his chin.[67] The scientific autopsy team delivered a unanimous finding that Allende used an AK-47 rifle given to him by Fidel Castro. The gun was set to fire automatically and the shots tore off the top of his head, killing him instantly.[6
*
아옌데의 사망원인을 칠레 법의학서비스에서 2011년 공식확인했습니다.재부검(분묘 개장)
결과 자살로 결론.
그러나 역사의 승자는 아옌데: 민주정부가 다시 수립된 후 대통령궁 앞에
아옌데의 동상이 들어서 칠레의 민주주의를 목숨을 걸고 수호하려던 그 치열한 정신을 기림.
*비슷한 시기에(7년 후) 군부의 압박에 손 한번 써 보지 못하고 바보가 돼 버린 어떤 나라의 대통령도 있었으니 국민이 불쌍하죠.
아옌데는 칠레의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의사공부를 한 재자이었음에도
자신이 누릴수 있는 부와 명예를 버리고 민중의 삶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 불행한 정치가이죠.
고난을 딛고 민주적 절차로 대통령에 당선된후
미국이 운영하던 ITT 국유화와 구리광산 국유화등 미국이 빼먹을 등골을 막으려들자
참모총장이었던 피노체트를 조종해서 쿠데타를 일으켰고 아옌데는 경호원들과 함께 총을 들고 항전하다가
탱크포에 폭사한걸로 압니다.
반미지 필즉사 친미지 필부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