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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겁이 많은지 거기다 몸치입니다
너무 재밌어서 스노우보드를 열심히 타고 있어요
이번 2월에 열흘조금더 가본게 다 입니당
베이직턴 연습중인데... 경상도 땅에서 용평까지도 갓다왓는데..
초보자코스 가도 겁부터 나고 속도감에 쫄아 턴이 안되고
어찌 턴 두번 이상 넘어가면 또 겁이나서 멈추고 낙엽입니다
이걸 극복할수 없을까요...
발왕산정상에서 낙엽으로 내려와씁니다 너무 무서워서... 돌리다 스고
다돌아아지도 않고 슬라이딩? 터지면서 내려가서 속상하네요
너무 재밌어서 스노우보드를 열심히 타고 있어요
이번 2월에 열흘조금더 가본게 다 입니당
베이직턴 연습중인데... 경상도 땅에서 용평까지도 갓다왓는데..
초보자코스 가도 겁부터 나고 속도감에 쫄아 턴이 안되고
어찌 턴 두번 이상 넘어가면 또 겁이나서 멈추고 낙엽입니다
이걸 극복할수 없을까요...
발왕산정상에서 낙엽으로 내려와씁니다 너무 무서워서... 돌리다 스고
다돌아아지도 않고 슬라이딩? 터지면서 내려가서 속상하네요
네 초보자슬로프에서도 몇번 돌리지를 못하고 자꾸 멈추네요
네 초보자를 더 많이 가는데 일정하게 턴을 해 나가는게
많이 어렵지만 배움의자세로 조금 더 열정을 갖고
돌아오는 시즌에는 많이 분발 해야겠습니다
많이 어렵지만 배움의자세로 조금 더 열정을 갖고
돌아오는 시즌에는 많이 분발 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급해할 필요가 없다는게 정말 와닿는거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베이직카빙은 기울기로 주는거맞는가요..?
저는 아무것도 되지않습니다ㅜ 그냥 가속도에 겁을먹고
섯다가 다시가고 합니다
데크는 해머전향각이랑 이게 흉기라서 또 프리데크 있습니다
프리를 더 타고있어요
저는 아무것도 되지않습니다ㅜ 그냥 가속도에 겁을먹고
섯다가 다시가고 합니다
데크는 해머전향각이랑 이게 흉기라서 또 프리데크 있습니다
프리를 더 타고있어요
턴을 위해서는 속도가 필요 합니다.
턴 하실때, 직활강 구간을 충분히 가져 가야 엣지 체인지를 할수 있는 에너지가 생깁니다.
문제는 직활강 구간이 무섭다는 건데...
대부분 초보자들은 직활강시에 자세가 테일쪽(후경) 으로 빠집니다. 이 경우 설면에 닿은 보드면이 오히려 줄어들기(마찰력 감소) 때문에 속도가 더 붙고, 턴 진입하는 엣지가 공중에 떠 있기 때문에, 로테이션을 이용한 턴이 어려워 집니다.
직활강 시에 노즈쪽으로 무게 중심 더 두시고 턴을 들어가세여. 그러면 오히려 속도가 줄어 듭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신체가 겁을 먹는건 속도가 아니고, 가속도 입니다.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속도의 가감을 천천히 하는 연습이 필요 합니다.
시선-상체-하체의 순서로 로테이션을 하면, 보드는 반드시 따라 옵니다. 다만, 그 반응이 반박자 정도 느려서, 기다림이 필요 합니다.
진짜 와닿습니다 기다림 돌아가지않는 그 느낌 맞아요
직활강 연습을 해볼까요.? 직활강 구간에 접어들면서 무서워서 브레이크 잡고 다시 턴 반복입니다
레귤러로 앞으로 돌아가는턴이 안됩니다 ㅜ..
직활강 연습을 해볼까요.? 직활강 구간에 접어들면서 무서워서 브레이크 잡고 다시 턴 반복입니다
레귤러로 앞으로 돌아가는턴이 안됩니다 ㅜ..
감사합니다 저도 올 시즌은 한번받았고
내년시즌에도 중간중간 받아가면서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내년시즌에도 중간중간 받아가면서 화이팅 해야겠습니다!
속도가 무서우면 낙엽을하실때 내려가는 각도를 높여 보는건 어떨까요?
예를들어 처음에 슬로프 좌우 끝까지 왔다갔다 해서 베이스까지 내려올때 좌우 왕복을 10회 했다면 두번째는 8 회,세번째는 6 회 이런식으로요.
그럼 속도가 더욱 나서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질듯 합니다.
어느정도 속도감이 있다 싶으면 턴을 도전해 보셔요.
시선 : 턴이 끝날때까지 어깨넘어 뒤쪽을 본다.
어깨,골반,발목 : 턴이 끝날때까지 최대한 돌리고있는다.
무게중심 : 앞발 (양발에 똑같이 무개중심을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 3가지만 기억하시고 턴하실때 언제가는 보드는 돌아가니까 믿고 기다리시면 되요.
할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셔요.
예를들어 처음에 슬로프 좌우 끝까지 왔다갔다 해서 베이스까지 내려올때 좌우 왕복을 10회 했다면 두번째는 8 회,세번째는 6 회 이런식으로요.
그럼 속도가 더욱 나서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질듯 합니다.
어느정도 속도감이 있다 싶으면 턴을 도전해 보셔요.
시선 : 턴이 끝날때까지 어깨넘어 뒤쪽을 본다.
어깨,골반,발목 : 턴이 끝날때까지 최대한 돌리고있는다.
무게중심 : 앞발 (양발에 똑같이 무개중심을 두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합니다.)
이 3가지만 기억하시고 턴하실때 언제가는 보드는 돌아가니까 믿고 기다리시면 되요.
할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 마셔요.
감사합니다! 머릿속 이미지로는 벌써 겨드랑이카빙 인데
바인딩채우는순간 하얘지는 머릿속
시선 어깨 골반 명심하고 앞발무게중심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ㅜㅜ
바인딩채우는순간 하얘지는 머릿속
시선 어깨 골반 명심하고 앞발무게중심 젤 중요한거 같습니다 ㅜㅜ
크으.. 저랑 같으시군요!
제가 지난주에 갔을때 그 벽을 딱 깼는데요.
두번 세번 턴하고 무서워서 낙엽치는 딱 그거..!
그 벽은 계기만 있으면 한번에 깨집니다.
저는 그걸 어떻게 깻냐면요
첫날 같이 간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제가 낙엽치는거와 턴하다가 자빠지는 모습만 봤습니다.
그러고 지난주에 그 사람과 두번째로 갔어요.
저는 그 사이에 6번이나 스키장을 다녀온 후였죠.
나는 그 예전에 니가 알던 그 호죱이 아니야!
라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무서움을 무릎쓰고 2~3번만에 끝내지 않았어요
사실 전경 중경 턴할때 로테이션 다 아는데도
무서워서 그걸 못이어 나갈뿐인 거잖아요
계속 그렇게 s자로 가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몇번해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속도를 제어할 스킬과(낙엽이라든지)
사람을 피할 스킬과 (낙엽이라든지)
펜스 직전 멈출 수도 있는 스킬을 (낙엽이라든지)
가지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턴을 할 실력도 있죠!
어떤 계기가 되었던
연속으로 여러번 해보기만 한다면
그 벽은 한순간에 와장창 깨지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보하셔요.
오늘 안에 벽을 깨시길 바랍니다.
제가 지난주에 갔을때 그 벽을 딱 깼는데요.
두번 세번 턴하고 무서워서 낙엽치는 딱 그거..!
그 벽은 계기만 있으면 한번에 깨집니다.
저는 그걸 어떻게 깻냐면요
첫날 같이 간 사람이 있죠
그 사람은 제가 낙엽치는거와 턴하다가 자빠지는 모습만 봤습니다.
그러고 지난주에 그 사람과 두번째로 갔어요.
저는 그 사이에 6번이나 스키장을 다녀온 후였죠.
나는 그 예전에 니가 알던 그 호죱이 아니야!
라는걸 보여주고 싶어서
무서움을 무릎쓰고 2~3번만에 끝내지 않았어요
사실 전경 중경 턴할때 로테이션 다 아는데도
무서워서 그걸 못이어 나갈뿐인 거잖아요
계속 그렇게 s자로 가는데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몇번해보니 별거아니더라구요
우리는 이미
충분히 속도를 제어할 스킬과(낙엽이라든지)
사람을 피할 스킬과 (낙엽이라든지)
펜스 직전 멈출 수도 있는 스킬을 (낙엽이라든지)
가지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턴을 할 실력도 있죠!
어떤 계기가 되었던
연속으로 여러번 해보기만 한다면
그 벽은 한순간에 와장창 깨지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안보하셔요.
오늘 안에 벽을 깨시길 바랍니다.
와!!!! 완전 공감입니다 저도 그렇게 두번째 같이간사람에게
보여줄랬는데 겁먹고 못돌려서 쪼밥 소리 들었습니다ㅜ
진짜 큰맘먹고 박힐각오하고 가면 반복...
완전 공감되는데 정말 저와같은분이 있다니 힘이되네오 감사합니다
보여줄랬는데 겁먹고 못돌려서 쪼밥 소리 들었습니다ㅜ
진짜 큰맘먹고 박힐각오하고 가면 반복...
완전 공감되는데 정말 저와같은분이 있다니 힘이되네오 감사합니다
혹시 넘어져서 큰고통이 있었던적이??보통 그런경우에 두려움이 커지는거같던데..사실 몇번넘어지고 슬로프 경험 좀 생기면 아프게 넘어지는 상황을 줄이는게 가능하긴해요...예를들면 슬로프 아래쪽 진행방향으로 역엣지걸려 넘어지면 진짜 그고통은ㅠㅠ한번 당해보고 그이후에는 그런상황이 생길거같으면 본능적으로 무게중심 슬로프 윗방향으로 뺀다던가 살짝 점프하거나 점프하듯 업 해서 엣지를 빼버리게되더라고요..살기위한 몸부림이죠..
여튼 제 생각엔 두려움은 확실히 여러번 타볼수록 줄어드는거같아요..경사감도 마찬가지고요~올해 첫시즌권 초반만해도 상급자코스에올라가기만해도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지금은 제일 경사 높은데 올라가도 무던하네요;;슬로프 윗방향으로만 넘어진다면 오히려 고각슬로프가 더 편해질수도 있더라구요
여튼 제 생각엔 두려움은 확실히 여러번 타볼수록 줄어드는거같아요..경사감도 마찬가지고요~올해 첫시즌권 초반만해도 상급자코스에올라가기만해도 다리가 후들거렸는데 지금은 제일 경사 높은데 올라가도 무던하네요;;슬로프 윗방향으로만 넘어진다면 오히려 고각슬로프가 더 편해질수도 있더라구요
맞아요 한번 직활강해서 내려가다 돌리는데 엉덩방아를 쌔게 찍고 척추타고 머리까지 아프더라구요...
그거 한 삼일가고 그뒤로 겁먹어서 못돌렸어요
그거 한 삼일가고 그뒤로 겁먹어서 못돌렸어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