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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올해 와이프 따라 웰팍으로 베이스를 옮기면서 꼭 한번 파이프에 들어가 보고 싶었는데
펀클리닉에 파이프 강습이 뙇!!! 떴길래 무조건 신청 ㄱㄱㄱ 했고, 다행히 와이프랑 둘다 당첨이 되었습니다
일요일날 아침에 모여서 강습시작~~ 처음에 라이딩 테스트를 위해 브라보에서 라이딩을 했는데
다들 왤케 잘타시는지...ㄷㄷㄷㄷㄷ 이렇게 잘타시는분들도 다들 한번도 못들어가 본걸보니
하프파이프가 진입장벽이 높은건 사실인거 같더라구요...
어쨌든 드디어 강사님을 따라 졸래졸래 따라가서 처음으로 파이프에 들어갔는데.....
아... 분명 체감 경사도가 브라보정도라고 했는데... 챌린지보다 더무서운...ㄷㄷㄷㄷㄷ
게다가 앞에서 타시는분들 보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아보이는데 막상 들어가면 멘붕...
어쨌든 너무도 친절한 강사님들의 레슨으로 다행히 부러진데 없이...(읭?) 월턴연습까지 마쳤습니다.
다른 강습생분들과 좀더 친해졌으면 했는데, 아쉽게도 미친듯이 파이프만 타느라 많이 얘기를 못해봤네요
다음에 파이프에서 뵈면 되겠죠 뭐 ㅎㅎ
너무도 고생하신 강사님들과 헝글 관계자 분들 감사드리구요.
강습생 분들 우리모두 립오버하는 그날까지 화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