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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뚝이라 앉아서 일어나기도 힘드네요.
이 좋은 걸 왜 20~30대는 못했을까 생각하니..
그땐 돈이 없기도 했지만 나 자신에게 뭔가 돈 쓰게 되는 걸 너무 싫어 했던것 같네요.
지금 100만원 쓸 수 있는 것 보다 20대때 10만원 쓰는게 더 좋았더라는 걸 이제야 알게 되니
흘러간 세월만 야속하죠.
물론 지금도 여유가 없는 건 매한가지지만요.
요즘엔 여유가 없을꺼라면 그래도 한살이라도 젊어서 자기 즐기고 싶은걸 즐기는 것도 세상의 이치라고 느낌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욜로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요.
나와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정도가 아니라면
자신에게 더 많은 선물을 하며 살아보는 것도
이 세상 사는 방법인듯 합니다.
너무 늦게 알았어..ㅜㅜ
일단 자기 자신을 아끼고 사랑해보세요.
신체도 자신과 연결된 아주 소중한 겁니다.
좋은거 먹이고 나쁜거 안넣어주고 꾸준히 관리해주면 점점 좋아집니다.
늦었다고 생각할때 늦은건 맞지만 '그냥' 매일 하다보면 생각보다 시간에 비해 덜 나빠지거나 좋은 쪽으로 뭔가 변화가 생길겁니다.
신체능력이든 의식이든. 그냥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격하게 공감하네요 저도 늦게 배운게 서러울 정도네요 진짜 20대때 나는 머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올해 40인데 마음 만큼 몸이 힘들어해 너무 서글프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