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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코로나가 극심해졌네요...
아무리 마스크쓰고 장갑끼고하는 스포츠지만
좀 무섭네요.,..
올초부터 열심히 방역댕기고 소독하러다니고해서
많이 줄었다고 좋아했는데....
올해는 진짜 열심히타야지하고
휘팍 웰리 하이원 3시즌권인데...
얼렁 잠잠해지길....
댓글 보니 코로나 참 쉽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여기도 좀 보이네요.
특히 다른 곳도 다 그러니까 우리도 똑같이 하면 된다는 생각이요..
저도 겨울에 스키장 다니는 재미 하나로 지내는 헝글 유저지만..
클럽,유흥이 허브가 됬을 때 전체가 '춤천지'랍시고 비난받고 조롱받은게 불과 몇 달 전입니다.
감염원 허브가 리조트가 되는 순간부터 사회적으로 스키어 보더 막론하고 이용자들 전체 다 ㄱㅅㄲ들 소리 듣는거 한 순간입니다. 그 상황 되면 어디 주변에서 스키장 간다는 말도 못 꺼내겠죠.
그리고 리조트는 여러방면에서 압박은 압박대로 받을테고 그 만큼 이용자들은 제한 당하겠죠.
다른 곳 비교하면서 안심하고 괜찮다고 하기보다는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하는 시기입니다..
스키장이 실외 운동이라 많이들 방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실외에서도 몇시간 동안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스키장 부대 시설이 실내에 있다는 겁니다 나는 그런거 없이 밖에서 보드만 타겠다면 모르지만 밥을 먹는다던지 커피를 마실려고 해도 실내에서 주문해야 되는 경우가 많고 또 리프트나 곤돌라 대기 할때 2m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질 지도 의문이라 혹시가 감염이라도 되면 정말 정말 내로남불 되는 상황이 될수도 있어요..
지금 스키장 간다고 하면 주변에 눈치 많이 보는건 사실입니다 지금 이시국에?? 라면서요 ㅜㅜ 1년 기다려온 시즌이데 주변지인들 에게 스키장 가자고 꼬시지만 솔직히 불안한건 사실이에요...
골프도 치는 마당에 뭐가 문제에요 ㅋㅋ
솔직히 술집 그 좁은데 마스크 벗고 떠들면서 술먹는게 사실 더 위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