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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의 영웅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2015.06.05 15:36:51

뻘글 . 개인적인 관점 

메르스의 영웅이라... 솔직히 비하하고 싶진 않다 요

잘한건 확실하니까요 . 

하지만 당연히 자기 할일 한거라 보여 지는데 ......


저도 제일을 잘해서 영웅이란 소리를 듣고 싶네요 쩝 .. 

 -일단 의사부터 되야겠네요 ㅜㅜ


하지만 서도 질병관리 본부 님께서는 자기 할일을 제대로 못하니 영웅이란 소리를 못듣고 

욕만 먹는건 확실 하네요 ㅋ 



국민 일보에서 발췌

보건당국 검사 반려에도 메르스를 계속 의심해 첫 메르스 감염 환자를 확진한 한 종합병원의 의사가 네티즌 사이에서 ‘메르스 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5일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메르스 첫 환자를 진단한 영웅’등의 제목으로 A병원의 한 의사의 간단한 신상 정보가 퍼지고 있다.  

이 게시 글에는 이 의사가 바레인과 카타르를 방문한 뒤 고열로 지난달 17일 A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를 메르스 감염자라고 의심해 질병관리본부에 검사 요청을 했다는 설명이 붙었다. 또 질병관리본부가 한차례 검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이 의사가 다시 요청했고 결국 메르스 확진을 받았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A병원 관계자는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언론에 여러차례 보도된 첫 메르스 감염자를 확진 의사가 우리 병원에 있는 건 맞지만 누구인지 확인하기 곤란하다”며 “그 일로 네티즌에게 ‘메르스 영웅’이라고 불리는 줄 몰랐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정부가 우왕좌왕하는 동안 소신있게 메르스 검사를 밀어 부친 이 의사야 말로 진정한 영웅이 아니겠냐”고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저 의사는 진정한 ‘메르스 영웅’”이라고 치켜세웠고 또 다른 네티즌은 “만약 이 의사가 대충 넘어갔으면 어쩔 뻔 했냐”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통령 표창이 필요하다” 등 공로를 치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네티즌도 많았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A병원의 의료진은 지난달 18일 고열로 입원한 환자에 대해 메르스 감염을 의심했고 질병관리본부에 감염자 검사를 요청했다. 그러나 질병관리본부는 해당 환자가 메르스 감염 여부 판단 기준에 맞지 않다며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질환 감염에 대한 검사를 하도록 병원에 요청했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가 메르스 발생국을 방문한 것도 아니고 그가 낙타와 호흡기 질환자 등과 밀접한 접촉을 한 사실이 없었다며 검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 일로 질병관리본부는 최초 환자에 대한 검사를 지연시켜 메르스 확산 방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엮인글 :

21

2015.06.05 15:39:24
*.104.72.22

그때 다시 요청 안했다면 더 많은 피해가 있었을듯 합니다

라면먹고갈래?

2015.06.05 16:57:24
*.247.149.100

질병관리본부는 질병을 키우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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