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팍

2009.01.28 11:47:00
*.117.46.113

오우~ 샾 번창하세요 ^^

ChAi™

2009.01.28 11:48:34
*.247.51.171

오~ 진짜 순위권~ 대박 나세여~

에어뽀드

2009.01.28 11:48:55
*.36.29.90

와우~~안산에서 함 놀러갈께요~~~번창하세요~~~ㅋㅋ

조선의식모다

2009.01.28 11:55:06
*.94.146.210

머리랜딩해서 토하면서 슬로프 내려왔던 기억이..;

@900

2009.01.28 12:00:01
*.55.155.97

http://www.snowj.co.kr 09년도 대박대박 나세용...

0809 시즌 첫 원정... 무주로 갔을때..... 역시나 난 초보라.... 천천히~~ up~ down~ up~ down~~ 하는데

갑작시리 뒤에서 머시 쾅~~~ 그대루 뒤로 2바퀴 반 돌면서 머리가 쿵~~

순간 2~3분간 멍하니 대자로 뻗어서... 하늘만 쳐다보다 정신차려서 사과받고... 너무 미안해 하길래... 나도모르게 네.. 쫌 조심해주세요..

그러고 내려왔는데... 한참동안 멍~~ 하다능... 쩝..

이래서 헬멧이 필요하구나.... ^^ 근데 아직 없다능 ㅡ.ㅡ

보드가좋다

2009.01.28 12:08:47
*.38.158.3

우리 지역 보드샵...어짜든둥 계속 번창하셔서 유일하면서도 항상 가고 싶은 샵으로 발전해주세요...

큰 힘이 되진 않겠지만... 자주 댕기겠습니다...

Pooh

2009.01.28 12:13:21
*.203.128.2

난 ...

우연히 스키장에서 아는형을 만낫고

그 형한태 사고쳐서 피하는 중이었는대 만낫고 .

그형은 돌 머리고 .. 날 보자마자 머리를 드리 박앗고

난 비니를 썻고 그형은 헬멧을 쓰고 있었을 뿐이고

머리에 별이 보이고 ..

잠깐 기억이 없을 뿐이고 ..

스키장에서 헬멧은.. 이유 상관없이 필수입니다

balance161

2009.01.28 12:15:47
*.49.187.137

난 라이딩만 했을 뿐인데도 머리를 다쳤던 기억이..새록새록.....--;;

한창 미친듯이 보드가 잼있었을때 그때 쓰던 데크가 약간 짧은 것이 었씀!!

신나게 숏턴을 하면서 슬로프로 누비고 다녔었씀 ㅋㅋㅋ

박자에 맞춰서 ~ 샥~ 샥~ 샥~ 샥~

그러다 내가 정신을 딴데 팔고 있었는지 아님 꽃보더를 보고 있었는지...

데크 앞이 눈이 쌓여있는 모글에 꼿히더니 뒤쪽 데크가 내 오른쪽 머리통을 가격.....

난 잠시 기절후 쪽팔릴까봐 잽사게 일어남....머리에서 피가쫌 나길래... 의무실가서 반찬고 큰거 하나 붙이고

계속 라이딩했씀... 그렇게 한참타고....... 집도착후....병원가서 꼬맸씀....-_-;;

다들 안전보딩하시길... 보딩중 한눈팔지 맙시다~

[Twos]

2009.01.28 12:22:35
*.186.186.61

전 이번 시즌 처음으로 시작하면서.. 스노우앤제이에서... 헬멧까지 사고 항상 헬멧쓰고 보딩을 해서..

헬멧안써서 힘들었던적은 없을 뿐이고..


다만 헬멧을 써도.... 역엣지로 인한 뒷자빠링으로 인해 오는 충격은 어쩔수 없을 뿐이고...

장비살때 말한 사장님의

"역엣지 3번은 넘게 걸려가...1시간정도 멍~~~ 해봐야 보드 타봤다 할 수 있지~~" 란 말을

이미 체감했을 뿐이라는.. -_-

인시그니아

2009.01.28 12:33:47
*.121.157.244

2년 전이네요.,

360 한참 연습 할때. 재미 나서 스케일좀 커보이게 하려고 , 둔턱에서 속도내면서 내려 오다

노즈 찍는 순간 스피드에 찍히지 않고 미끄러 지면서 . 그댈 뒤로 나뒹굴었죠.

그때, 머리를 땅에 박아서 정신을 잃고 쓰려 졌죠,

깨어 보니 의무실 침대,

친구가 패트롤에 의해 뻔대기 되어서 내려 왔다고 하더군요.

그러고선 그 시즌 접었는데, 지금은 헬멧 착용 하고, 꼭 타고 있습니다. 헬멧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 모든 보호장비 전부,.

푸우~

2009.01.28 12:48:36
*.130.0.68

target=_blank>http://www.snow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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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26일....장소는 하이원 제우스2번 슬로프.......그날따라 유달시리 모글이 만이 있더군요....라이딩만 3년차인 저는 이까이꺼머~ 하면서 자신있게 슬로프를 가로 잘러 넓은부분과 합류하는곳에서 초보자들 보란듯이 여유롭게 턴을 하던중.......그다음부터 기억이 없더군요....... 단지 제가 들은 소리는 쿵하는소리
눈을 떠보니......주변에 사람들이 5~6명 모여서 구경하고있고....여자친구가 절 붙잡고 흔들고 있고......어휴...지금생각해도 끔찍합니다...여러분~~~ 보딩할때 헬멧 꼭 쓰고 하세용~~ 안전보딩 하십숑~~

준수아빠

2009.01.28 12:53:32
*.109.154.92

작년 첫시즌 에덴밸리에서 심야시즌권 끊어서 독학으로 턴까지 하고

슬슬 자신감이 붙어서 속도를 붙이다가 토턴에서 힐턴으로 체인징하다가 그대로 역엣지!!

심야라서 그런지 슬롭상태가 아이스가 많았는데, 뒤통수를 아이스에다 꽈당!!

혼자서 대자로 하늘쳐다보면서 별이 보이는데,

이게 진짜 별인지, 충격으로 보이는 별인지....

무엇때문인지 약간 서럽기도 하고...

보드타다가 죽을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고...ㅡㅡ;

그 이후에 바로 헬멧 질러서 꼭 착용한답니다.

자나깨나 안전보딩 하세요!!

피챠피챠

2009.01.28 12:54:15
*.176.100.15

재작년 시즌에 하이원에 제가 갔을 때 전전날 날씨가 너무 포근해서 눈이 녹았다가 그 다음날 한파로 인해 완젼 빙판이 된 그 다음날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하이원의 모든 구간이 완젼 빙판이더군요.
이런 하이원 코스 중 제우스에서 내려오는 길에 여러 코스가 합쳐지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구간이 있습니다.
역시나 빙판코스가 펼쳐지더군요.
긴장을 마구하면서 배운 비기너턴을 잊어버리지 않으려 연습하면서 내려오고 있는데
사람들이 몰리는 코스이다보니 있는 눈 없는 눈을 어디서 긁어 모았는지 한쪽에만 눈이 왕창 쌓여있더군요.
당연히 저는 턴 연습중이다보니 시선을 아래에 안두고 먼곳을 응시하다가 못보고 역엣지가 걸리면서 순간 정신이 희미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뭐 주마등이 스쳐지나가는 일같은건 없었지만요.

눈을 떠보니 친구들이 주변에 서있고 괜찮냐고 물어보더군요.
대략 5~7분간 기절해있었다고 합니다.
머리는 혹이나서 부어있고 너무 아프고 어지러워서 그 구간부터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그 시즌은 바닥과의 키스 때문인지 두려움에 떨며 시즌을 그냥 접었지요.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요샌 렌탈로 빌리거나 허접데기 하나 쓰고 탑니다.(머리에 맞는게 없어서요.-_ㅠ)

벽타는재영이

2009.01.28 12:54:44
*.134.105.55

성우 S1에서 2번째 커브!

사람들이 자꾸 파이프 마냥 오르락 내리락 하는게 멋져 보여... 에잇 나도 해보자!!

토 엣지 박고 쭉 올라는 갔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빨랐을까... 처음이라 긴장을 했을까....

속도는 제로가 된 상황에 내려갈 준비는 안하고 다리는 굳어버린 듯 했습니다.

그 덕에 상체는 뒤로 쏠리고... 함께 힐 엣지는 박혀 주시고...

엉덩이가 먼저 닿은 걸로 기억은 되지만... 이날 따라 손도 못 짚고는 뒷통수로 쿵 떨어져 주었습니다.

쓰고 있던 헬멧... 07/08 레드 뮤티니...;; 헬멧 소리에 귀가 다 아플 정도였습니다. 머리는 누가 손바닥으로 장난삼아 탁! 치고 지나간 느낌일 뿐이었지만...

헬멧은...스티로폼은 오른쪽 귀 방향이 금이 가 있었답니다...;;

살았구나.. 이놈 때문에...우아...;;

그 다음날 GIRO TALON으로 헬멧 나름 강화 업그레이드를 하고...;; 이제 죽어도 헬멧은 쓰자... 외치고 다닙니다.

비니가 더 이쁘잖아! 하는 여자친구님... 헬멧도 하나 사줬는데... 사이즈가 안 맞네요 ㅋㅋ

헬멧은 한번 라이딩 할 때마다...누가 이렇게 묻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쇠파이프나 맥주병으로 제대로 머리 한방 맞으래...아님 그냥 (한시즌)10 ~ 20 만원 낼래...? 이런 놈이 헬멧 같습니다.

한번 머리 살리면... 지 가격 10배는 빛을 보는 녀석! 꼭 하고 다닙시다! 남은 시즌 안전보딩!!

상주보더

2009.01.28 13:19:47
*.212.250.90

와우 대박 나시길

잘나가셔서 서울로도 입성하시고

전국 방방곡곡 다 입점하시길

수지초보보더

2009.01.28 13:28:23
*.209.135.247

작년 무주에서 아는 동생과 보딩중 역에지가 걸려 거의 3바퀴 수직으로 굴렀져...
넘어진게 챙피해서 걍 일어나서 내려가는데 따라오던 동생이 소리치더군요
형 머리에서 피나...!!!
보호대는 물론이거니와 헬멧의 필요성을 느끼게 해준 사건이었습니다.

보드소년필

2009.01.28 13:30:04
*.223.124.36

아~ 헬멧의 미착용으로~ 친구를 다치게 했지요~~~

때는 바야흐로 12월20일 따사로운 햇살이 내리쬐는 대명의 중급 슬로프 사람 엄청많은 일요일 오전~

친구녀석을 처음으로 보드딱지 떼어주려고~ 델꼬가본 스키장~

집중 원포인트로 강습을 시작~ 1시간만에 턴을 완성시켰습니다.... (이자쉭~ 잘타더군요~ 운동능력이 아주 좋아요~)

믿을수가 없었지만~ 힐턴은 부드럽게 곧잘 하기에~ 부담없이~

대기시간이 짧은 중급으로 델꾸같지요~ 이게 사건의 발단이였습니다...

너무 친구녀석의 감을 믿은지라~ 아직 초보인 녀석을 무리하게 중급으로 델꾸가버린 책임이~ 무거웠습니다.

2번째 내려올때까진~ 좀 늦지만 천천히 기본에 충실하며 잘내려오구~

오전 막보딩으로 처녀 보딩을 마무리 하려고 마직막 슬롭을 내려오는 도중~

친구녀석이 토우턴에서 그만 그 무섭다는 역엣지를 잡숴버렸습니다..

때굴 때굴 ~ 잘 구르더군요~ 헉 o.,o^

비니는 뭐 말할것두 없구~ 눈속에 머리며 온 몸을 행궈 버렸더군요~~~

친구는 아주 잠시 멍~ 하니 있더니~ 벗겨진 비니를 챙기고 일어나서~ 유유히~

하단으로 내려왔습니다..

"야~쫑학아~ 괜찮냐? "
"~~어~~ 괜챃아~~~"
"주절 주절~~ 조심하지 그랬냐~~ 다그칩니다..." 이러던중~~~
픽~~ 쓰러지려합니다...

"야~ 쫑학~!!"
"야 ~ 나 어지럽다~~~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물어봅니다...
"빙신아~ 너 방금 자빠졌짢아~~~"
"그래~!? 심하게 넘어졌냐?"
"그냥 좀 굴렀어~~"
"아~~" X 100

위 내용을~ 정말 거짓말 안보태고~ 100번은 대답했습니다.

첨엔 이자식이 장난치는줄 알았습니다...

제가 화장실 간사이에 여친한테 말하고 의무실을 다녀온단 녀석이 안옵니다....

잠시후 전화가~~~

"야 ~ 여기 어진지 모르겠어~~~"
"헉~~ 쫑학아~ 의무실 앞 큰길로 나와~~~"

델꼬 왔습니다...

"의무실에서 뭐래?"
"모르겠어 기억 안나~"

의무실을 함께 가서~
물어보니~ 뇌진탕 증상이라네요~~~

의무실 직원분들이~ 가까운 병원을 안내 해주셨는데~

행여나 증상이 심해서 입원을하게된다면~ 일이 커질수도 있으니깐...

집근처 큰 병원으로 가기로 하고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차 속에서도~ 계속해서~

"나 어지럽다 ~~~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나 어지럽다 ~~~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나 어지럽다 ~~~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나 어지럽다 ~~~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나 어지럽다 ~~~근데 나 무슨일 있었냐?"

무서우리 만큼~ 계속 미친듯이 반복 반복 해서 물어봅니다..

그리고 아무 조작도 하지 않는 핸드폰을 뚫어 져라 쳐다봅니다....

정신없느니깐.... 좀 자라고 해서~ 한숨 자는데~~ 불안합니다..

혹시 자다가 머리가 어떻게 되서 요절하는건 아닌지~~~

돌아오는 길은 왜케 차는 막히는지~ 5시간만에 대명에서 인천까지 왔습니다....

주말이고 저녁시간이라서 응급실에서 CT & X-RAY 촬영을 해본 결과~

치매 증상이랍니다...

사고 전의 기억은 기억하는데~~ 사고후의 기억을 계속 잊어먹고~

자기가 뭘하는지 기억을 못합니다..

의사한테 증상설명을 쉽게 해주기 위해서~~

"쫑학아~ 너 방금 무슨 검사했냐?

"CT" (X-RAY 먼저 했습니다...)

5분도 안 지난 것을 머릿속에서 지워버리고있던겁니다....
가장 최근의 것들만~~~
머리속 기억력이 2MB 이것도 안됩니다...

의사 왈
"당장 입원하셔서 신경외과 쪽도 검사 받으시길 바랍니다."

이러는데~ 이넘이~

병원비가 걱정이 되었는지~ 이내 괜찮다고 해서~~~

내일 도 계속이러면~ 오겠다는 다짐을 받고 집으로 갔습니다...

친구 어머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친구놈의 상태를 자세히 아셔야 할것같아서~

찾아뵙고 말씀드리니~~~ 오히려 더 고마워 하셔서 어찌할지 몰랐습니다...

저때문에 친구놈 바보 만들었는데~~~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1주일정도 밤낮으로 친구놈에게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니~~~ 기억력 메모리가~~~ 조금씩 늘어나더군요~~~

외상이나 내상은 전혀없는데~~~ 순간적인 충격으로~ 치매 증상이 오니깐~~~ 놀랍고~ 무섭더라구요~~

다시는 보드 타러 못델꾸 가겠어요~~~ 헬멧을 꼭 씌워야~~~ ^^

무지 길어진것같은 느낌이~~~ 헝글님들도~~~ 남은 시즌 알차고~ 안전하게 보내시고~~~

헬멧은 멋이 아닌 안전입니다.... 비니 100개 써봐야? 헬멧하나 못따라갑니다....

반듯이 충격받은 헬멧은 폐기처분하세요~~~ 되팔지 말고~~~~~~~~~~~~~~~~~~~~~~~

워너브랏지

2009.01.28 13:38:52
*.111.247.113


--%@

2001년부터
헬멧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뭐 남들도 처음에는 비니가 간쥐나고 이쁘고해서 쓰지만

그건 죽기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짓이라고 그때부터 느꼈씁니다

서울리조트에서 아마 그때는 롱턴핏이라 스피드도 엉성하고

얼릉 할강을 목적으로 쉼없이 연습할때라서

멋모르고 달리다 뇌진탕^^ 2시간동안 아무기억이없어서

남들은 죽었는지 알았다며 패트롤들도 놀라고.. 코에서 피나오고...

헬멧의 중요성을 깨닳았을때 친구들이 비니쓴다고하면 절대 말리길 8년이 지났네요..

보딩 11년째이지만 그때이후 헬멧을 집에서 깜밖하고 안들고 스키장갈때면 절대 보딩안하는

나의 모습에 정말 감동100배^^

멋부리려고 비니쓰지만 하나도 멋없습니다!!!

오토바이탈때 헬멧을 쓰고타는기분과 모자쓰고타는기분은 어린애들말고

느끼지못하는 온몸의 전률이랄까...

헬멧쓰는건 내 생명을 지키자고하는 노력이아닌 기본입니다..

멋진장비100만원짜리보다 10여만원들여서 헬멧하나 구입하세요~~~~

언젠가 필요성을 아시게될겁니다...


http://www.snowj.co.kr 너무나 좋은 이벤트이며 짱입니다

클로이★

2009.01.28 13:41:05
*.104.234.42

휴.. 지난 주말에 역엣지 자빠링..

보호본능으로 머리는 박지 않았지만

목이 휙 뒤로꺾여 디스크 나갈거같은 그 고통..ㅠㅠ

헬멧없이 보딩하고 중국산 저가 보호대로 버텨왔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설끝나고 할인시작한다고 문자왔었는데

바로 헝글 샵-세일정보에 올라왔네요^^

sooooh

2009.01.28 13:49:00
*.134.90.217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쭉 리플 읽어보니..아찔하고 정말 큰일날뻔 했던 사고들이 많네요;; 역시;;

저도 관광보더 4년차에 본격적으로 탄지 2년차 보더인데요..헬멧을 이번달부터 쓰기 시작했네요..;;

초보때는 뒤로 넘어지기만 하면 뒷통수 땅에 부딪히고;; 아파한적이 많은데요..

좀 타다보니..역엣지 걸려 넘어져도 어떻게 잘 머리를 안 부딪히는 요령이 생기드라구요..

근데 알고보니 목으로 버티게 되어 그랬던건지..목에 계속 통증이 와서 안되겠드라구요..타고난 후 목이 뿌러질듯 아퍼서리;;

그래서 맘편히 땅에 헤딩할려고 헬멧 장만했습니다..

인제 머리 안 부딪힌다고 자신하시는 중급이상 분들도 목 건강을 위해 장만하세요..^^

몬스터야옹이

2009.01.28 13:49:55
*.217.154.81

저도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이 안나요

09and072

2009.01.28 14:17:21
*.88.69.222

스노우앤제이 아이디 : 09and072

저는 헬멧 미착용에 대한 내용이 아니고
제대로된 헬멧을 쓰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XXX라는 헬멧...
보호기능이 전혀 없어서 헬멧이라 부르지 않고 패션캡이라고 부르는 그거.....
그저 간지때문에 쓰는 그거......

머리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 헬멧 쓰시면 안됩니다....
박스에도 표시되어 있습니다....웨이크보드탈때만 쓰는거라고요.....

저도 그 헬멧쓰고 라이딩 하다가 잠시 기억을 잃은적이 있죠....
휘닉스파크 챔피온을 내려가던중 토엣찌로 엣찌체인징 하던중 무슨이유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역엣찌가 걸려서 뒤로굴러를 3연속 했습니다..
첫번째 굴렀을때는 정신이 있었는데
아마 두번째부터 정신을 잃었던거 같아요......
잘 모르겠어요.........

눈떠보니까 아직 슬로프에 누워 있더군요........
얼마나 정신을 잃었는지 모르겠지만
어쨋든 첫번째 굴렀을때부터 정신차릴때까지의 기억이 없네요....
정신을 차린건지.... 아니면 기억이 없는건지....

그기억은 납니다....
뒷통수와 슬로프 바닥과 부딪힐때....
헬멧이 전혀 도움이 안되네.......
나죽네........라고 생각한거.........

더 안습인거는......
헬멧살돈이 없어서 계속 쓰고 있다는거.....ㅠ.ㅜ

☆JeremySMU☆

2009.01.28 14:19:12
*.50.22.92

헬멧이 없어..넘이지며 머리로 슬롭 눈들을 전부 쓸고 가더라도..

즐겁기만 했던 그 시절~^^

무엇이든지..암것도 모르던 초창기때가 젤 잼난거 같아요..

점점 알아 갈 수록 스타일 자세등 많은 것들을 신경써야하고..ㅋ

張君™

2009.01.28 14:47:00
*.152.204.97

보딩실력이 미천하여 지금까지 특별히 큰 사고없이 지내왔지만 리플들 보니까 헬멧 반드시 착용해야 겠네요.

솔직히 헬멧은 구매했는데 귀차니즘 떄문에 그동안 착용을 안했습니다.

리플들 보니까 반드시 착용해야 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시즌 안전보딩하세요.

뽕파이프

2009.01.28 15:19:38
*.183.233.235

나도 작년 무주 야마가에서 보드를 타던중......A자 활강의 꼬맹이 덕분에

삼단분리 되어 슬로프위를 새가 되어 나르고...

정신차려 보니 무주 만선호프(카페테리아)에서 맥주를 빨대로 빨고 있었삼...

흐음~


JESUS

2009.01.28 15:23:47
*.57.153.106


'



헬멧없어서

파크에 못들어 갔고






그것도 모질라서
헤드 랜딩 해줘서
울고. 눈물 찔찔 나오고


추워서 콧물나오고







나보고 어쩔

돼지야

2009.01.28 15:28:26
*.225.243.147

1주일에 세번 넘어졌을 뿐이곳~

뒤통수에 혹~ 3개 달렸을뿐이고..ㅡㅜ

우주제비

2009.01.28 15:32:51
*.54.142.21

정말 위험했던 경험담 . .

그럭 저럭 잘 못 타는 실력이라

" 잘 타지도 못하고 속도도 별로 안나는데 하이바 따윈 필요없다!! "라며 헬멧 구입을 미뤄왔습니다.

저번 주말 스키장 방문!

열심히 비비고 내려오다가 말도 안되는 역엣지....;;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뒤통수 부딛히고 몇바퀴 때굴때굴 굴러 내려오더니

한동안 슬로프 중간에 뻗어 꿈틀거리지도 않자

패트롤이 와서 포장육을 해가려 했다는 군요.

물론 전 기억이 없습니다.

같이 갔던분이 그렇게 이야기 해 주더군요.

순간 정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상태.(보드타러 온건지도 순간 까먹었었다네요)

집에 오는 내내 메멘토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뜨문뜨문 그 때 그 기억이 나기는 하지만 잘 나지 않는...;;;

물론 헬멧구입을 아직 미루고 있습니다만...

꼭 헬멧은 쓰고 안전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심했다면 아마....식물인간이 되었을 지도;;;

바카디151

2009.01.28 15:56:26
*.139.6.232

지산 오렌지 슬롶에서..비니만쓰고 조심조심 라이딩하며 내려오고있는데...

갑자기...먼가랑 쿵하는 느낌이 있었는지..없엇는지도 모르는사이에...

제가 눈을떠보니...귀는 멍멍 울리고 있었고...파란 하늘만이 저를 쳐다보고있더군요...

바닥이 좀많이 시원하다는 느낌을 느끼며 일어나 앉았는데...

세상은 하얗고..저밑으론 건물들 보이고...어떤분이 멀리서 패트롤어쩌구 저쩌구 계속

외쳐대고있는데..전 정신이 혼미해서 무슨소린줄모르고..그냥 됬다고 그랬다죠..;;

내가 지금 여기 앉아서 뭐할고잇는거지라는생각이 한참들더라구요...잠시잠깐 기억상실증에 걸렸었나봐요.

어디에 있는지..뭘했는지 암것도 기억이 안났었다는..더군다나...혼자 보딩하러간거였는데...

한십분이 지나서야...내가 보드를 타러왓었구나...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일어나서..낙엽으로 슬슬 내려와...바로 짐싸서 집으로 왓다죠...

내려와서거울보니...얼굴엔 살짝 피도 흘렸더라구요..;;

집에바로와서 다음날까지 동면했었던....

아직까지 어떻게 사고가 났었던지도 모르고있다죠...

헬멧은 선택이 아닌..필수입니다...

사업번창하세요~~^^

달려야하니?

2009.01.28 16:09:09
*.176.164.1

헬멧 안쓰고 보딩하다 다칠뻔 한적은 있는데.. 다친적은 없어요...ㅎㅎㅎ

용평 골드 슬로프에서 1,080도 돌았던기억..옆으로말고 앞구르기로..ㅋㅋㅋ

키커뛰면서 쫄아서 후경줘서 랜딩시 삼단분리 된적은 수도 없고요..

근데 같이타는 횽아들도 헬멧안쓰던데...아는 횽아 한명은 얼마전에 어깨 부러뜨렸데요..헬멧이랑 관계없나?ㅎㅎ

그리고 가까운 에덴동산에선 헬멧없음 파크 못들어가게 한다던데..에덴동산 야간,심야만 가봐서 파크 문열어 논거 한번도 못봤어요..


이런 이벤트 답글 몇번 적어봤는데 한번도 안걸리더라는...

뭐 그래서 내 맘대로 적어봤어요..ㅋㅋㅋㅋ

snow&j staff 횽아들~ 사랑해요~ㅋㅋㅋ

참고로 나 30등..ㅋㅋ

아이윈

2009.01.28 16:14:05
*.184.157.2

난 제우스 에서...
역엣지 걸려스..
뒤통수로 빽스핀 햇을 뿐이고..
1바퀴도 아니고 2바퀴 돌았을 뿐이고..
뒤통수 잡고 앉아 있는데..
친구들 달려아서 괜찬냐고 물어보고..
난 그뒤로 보드를 접고 집으로 향했고..
아파서 뒤질뻔 -_-

Q-Ring

2009.01.28 16:14:32
*.67.62.31

멋드러지게 라이딩중~~

리프트에서 스키어가 떨어뜨린 폴대가...

제 머리에 꽂혀서 피분수 난적있어요!!

뻥같다고요??

폴대 맞고 피나본적있으세요?

없음 말을 마세요~~

우후후훟

2009.01.28 16:19:58
*.248.148.116

☆★☆★☆★☆★ target=_blank>http://www.snow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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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앤제이 아이디 : woof1

분명히 삼산동에 보드샵을 본 것 같았는데... 어딘가 했더니 이제야 알았네요 ^^

3년전 쯤 무주리조트.. 설천하우스 쪽에 있는 중급자 코스의 중간 정도를 내려올 때 였습니다.

토엣지에서 힐엣지로 턴을 해서 뒷쪽 시야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을때

갑자기 뒤에서 어어어~~~ 하다니만 퍽!

그러고는 바로 패트롤이 포장되서 의무실로 배달되었습니다.

같이 라이딩하던 친구들 말로는 충돌후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혔다고 하더군요..

의무실에서 그날 휴식을 취한 뒤 별일없었지만...

그날은 그러고 바로 보드 접고 귀가했죠..

사고 있은 후 1주일 뒤 바로 인터넷으로 보드샵 홈페이지에 가서 헬멧을 질러버렸네요..

헬멧을 산 후에도 트릭한다고 깝쭉거리면서 머리를 땅에 부딪힐 때마다 헬멧 사기를 천만다행이였다고 속으로 생각했지요..

헬멧은 멋이아니라 안전!!! 다른 분들도 꼭 사시길..

이번에 보드에 입문하는 여자친구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울산에 살면서 울산에 있는 보드샵을 하나도 몰랐는데 이렇게 알게 되서 너무 기쁘네욤

번창하세요.... 휴일에 언제 놀러가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http://www.snowj.co.kr/

친절한숙자씨

2009.01.28 16:40:39
*.113.123.177

샾번창하시고....대박나세욘~
샾구경..ㄱㄱ씽~

외계인서비

2009.01.28 16:53:32
*.223.38.107

열시미 라이딩중 아이스로인해 턴이 텨져서욤....그리고 ... 그리고 ..

난 터졌을 뿐이고... 그뒤로 무섭게 스키어 올뿐이고~!!!

스키어선다고 A자 잡았을뿐이고 스키어 플레이트 앞머리가 내 머릴 찔럿을뿐이고..

다행이 다행이 스키어분이 잘멈처서 많이 안다치고 혹만 ~~

다들 안전보딩하세요..

v바람이v

2009.01.28 19:20:44
*.218.202.196

6년 전쯤 학교에서 캠프를 가서 열심히 친구들과 보드를 타면서 즐기고 있는데,
직활강중인 여자 스키어 분과 부딪쳐서 심하게 나동그라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넘어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쳤었는데,,,
띵 하면서,,,정신이 없더군요,,,
친구들은 걱정하면서 의무실가고, 정신은 없어서 말은 안나오고,,,
순간적으로 기억상실에 걸려서 집전화 주소 물어보는데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한 두시간 누워있으니, 정상으로 돌아왔는데 경미한 뇌진탕으로 인한 순간 기억상실 이었대요,,,
나중에 생각하니 정말 섬뜻해서 그 때부터 헬맷착용을 필수화 하고 있습니다,,,

Sunboader

2009.01.28 19:33:50
*.61.194.235

헬멧 미착용경험은 아니고 헬멧의 중요성을 새삼느꼈던 일화...

작년에 하이원에서 제우스 슬롶에서 내려오던중....

뒤에서 속도제어 못하던 알파인보더에게 받쳐서.....붕 떠서 뒤로 머리부터 떨어짐....

그당시에 헬멧 안썼다면...지금도 생각하기 싫네요...맆트타고 올라가는 내내 머리가 띵하고 30분간

정신이 없더군요...어떤분들은 헬멧은 파크나 잘타는 사람만...

쓰는거라 생각하시는분들이 계시던데...그외 라이딩시에도 헬멧은 필수~~!!!!

자신이 아무리 잘타도 뒤에서 받히면 다 소용없지요...꼭 헬멧착용하고 라이딩 하시길~~

안전은 둘째치고 역엣지에도 비니 고글 3단분리 되는 일이 없어지지요...

팬쥴럼도사

2009.01.28 19:56:51
*.203.149.167

울산 유일의 보드샾..!!!!!! 스노우&J ...
리플이벤트도 하시고 대박나세요.

헬멧의 중요성은 역엣찌 한번 걸려 뒤로 넘어져본 사람은 다들 말안해도 다 아실겁니다.
ㅎㅎㅎㅎㅎ

하얀섬

2009.01.28 20:14:54
*.131.24.219

울산 삽니다..
스노우&J 담주에 들립니다..
에덴에서 라이딩 라이딩 도중 역 앳지 먹고 어깨 찍고 머리로 떨어져서..
주글뻔 했습니다..
번 헬맷 이면 버튼에서 나온 헬멧 이라고 들었는대 이번 기회에 꼭 한번 써 보고 라이딩 해 보고 싶습니다~
알럽 스노우&J~~~
에블 로얄블루 싸게 해주세요~
바로 지르러 가게용~ 으헤헤헤헤~
스노우&J 만세~^^

송이버섯

2009.01.28 20:16:56
*.227.15.131

===== 2년 기억을 통째로 잊어버리다!!!!=======

작년 2월 시즌막바지에 친구들과 함께 휘닉스 파크에 갔습니다.

제작년과 작년시즌 모두 호주에 있느라 보드를 못 탔던 관계로 몸도 덜풀리고 자세잡기도 많이 힘들었지만 새하얀 슬로프는 저를 너무나도 들뜨게 했습니다.

그렇게 들뜬 마음에 친구들과 오전 및 오후 타임을 쉬는 시간마저 아까워하며 즐기고 타던 도중... 문든 파크에 들어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2년이나 쉬고 몸도 덜풀려서 머릿속은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몸은 이미 파크 입구앞에 서있었습니다.

‘뭐 헬멧도 없고 하니까..킥커는 뛰지 말고 박스나 한번 밀어보지뭐’ 하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가볍게 한번 박스를 밀고 나니까 정말 그짜릿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더군요..그냥 지나 쳤어야 하는데.. 오후타임도 다 끝나가고 해서

구경이나 할까해서 킥커 옆에서 구경하는데.. 많은 보더분들이 어찌나 재미있게 잘타시던지.. 몸이 근질근질했습니다.

그래도 오랜만이라서 위험하니까 내일이나 한번 들어가야겠다 했는데...

친구녀석이 옆에서 자꾸 부추기는 거였습니다.

“너 잘타잖어.. 한번보여줘~~· 보여줘~~~”

옆에 친구녀석뿐만 아니라 평소에 맘에두고 있던 여자분도 계시는 바람에... 결국 친구의 부추김에 넘어가 버리고 말았고 정신을 차렸을때는

벌써 드롭인을 하고 있었습니다.

‘ 그래!! 멋지게 한번 보여주는 거야!!’ 하고 들이대는 순간 너무나 오랜만에 뛰어서 그런건지 어여뿐 여인네가 계셔서 그런지... 몸이 굳어져서...

엣지가 필요이상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받았고 몸이 붕 뜨는 순간... 기억이 사라졌습니다.

깨어났을때는.. 의무실에 누워있었는데.... 문제의 시작은...그때부터 였습니다..

친구들은 제가 깨어나자 안도의 한숨과 동시에 혹시나 이상이 있을까 하고...이것저것 물어보기 시작했습니다.. 자기 이름이 뭐냐는둥...

여기가 어딘줄 아냐는둥,...하지만 저는 친구들의 이름은 기억이 났지만...

왜 제가 호주의 뜨거운 여름 속이 아니라 한국에서 보드복을 입고서 의무실에 누워있는지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이 2006년 2월이 아니라 2008년 2월 한국의 겨울이라는 사실을 믿을수가 없었고..

여행내내 함께한 친구의 6개월지난 여자친구및 그 친구분도 알아보지 못했으며..

심지어는... 1년전에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하겠다면서 난리를 부렸습니다...

처음에는 황당하고 어리둥절했지만.... 2박3일 스키장에 머무는 동안에 기억이 차츰 차츰 돌아왔고 병원에서 검사 결과 순간적으로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

기억의 일부분을 통째로 잊어버릴수도 있다고 하더군요...그사건이 있는 이후로 저는 물론 제친구와 주위에 보드를 타시는 모든분들게

헬멧을 쓰길 항상 강조하며 권하고 있습니다..

우리모두!! 헬멧을 꼭 착용합시다!!

여담으로 전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처음 의무실에서 깨어나서 기억이 없어서 어리둥절

하고 있으니까.. 친구녀석이 자초지종을 설명해 주었는데...

제가 웃으면서 그러더랍니다..



“기억이고 뭐고... 아무튼...여름이 아니라 다행이야.... 겨울이라서 너무 좋다!! 보드 탈수 있어서.......”

하얀섬

2009.01.28 20:18:02
*.131.24.219

헬멧 꼭 받고싶습니다~

하얀섬

2009.01.28 20:18:42
*.131.24.219

헬멧 꼭 가지고싶습니다~

하얀섬

2009.01.28 20:18:54
*.131.24.219

헬멧을 꼭 써야 되겠습니다~

하얀섬

2009.01.28 20:22:25
*.131.24.219

헬멧은 내 꺼라구요

하얀섬

2009.01.28 20:22:37
*.131.24.219

주실거죠? 우하하~~~^-^

홍C

2009.01.28 20:46:41
*.37.78.53

홈피 관리자님 보세요....

다른 매장과 달리 여긴 같은 덱이라도 사이즈마다 가격이 다르네요...

황금사이즈라 더 비싼가.....이벤트도 좋지만 혹시 실수라면 수정하시는게........

초심으로

2009.01.28 21:15:35
*.226.109.13

오우 이런 멋진 이벤트 정말 좋아하는데 ㅋㅋ

헬멧이 정말 중요하다는건 제가 몸으로 체험을 해봐서 ㅡ.ㅡ;;

4년전에 중국에서 보드를 탈때였습니다 그떄 정말 지금 생각해도

아찔합니다 그때 처음으로 킥커를 열심히 즐기고 있을때였습니다

그날 따라 이상하게 킥커가 재미 있고 랜딩도 매우 잘되고 정말 최고의

날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기고 나서 중국 친구들이 야간에 하는 스키장이

있다고 전화가와서 같이가겠냐구 그래서 좋다고 따라 갔습니다

중국은 야간 스키장이 그때 아예 없다라고 알고 있었거든여^^ 그래서 더욱 기분좋게

하지만 이게 왠걸 킥커를 뛰고 나서 랜딩을 하는데 갑자기 엣지로

랜딩이 되면서 그상태 그대로 역으로 자빠링을 시작하는데 한 3바퀴를 돌고

나서 일어났습니다 아무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그런데 중국 친구들이

와서는 괜찮냐구 막 물어보는거예요 그래서 괜찮다고 하고 있는데

갑자기 옆에 있던 중국친구 기겁을 하면서 너 머리에서 피난다고 ㅡ.ㅡ;;

헐 이건 어떻게 한국도 아니고 중국에서 머리가 찢어지다니ㅡㅡ 정말

한국ㅇ ㅔ 말도 못하고 중국 현지 의사분에게 머리를 치료 받고

2주동안 머리도 못감고 그렇게 떡진 머리로 다녔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다음에 타로 가기전에 바로 구매를 했습니다 ㅋㅋ

그리고 문제는 한국에서 대명에서 타고 있는데 힙합에서 열심히

그라운드 연습중이 였습니다 즐겁게 즐기고 있었던거 까지만 기억합니다 ㅡ.ㅡ;;

일어나니까 병원이더군요 정말 무슨일이 생겼는지도 모르겠고 에휴 그때 생각

하면 정말 헬멧에 중요성을 한번더 느낀거죠^^;;

정말 헬멧은 중요한것 같아요^^ 꼭 다들 헬멧을 구매하세요^^

ad우기

2009.01.28 22:36:20
*.44.217.125

이번 구정연휴에 시즌방 형님과 땡보딩을 나갔습니다.

헉.. 구정연휴에 왜이리 사람이 없을까? ㅋㅋㅋ 나름 대박을 외치며 몽블앙에 올라 곤도라까지 챔편코스로 라이딩.

일명 피크질을 보고 라이딩을 하며 최고X100번을 외치면 내려왔습니다.

배고픈 헝글리보더라 토스트 하나씩 사고 곤도라에서 먹으며 다시 정상으로. 고고씽.

곤도라안에 우리 일행만 있기에 맛난 냄새를 풍겨도 괜찮았고 내리기 전에 환기 시키고.

이번에도 설질대박에 최고를 X100을 외치며 라이도중 시즌방 형님은 쾌속 라이딩.

난 사즌방 동생의 라이딩 모습을 따라가며 촬영을 하면서 서행.

잠시후 사고 목격. 시즌방형인 뒤로 심하게 넘어져있었고(일명 3단분리) 헬멧쓰신 여자분 한참앞에 앉아 계심.

우선 사고 경위는 나중에 확인하더라도 사고자의 상화을 확인하는게 급선무여서 시즌방형님 체크하고

헬멧쓰신 여자분에게 가서 아픈곳과 패트롤을 부를지를 물어봤습니다.

여자분 호흡좀 정리하시고 손가락이 아프시다고해서 우선 의무실로 고고씽.

의무실에 가서 여자분 아프다는 손에 반기부스하고 시즌방 형님께 물어봤더니 추돌을 당하셨더군요.

땡보딩에 설질 최고를 외치던 보더들이라 쾌속 라이딩을 했던것이고 헬멧쓰신 여자분이 속도가 높아지면서 받은 상황.

형님은 스롭에 머리를 심하게 찌어서 후두부 피부가 붉게 물들어 부었고 통증을 호소.

의무실에서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인든 ct 촬영을 할수있는 병원을 확인하고 의무실에서 잠시 대기했다 시즌방왔다가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사고자 두분다 나름 라이딩 하시는 분이었는데 헬멧 쓰신 분과 안쓰신 분의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했습니다.

정말 손이나 다른 부위는 골절이나 금가는 정도. 그러나 머리는 정말 헬멧으로 보해 해야 한다고 다스금 느꼈습니다.

한번 심한 충격으로 손상되면 회복하기 힘든 부위니 만큼 안전보딩과 안정 보호 장구, 특히 헬멧은 꼭 쓰시기 바랍니다.

2009년 시즌 안전보딩요.

좋은 이벤트 감사합니다.


wonitop

2009.01.28 23:08:07
*.70.140.91

target=_blank>http://www.snowj.co.kr/

회원id : wonitop
샵을둘러보니~~~
허거덩
아직도 간지나는보드복이 물량이 원하는사이즈가있어서
바로가입하여 질러버렷네욤
에블 패딩 주문햇어요
빠른배송해주시고요

구매한김에 저도 이벤트참여요
하이바의 중요성을알게해준
0708이 기억나는군요

원정간답시고 평소 하이바는꼭쓰고다녓는뎅
하이원까지 넘 멀고 짐될듯하여
ㅡ.ㅠ 딱한번 하이바안쓰고탓는데
하이원의 광활함을 처음느껴보는 지라..
아름다운경치와 규묘에 감탄하며 그라운드를 즐기다가

경치가 좋고 처음타는슬롶이라.. 너무붕뜬기분에
쓰리를 돌렸는데~
아 왠진 평소보다 기분이 업되니깐 워리우겐이 더잘먹히는듯하여..

파이브를 돌렷습니다~!

역!
엣!
지!

바로 머릴로떨어지고 기억상실증

포장육이되어 패트롤에의해

실려내려가고

눈을떠보니 사북연세세브란스병원 시티 촬영중이더군요

그때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하네요....

원정갈때 간지나는복장도 중요하지만

구찬타고 하이바 노코다녀서 응급실실려가는일 없도록 안전보딩하세요~


하지만 요즘은 하이바를안쓰고..

대신 쓰리나 파이브 이런 행위도 안하는.....

라이딩위주의 보더였습니다 ~^^

하얀섬

2009.01.29 08:59:57
*.109.38.224

울산에 위치한 울산에 단 하나 뿐인 보드 매장.. 스노우 앤 제이

2층에 위치한 깔끔한 흰색 인테리어에 작년에 문을 열어서 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고..

직원들 친절하고 물건 많고 아주 그냥 죽여줘요~!!

자주 들려서 보드바지 이쁜놈 하나 엎고 와야 할텐데~~^^

지방보더에 서러움을 스노우 앤 제이 에서 날려 버리세요~!!

장비와 보드복을 장만해보세요~!!

무밤바

2009.01.29 09:03:24
*.18.80.204

헬멧의 필요성을 꼭 그런 경험을 해본뒤 느낀다면..

이미 너무 늦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이 좋아 리얼한 경험담을 지금 이순간 쓰고 있을지 몰라도..

조금만 운이 나빴다면 그건 경험담이 될 수 없을테니까요.

헬멧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꼭 모두들 꼭 헬멧을 착용하시어 리얼한 경험담을 적을 수 없는 날이 왔으면 하네요^^

그런 의미에서 스노우 앤 제이 참 좋은 헬멧 이벤트 하시네요^^

은색외계인

2009.01.29 09:23:52
*.151.130.140

저는 학교에서 스키트립갔다가 그냥 보드만 타면서 내려오기 좀 지루하기도 하고.

이제 슬슬 트릭쪽으로 가볼까 하다가.

친구들도 다 파크들어가서 날라댕기길래 나도 뭐 저정도 쯤이야라는 헛된 생각으로 파크를 들어갔죠.

레일은 엉덩방아찌면 아플것 같아서 램프로 가는데 꼬맹이들도 잘 슉슉 날라다니더군요.

저도 경쟁심이 불타올라서 저까짓꺼라는 생각으로 처음으로 램프를 향해 가는데.

난... 점점 속도가 붙을 뿐이고!!!

램프 바로 앞에서 속도 줄이면 자빠질께 뻔하고!!!

그래서 매처럼 빠른 속도로 가는데..

또 겁을 먹어서 무게 중심이 뒤로 가더군요...

이건뭐 나도모르게 360플립.... 근데 이건 180도 아니고 360도 아니여.

하늘에 있는순간이 진짜 진짜 슬로우로 보이더군요.

눈에 보이는건 파란하늘뿐이고.

그리고 곧바로 요즘 트렌드인 엉덩방아 랜딩이 아닌 새로운 시도 머리 랜딩을 했죠.

정신이 멍 하대요. 진짜 한 몇분간은 움질일수 없을정도로.

의식은 있는데 몸이 잘 안움직이더라고요. 머리는 띵하고.

그래서 정신없는 정신으로 좀 누워있는데...

난... 뒤에서 패트롤이 헬멧 안썼다고 소리지르면서 쫓아올 뿐이고!!!

잡히면 리프트 티켓 뺏기는게 뻔하고!!!

2시간 밖에 안탔을 뿐이고!!!

그래서 뭐. 힘든 몸을 가누고 거의 기다시피 내려왔죠.

그 후로 파크는 좀 멀리하고 램프가 무서워 보이더군요.

그래도 뭐 언젠가는 깨야하는거니까요.

인생은 도전아닙니까 하하하

그때 헬멧의 중요성과 오만의 실수를 다시 깨달았습니다.

헬멧!! 그건 옵션이 아닌 필수인거 같아요!!

스노우엔제이 번창하세요!!! :)

슈퍼봉

2009.01.29 13:19:15
*.185.93.188

http://www.snowj.co.kr/
http://www.snowj.co.kr/
http://www.snowj.co.kr/
http://www.snowj.co.kr/

예전에 무주 야마가에서 쏘다가 갑자기 몸이 뜨더군요~~~눈에 보이지 않았던 모글......

다행히 랜딩은 성공했지만 이어지는 역에지~~~몇바퀴를 구른지는 기억이 잘 안나고요~~~

그냥 퍽...쿵///짝....꽥......삼단분리~~~~

슬롭위에 있던 리프트에서는 갤러리들의 걱정스런 소리.....어머...으악....어쩌나...

넘어지면서도 그 소리는 잘 들리더군요....

이러다 더이상 굴러가면 쪽팔리겠다 싶어서 (사실 아픈거 보단 쪽팔림이 더 무서웠죠...)

속도 살짝 줄었을때 벌떡 일어섰는데 다시한번 역에지...쩍...퍽...쿵..꽥~~~

숨이 안쉬어지더군요~~~온몸엔 힘이 남아있질 않고.....

다행이 그당시 아이스가 아니어서 크게 다치고 하지는 않았지만 정말 섬뜻한 기억이었습니다...

다음날 바로 헬멧을 지르고 보호대 바꾸었던 기억이 솔~~~솔~~~나네요~~~~

▦▦다알어▦▦

2009.01.29 14:12:45
*.134.84.165

★▦▦▦▦▦▦▦▦▦▦▦▦▦▦▦▦▦▦▦▦▦▦▦▦▦▦▦▦▦▦▦▦▦▦▦▦▦▦▦▦▦▦▦▦ http://www.snowj.co.kr/

난 그냥 헬멧 없어도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라이딩하다가
자빠링!!!!!!!!

헉!!!!!머리로 슬로프 얼음 다 깨어버렸을뿐이고
리프트 안전바까지도 헬멧 없는 내 머리를 어찌 알았는지 그대로 머리로 다가오고....

난 보드타러가서 머리가 점점 커질뿐이구
초등학생 스키타는 아이들마저 내 머리를 킥커로 알고 넘어져 있는 내 머리를 타고 넘어갈뿐입니다.ㅎㅎ

조금 과장해서 이정도 입니다.....

이렇게 안해봤으면 쉿!!!!!!

SNOWJ ID : khjiny


★▦▦▦▦▦▦▦▦▦▦▦▦▦▦▦▦▦▦▦▦▦▦▦▦▦▦▦▦▦▦▦▦▦▦▦▦▦▦▦▦▦▦▦▦ http://www.snowj.co.kr/

RedHoodBoy

2009.01.29 15:42:23
*.36.44.130

아 ~ 헬멧.. 기본중에 기본적인 보호장치죠..
작년에 시즌말.. 양지에서 스피드좀 내다 스피드좀 내는 패트롤과 충돌
떨어질때 머리도 슬로프에 띵~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당장 헬멧이 간절하더군요..

심바™

2009.01.29 15:52:08
*.34.8.35

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


헛!!! 헬멧....

머리다친 경험... 이건 제경험이 아닌.. 제 여자친구의 경험입니다...

어제 다쳐서 지금 입원중입니다...

어제 전 조카 강습을 위해 여자친구와 따로 보드를 탔습니다. 조카 강습을 해주면서

하이원 슬로프를 내려가는데... 5미터밑에서 패트롤두명이 사람을 싣고있더군요...

다친것같아보였습니다. 전 조카에게 잘못하면 저렇게 크게다친다고 설명해주고 그옆을지나서 유유히 내려왔는데..

이룬... 그 다친사람이 제 여자친구였던겁니다.. 온몸을 이불로 꽁꽁싸매서 전혀 알수가 없었죠..

한참후에 전화가 왔는데.. 응급실 간호사였습니다. 보호자분 응급실로 오라고...

전 급한맘으로 내려갔드랬죠...

여자친구는 목부분과 골반.. 그리고 머리를 다친것같더군요...

다친이유는... 아테나쪽 슬로프로 내려오다가 터레인파크를 만들어 놓은곳때문에 좁은 슬로프가 나옵니다..

물론 파크쪽으로 펜스가 쳐져있구요...

내가 크게턴하면서 내려가라는 얘길해줘서 여자친구는 턴을 크~~게하면서 내려갔습니다.

그러다 그 좁은 슬로프에서 턴을 크게하다가 실수로 데크가 펜스에 걸렸습니다. 물론 속도도있었죠..

슬로프 윗쪽방향을 바라보고있는상태로 노즈가 걸렸는데 데크가 뒤집어지면서 공주에 떠서 머리로 떨어졌다고하네요..

그후 여자친구는 기절을했고.. 지나가시던분이 넘어지는걸보고 내려가다가 많이 다쳤을꺼란 생각에 올라와서 패트롤에게 신고를 해주셨다고하더군요..

이건 패트롤분이 얘기해주신겁니다. 대략 5분정도 기절을했고 5분정도는 정신을 차렸지만 몸을 움직이지 못했다고합니다.

그이후 일잔 사북 연세병원에서 엑스레이 촬영을하고... 골반은 근육통... 목은 뼈가어긋났다고하네요..

의사가 머리는 청주로 돌아와 입원할것을 권장했고 오늘 CT촬영을 했습니다..

오는내내 어지럽고 아프고 문제가 심각하다고생각되었기때문입니다.

다행이 큰이상은 없다고하네요.. 머리도 하루자니까 좀괜찮아 졌고...

항상 제가 헬멧쓰라고했었는데.. 여자친구는 불편하다고 안썼거든요.. 이번기회에 꼭 헬멧을 씌워야겠습니다.

또한 그때 신고해주신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분에게 감사는 보드장소식이나 자유게시판에 다시한번 글올리도록하겠습니다.

정말 헬멧 필수입니다.. 저도 두번정도 큰위기가있었는데.. 헬멧때문에 살았답니다..

이글을 쓰고 전 입원해있는 여자친구에게 달려가야겠네요... 모두들 안전 보딩하시구요...

헬멧.. 이벤트.. 완전 ㄳ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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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안전보딩

에밀리™여우

2009.01.29 16:31:15
*.142.205.170


역엣지가 젤 무서워요...

한동안의 고요함...........세상이 노랑게~~~

쿵하는순간....골이 흔들리고

핼멧의 필요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게 만들죠

거리보더

2009.01.29 18:25:31
*.177.232.145

⊙⊙⊙⊙⊙⊙⊙⊙⊙⊙⊙⊙⊙⊙⊙⊙⊙⊙⊙⊙⊙⊙⊙⊙⊙⊙

무주 레이더스 하단에서 있었던 일.......

리프트를 내려서 바인딩을 체결하고....첫 스타트를 끓는 순가...

눈밑에 깔려 있던 아이스반 때문에...... 토턴중에....엣지가 터지면서 밑으로 쭉...미끄려져

가는 순간... 뒤에어던 개념없는 활강스키족의 날 피한다고 들고 있던 스키폴을 가지고..

내 머리를 찍고 가는게 아닌게...이런 개념없는..... 헬멧에는....아 주 깊숙한 구멍이 생겨있고...

내 머리고 띵....!!! 하는 소리로 정신이 몽롱....~~ 그래서 욕이나 한번 해줄려고 뒤를 돌아보는순가..

이번에 초보보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원체 아이스반이 많았던 터라...그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미끄려저 내

려오면서 내 헬멧을 보드 베이스로 쳐서 아예 ...날아가버렸지요.....

날 두번이나 구해준 헬멧....이만하면 안쓰면 안되겠죠?...

전 보드탈데 추우나 더우나....헬멋은 밥먹을때 빼고 무저건 씁니다....여러분도...

열씨미 씁시다..^^

김태영

2009.01.29 19:18:23
*.51.145.193

울산 보드샵이군요 고향이 울산이라 ㅎㅎㅎ 지금은 창원에 살구있는뎅 ㅎㅎㅎ 왜 창원에 안나오는 건가요 그럼 지름신과 손잡고 놀러 갈텐데 ㅎㅎ

사업번창하세요 ㅎㅎ

완초보더

2009.01.29 19:48:34
*.151.239.134

작년 시즌에 처음으로 보드를 탔습니다. ^^;;

처음타는거라 많이 서툴렀어요..ㅎㅎ 아는 형한테 배워서 나름 빠르게 한가지 한가지

배워갔습니다. 처음에는 자신감이 없어서 속도를 못내고 살살 탔어요.

그런데 어느정도 타니까 속도 도 어느정도내고 잼있게 탔어요.

너비기턴을 막시작한때라서 중급자에서 열심히 보딩을하고 있었어요. ^^

그런데 타다보니 속도가 잘나오더라구요. 근데 눈덩어리에 걸려 완전 바닥에 쳐박혔습니다.

그순간 하늘이 노랗고 아무생각도 않들었습니다. 완전 이런경허은 처음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순간 그냥 정신을 놨었는거 같아요 ^^ ;; 그 이후로 헬맷의착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서 헬맷을 구매하지 못하고 있어요.

님들 꼭 핼멧착용하시고 안정보딩하세요~ ^^

상처뿐인 궁뎅이

2009.01.29 19:51:03
*.200.57.43

헬멧 참 필요한 보호장구입니다

저는 지난5년간 수도 없는 보딩을 하였지만

크게 부사을 당하지는 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적정한 보호장구를 착용하였기 때문이라고 생각 합니다

헬멧은 몸을 다치고 안다치고 보다는 나에 생명을 지켜주는 보호장구입니다

요즘 백엘리를 연습중인데

백엘리에 취약점은 뒤로 돌아야한다는 위험한 기술입니다

처음에는 평지에서 낮은 점프로 연습을 하였지만

힐을 이용하여서 탄력을 받아서 백엘리를 돌렸을때

테일이 땅바닥에 박히면서 가공할만한 역엑지에 걸리고야 말았죠

정말 그떄 생각은 "아 X됐따"

아니나 다를까 머리로 랜딩을 하고야 말았죠

정말 아찔했습니다

눈은 떴지만 머리가 멍하더군요 하지만 상당한 충격에 헬멧은 쪼개졌죠

만약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면은 아찔합니다

아마도 이글을 못쓸수도 아니면은 병원에서 누워서 경험담을 쓰고 있겠지요

여러분 보호장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입니다

나에 몸과 가족에 평화를 위하여 언넝 준비하세요 ~~

Go보더

2009.01.29 20:05:47
*.180.150.209

안녕하세요~ 꽃보더 6년차~ 입니다.... ㅋㅋㅋ 부끄 부끄~

보드를 처음 탔을때부터~ 남친이~ 헬멧의 중요성을 무지 무지 강조해서~

지금도 머리 손목 엉딩이 무릎 무장을 하고 라이딩을 하지요~

남친이 크게 다친적이 있다고 저를 무지 아끼네요~ ^^

그래서 그나마 이렇게 글을 쓰고있을지도 모르지요~ ㅠ,,.ㅠ

때는 2007년 12월 어학연수중에 잠깐 프랑스 샤모니를 다녀왔거든요~~ ^^v

이럴때 아님 언제 가보겠냐~~생각하고~ 가본거지요~

아시다싶이 알프스 산맥의 스키장은 광활한 그 자체 입니다...

최고의 설질과 최상의 슬로프 그리고 고수들만 간다는 블랙 다이아몬드 슬로프~~ 정말이지~

산 정상은 너무나도 아름답습니다...노을이 지면 상정상은 금빛으로 변하고 온 천지가 하얗지요~

아~ 주절 주절 너무 기네요~`ㅋㅋㅋ

본론으로 가지면...

유유히~ korea 꽃보더의 자부심으로 살포시 살포시 업다운 해가면서 내려가고있는데...

뒤통수 쪽이 갑자기 응달이 지면서~~~ 전 슬로프를 질질질~~~ 미끄러져 가더라구요...

정신을 차리고~ 남친이 부축해줘서 일어나보니~

이런~~ 머리 노란 코쟁이 생끼 2놈이 같이 있더라구요~~

i'm sorry ~ are you ok? i didn't see you~ i apologize.

it just an accident~~ 주절 주절~~~

하여가 무지 미안하다구 하면서~~ 말을하는데.... 가만있자~

전 어떤 충격과 힘에 밀려서 넘어진건 알았는데.... 왜??? 왜???

이유인 즉슨.....

압설 코스 이긴하지만 정설이 잘 되어있지 않은 곳은 자연 점프대 가 생겨있는 곳이 많습니다...

둔턱이 생겨있기도 해서... 외쿡 비디오에서나 볼수있는 점프대 이죠~

그 노랭 머리 코쟁이가 거기서 뛴거였습니다...

그 점프대? 아랫쪽에서 샤방 샤방 꽃보더식 라이딩을 하던중...

그넓은 슬로프에서 제가 걸린거지요~~~

쓩~~ 하고 날라서~~ 제가 있는 쪽으로 정확히~~ 제머리통이 펀박스 인 마냥 찍고 렌딩~~~~

안 믿겨 지시죠? 저도 안믿겨요~~~ 그러나~ 그때 그상황의 헬멧은 알고있지요~~

데크 베이스와 헬멧이 마찰되면서 생긴 파손~~~ 아까븐 내 헬멧~~~

다행히~ 스치듯 지나가 버려서~ 목 관절이나 다른 곳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살짝 스치기만 했는데.... 몸이 쏠리면서... 충격과 힘~~ 으화~~~~

다행중에 다행이지요~~ 하마터면.... 대한민국 대표 꽃보더를 잃을뻔했지요~~

남친이 상당히 열받아서~ 뭐라 막~~~ 하고싶다고했는데....짧은 영어로~~~이건뭐~~~

ㅋㅋㅋ 그냥 제가 괜찮으니깐... ok~ok 만 열심히 하더라구요~~ ㅋㅋㅋ

그후 남친은.... 어학원으로 돌아와~~ 각국의 슬랭을 다 섭렵했지요~~~ ㅋㅋㅋ


헬멧에게 한마디.....
고맙다 헬멧아~~~지금쯤 프랑스 어디서 폐기되었겠지??? 지켜줘서 고마워~~~

여러분들도~~ 비니가 이쁘다고 비니만 선호하시지 마시고~~~ 안전한 헬멧을 사용하세요~~~

더이상 선택이아닌~~~ 필수품~~~ 소금과 같은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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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ya2748 <--- 홈피 아뒤에욤~ ^^

★━NAN━★

2009.01.29 20:23:17
*.217.57.145




★━━━━━━━━━━━━━━━━ 죽음의 그림자 ━━━━━━━━━━━━━━━━★

★━━━━━━━━━━━━━━━━ http://www.snowj.co.kr/ ━━━━━━━━━━━━━━━━★







때는 0607 휘팍이었다.

휘팍에 있는 3개의 키커...

난 그날 무슨 생각이었는지 데크의 코를 익스트림파크로 틀었다.

두근두근...심장이 뛰기 시작하였다..

첫번째 키커...립의 끝부분에 다가갈수록 심장이 요동치기 시작했다.

그냥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다.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2번키커...

어프로치의 속도가 너무나 두려워지기 시작하였다.

급격이 마음을 바꾸고 옆으로 빠졌다...


이제남은건 마지막 하나!

이것은 넘으리라 생각하고 어프로치를 시작했다.

베이스로 낮게 들어갔다.

익숙치 않은 베이스 라이딩에 몸의 균형이 불안정 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녀석만큼은 뛰어넘으리라는 생각으로.

몸은 립의 끝부분에서 멀어졌다.

드디어 키커를 뛰는것인가...

그런데 갑자기 몸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허리가 접히고 있었다.

아찔했다.

눈을 뜨자 너클이 눈앞에 다가왔다!




쾅!!!!!!!!!!!!!!!!!!!!!!!!!!!!!!!!!!!!!!!!!!!!!!!!!!!!!!!!!!!!!!!!!!!!!!




눈앞이 하얗게 변했다.

내가 살아있는것인가 죽은것인가...

목이 부러지진 않았을까..?

다른곳은....감각이 느껴지지 않는다....


잠시후 서서히 감각을 찾았다..

온몸에 통증이 오고 있었다....

조금씩 움직여보니..다행히 부러진 곳은 없는것 같았다...

입속에서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무언가 끈적한 액체가 입속에 느껴진다...

입술이 부은느낌이 든다..

침을 뱉으니...피가 한가득 나온다....

다행히 입술이 너덜너덜 터진걸로 끝났다...

자칫 세상을 떠날뻔했던 일이었다....휴...

난 방금 SNOW&J 홈페이지에 가입했다.

이제 다시 헬멧을쓰고 그날의 끔찍한 기억을 잊어야 겠다....

더욱 멋진 스케일과 스타일을 위해 헬멧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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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의 그림자 ━━━━━━━━━━━━━━━━★

귀신고래

2009.01.29 20:25:35
*.175.128.120

오늘 헝글 들어갔다가 울산에 보드샵이 그것도 울 사무실에서 3분 거리에 홈피둘러보니

해외배송주문한 볼컴 보드 가방이 그것도 135,000원 아놔~~~ 난 160,000원 에 주문했는데

바로 해외배송취소 위약금 30,000원 물고 바로 삽으로 달려가서 인심좋고 넘 멋진 사장님

시원하게 110,000원 보드백 활인 해주시고 넘 고마워요^^

올한해 보드에 돈들인것이 천만원(에덴벨리 콘도 산다고) 정도 써버렸는데요 넘 좋은 사장님 단골 합시다

헬맷 이벤트 참가 합니다 다 비슷한 사연이지만 짜빠링 해서 뇌진탕으로 기절하고

입에서 눈 한움큼 빼네본것이 작년 에덴에서 그뒤로 바로 안전모 써고 다닌다구요.......

안전보딩이 최고 입니다

사장님 사업 번창 하세요^^



몰라유~~

2009.01.29 21:03:29
*.132.31.22

NAN 안상태 기자 입니다.
여기는 지산리조트 하프파이프 입니다. 여기 보드인생 처음으로 제가 하프파이프에 들어 와있는데...
.....................................................................................................
난.............겁나서 30분째 고민하고 있고!!!!!!!!!
결국 들어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페트롤이 헬멧없다고 나가라고 했고!!!!
결국 내려 왔고,..

아...그래서 저는그냥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이에 헬멧을 구입후 저는 하프 파이프에 재도전 하기 위해
보드샾을 갔는...데........................................

난..... 캐픽스 사고 싶었고!
머리에 맞는거 없을 뿐이고,!!!!
다른거 비싸 못살뿐이고!!!!



파이프에 들거 가고 싶어~~~~~
사업번창하세요~~^^

깜장 고급신

2009.01.29 22:05:19
*.185.93.188

저번시즌 다친 허리로시즌을 접어야 했으나...

보드가 넘넘 타고 싶어서... 탔는데...

무주 실크하단.... 갤러리가 많은 곳( 슬롭위로 리프트가 지나가는곳) ...

나름 카빙을 한다고 하다가.....

토우턴 역엣지... 뜨아~~~~~~~~~~~~~~~~~~~~~~~~~

大 자로 뻣은 기억이....

그날 부로 관광을 시작했어요...

▶쭉빵◀

2009.01.29 22:34:44
*.237.11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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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뭐 그리 길게쓸것도 없구요!!!!
그냥 슬로프를 약간 빨갛게 만들었어요ㅠㅠ

다른거 솔직히 정신이 없어서 기억이 없구요
왜 머리에서 피가 나는지 그리고 왜 입속에는 피가 가득한건지ㅠㅠ
이게 진짜 리얼입니다.

헬멧이 없이 머리로 자빠링 할 경우 넘어지면 아무것도 기억이 나질 않아요
전 그렇더라구요~!
그저 내가 살짝 죽음과 맞섰다는 느낌,,,ㅎㅎㅎ

아직도 리얼리티하게 자빠링 하고 있는데 ,.............
좀 도와주십시요~!

살짝 오바한거구요....
대한민국 보더 여러분들 안전장비 착용하고 안전보딩 합시다!!!

참 스노우J 대박나세요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SNOW J ID:saint323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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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쉐이크

2009.01.29 23:31:49
*.142.151.53

저는 보드를 탄지 5년차인데요
주말보더라 실력은 그리 있는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번년도 부터는 파크에 재미가 있어서
파크쪽에 많이 가죠
그런데 재미는 있는데 부상이 너무 많아서 힘이 듭니다
그런데도 이상하게 중독성이 있더라구요
특히 펀박스가 너무 재미있는데 아찔한 추억이 있어서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그날따라 보드가 박스에 쫙쫙 붙더라구요
아 오늘은 뭔가 되는구나 하고 잘 타고있는데 어떤사람이
멋지게 타더라구요 이상하게 저 사람보다 더 잘타고 싶다는
승부욕이 생기더라구요 그런데 세바퀴 돌면서 내려오다가
마지막에 내가 너무 돌려서 그런가 좀 어지렵더군요
그래서 잠시 정신이 빠져있는 그 몇초에 랜딩을 못 잡았습니다
그 순간 랜딩을 보드가 아닌 머리로 떨어진거죠
진짜 머리에서 번개가 치더라구요 정신도 혼미하고
조금 지나니깐 비니사이로 흘려내려오는 뜨거운 피
정말 지금생각해도 아찔합니다
아무리 잘 탈다해도 절대 안전이고 잘하다고
까불지 맙시다 자나깨나 보호대 다시보자 헬맷

R.E.A.L

2009.01.30 10:29:02
*.50.67.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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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시즌에 헬멧안하고 휘팍 2번 키커에서 프론트 원에리치다가 토엣지가 립끝에 걸려 앞으로

떨어졌는데 머리부터 떨어졌어요..ㅎㅎ

그래서 고글깨지고;; 얼굴깨지고;; 더 중요한 건 내려와서 치료받고 멀쩡하게 시즌방에 들어왔는데

떨어지는 시점부터 기억이 안난다는점..ㄷㄷㄷ

더군다나 기억에 없는데 시즌방사람들한테 계속 전화해서 "내가 어떻게 다쳤냐?" 묻고 또 묻고

계속 반복을..ㅎㅎ 더 심하게 다치진 않았으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 뒤로는 꼭 헬멧착용하고 킥커 뜁니다..ㅎ 다시는 생각하기 싫은 기억...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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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싸라비따

2009.01.30 10:36:37
*.176.252.116

얼마전 초보딱지를 떼고 저 나름 중급이상이 되었다는 찰나
친구가 스노보드를 배우고 싶다구 해서 저보구 갈켜 달랍니다..ㅋㅋ
그래서 속으로 생각했죠...잘타는 친구모습을 열심히 보라구.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바인딩 채우는 거랑 엣지에 대한 기본 설명을 하고
제가 시범을 보인다구 먼저 내려가는 찰나 (제가 원래 레귤러 거든요).
아무 생각없이 구피 방향 내려오니 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가 싶었는데...아참 생각하는 순간 친구들 다 보는 앞에서
2바퀴 구르고 비니 벗겨지고 고글 삐뜨러지고...암튼 말도 못합니다.
뒷통수 혹까지 떳하나 붙여놓고 ㅋㅋ
지금 생각하니 웃기지만 그 땐 정말 쥐구멍이라도 들어가구 싶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했죠 헬멧과 보호대는 필수라고...
근데...아직도 헬멧은 없어여...머리가 커서 제작하야지 싶은데....ㅋㅋㅋ

★ NAGOON ★

2009.01.30 11:19:23
*.155.236.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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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엣지 무엇이 문제인가?


토엣지로 낙엽하다가 역엣지 걸려보셨죠! ㅜ ㅜ

그 한없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기나긴 체공시간....

등으로 떨어지면서 숨이 한번 탁 막히고!!!!!!!

떨어지던 가속도로 인해 나의 머리는 바닥을 향해 내리꽂히고....ㅠㅠ

둔탁한 소리가 울려퍼지면서 눈물이 핑돌죠...ㅠㅠ

다들 한번쯤은 느껴보셨을꺼예요 ..

머릿속이 하얗게 면하는 그기분! ㅠㅠ

역엣지의 공포가 바로 이거죠! ㅋ



역엣지 후의 찾아오는 고통들..ㅎㄷㄷ.....

전 행복하게 보딩하고 퐈요 !

홈피 가입하구 사진 올리러 갑니당 ㅋ ^^

사이트 가입해주는 센쓰! ㅋ


▦▦▦▦▦▦▦▦▦▦▦▦▦▦▦▦──────────────────────────────────────★─── 역엣지 무엇이 문제인가?

▦▦▦▦▦▦▦▦▦▦▦▦▦▦▦▦─────────────────★──http://www.snowj.co.kr

▒ BEAN ▒

2009.01.30 11:51:42
*.218.121.44


2007년 2월 1일..

내 기억속에 2월 1일이 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해 2월 1일 오후 2시경부터
밤 9시정도까지의 기억이 없다..
잠을 잔것도 아니고 멀쩡히 말하고 움직이고 다녔으면서 말이다..

어찌된 일이냐구요??
기억이 없으니 내가 설명하기도 쫌 우습지만
목격자인 울 시즌방싸부들에 의한 설명은 이렇습뉘다...


이날도 잠 잘~자고, 밥 잘챙겨무꼬,
날이 약간 추워서 패딩 챙겨입고 보드들쳐메고
늘 그렇듯이 곤도라타고 몽블랑 정상까지 올라갔답뉘다..
기본에 충실한 싸부들과 함께 준비운동 열띠미하고,
단체로 사진도 찍고..(여기까지 기억납뉘다..)

(여기부턴 기억 전혀없어요ㅜ.ㅜ.. )
매일 연습하던 챔피언이랑 디지말고 이날은 밸리를 탔다고합뉘다
밸리 상단의 경사진 부분을 자~알 내려와서
완만해지기 시작한부분에.. 거기서..
'쿵'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내가 슬로프에 누워있고 옆에 누군가도 엎어져있더랍뉘다..
근데 내가 일어나지를 않더라더군요..
놀래서 바인딩풀고 뛰어올라왔는데,
그상태로 3~40초를 기절해있었답뉘다..
그러구선 일어나서..
"언니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
"으~응.. 괜찮아.. 근데.. 여기가 무주야 휘팍이야??
내가 지금 여기 왜 누워있어??"
그랬답뉘다..
근처에 있던 패트롤도 왔는데
패트롤한테
"저 괜찮아요.. 타고 내려갈수 있어요.."그랬답뉘다..(완죤 미친거죠..)
그러구서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그랬답뉘다..
그래서 질문을 했답뉘다..
이름, 주소, 키, 몸무게, 보험가입했는지를..
이 질문에 이름이랑 주소는 줄줄 나오던데,
키랑 몸무게,보험은 모른다했답뉘다(무의식중에도 키랑 몸무게는 얘기하기 싫었던가봅뉘다..ㅋㅋ)
옆에 같이 충돌한 사람도 첨엔 가슴통증을 호소하다가
내상태를 보고 쫌 충격먹은거 같더랍뉘다..
그리고는,
"나 추워~"하면서 오들오들 떨더니
"근데 이상해.. 슬로프랑 산이 막~ 울렁울렁거려"그랬답뉘다..

그래서 뭐 결국 패트롤한테 실려서 의무실로 갔데요..
거 왜 침낭같이 생긴 환자후송하는거 말이예요..
난 그거 실려가는거 한번도 가까이서 못봤는데
그런 흔치 않은 기억조차 저~~~~언혀 기억이 음서요..
(쫌 아쉽긴합뉘다..ㅋ)
그러케 의무실 가서 한~참을 있었고
거기서도 계속 한얘기를 5분간격으로 반복해대니깐..
안되겠다 싶어, 차를 가져와서 원주연대병원 응급실로 갔답뉘다..
거기서 방사선검사, CT촬영까지 한게 밤9시쯤 됐던거 같아요..


그사이는 완죤 나상실이 되었고,
방금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지속능력이
3~5분을 넘기지 못하는..
난 금붕어가 되어 있었던거죠..

정신이 좀 돌아오기 시작하면서는..
애들한테 묻기가 미안해지더군요..
"얘들아.. 미안한데.. 내가 이얘기 벌써 몇번 물어봤을거 같은데..내가 어떻게 된거니?"
ㅋㅋㅋ
귀찮을만도 한데 옆에서 계속 대답해주고,
밸리부터 의무실, 응급실, 다시 시즌방까지
나를 무사~~히 그리고 너무 잘 보살펴준
울 시즌방 동생들이 어찌나 고마운지 모릅뉘다..
이친구들이 없었다면..
정신도 없는 상태로 혼자 타고 내려갔을거 생각하니
정말 아찔해요..
무쥐무쥐 고마븐 울이뿐 녀석들..ㅜ.ㅜ


ㅋㅋ무의식중에 내가 로또 번호도 불러줬다던데..
미안하다 얘들아.. 그때보니 한개도 안맞던뎅..ㅋ
그치만 언젠가는 그번호 나올거다!!!ㅋㅋㅋ


검사결과.. 뇌는 아주 깨끗하고 좋답뉘다..
현재로선 괜찮으니 퇴원해도 좋고,
앞으로 두통이 있거나 구토증세가 있거든
얼른 병원으로 다시 오라하더군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진 아무 이상없이 잘 지내고있습뉘다..
그날 반나절 기억만 고스란히 사라진 채로..^^;
CT촬영한거 CD에 담아왔는데 돌려보뉘 신기하긴 하던데요~ㅋ



지금 생각하면 황당헤프닝이지만
그당시엔 어찌나 심각했는지..^^;


다들!!!!
안전보딩 꼭 안전보딩 하시구!!
보호장비 꼭~~~ 챙기시고!!
보험 완죤 필수예욧~!!!!

잠만보

2009.01.30 16:54:55
*.229.52.241

초보시절 스노보드를 처음 접할때 한쪽발에 바인딩을 채우곤 리프트를 탑승하였죠!

정상에 어느덧 다달았을무렵 남들 하는대로 내리기위한 자세를 취하고, 마침 리프트에서 엉덩이를 뛘순간

콰당!하는 엉덩방아와 함께 뒤에서 주먹으로 과격하듯 머리 뒷통수에도 뭔가와 부딪히는 충격을 느꼈었죠..

맞습니다! 워낙 순식간에 일이라 멈추지않고 그대로 운행중이었던 리프트 의자의 모서리에 뒷통수를 과격 당한 것 입니다.

당시는 너무 창피해서 통증조차 느낄 겨를없이 현장을 빠져나왔는데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제서야 뽈록하게 튀어나온 혹을 어루만지며 통증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는 이렇듯 남들과 달리 조금은 유별난 경험으로 헬멧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는 사고는 꼭 라이딩을 즐기면서

찾아오는 것만이 아닌 주변 우리가 이용하는 모든요소가 사고와 연관될수도 있다라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



혼자서도잘타

2009.01.30 22:49:20
*.130.198.62

오우~~울산에도 샾이 있었네요...난...부산 살지만....^^;;..
암튼 부산 이외의 경남권에도 샾이 있다는게 자랑스럽다는,,,흑흑....

얼마전....에덴밸리에서.....레귤러 연습해 보겠다고 열심히 설쳤드랬습니다..
본인은 구피.....오른손 오른발인데...구피로 왜 레귤러가 안될까...ㅜㅜ...라고
고민하며 연습을 하였으나....역시 이놈의 잼병이 같은 몸이 의지와는 상관없이
멋대로 돌더군요,,,ㅜㅜ..

그렇게 되지도 않는 레귤러 연습에 목을메었지만.....역엣지라는 아닌밤중에 홍두깨
같은 말도 안되는 스킬을 연발해 주시다가....결국에는 슬로프 경사면방향으로

엉덩이 랜딩.& 등짝랜딩....거기에 양손은 서비스로 살짝쿵 삐어 주시면서...
마지막으로 뒤통수로 슬로프롤 갈랏 드랬습니다...ㅜㅜ..마지막 옵션으로

비니...고글....등 삼단분리를 완벽하게 보여주면서 말입니다...ㅜㅜ..

쪽팔린건 둘째고....정말 머리 깨지는 줄 알았네요....ㅜㅜ...헬멧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하루 였는데...암튼....헬멧은...필수품....인가 봅니다...

남은 시즌....안전보딩으로...마무리 하시길...


더불어....저에겐....당첨의 행운이.....ㅎ..

쪼갱

2009.01.31 01:48:28
*.85.47.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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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 저럭 잘 못 타는 실력이라

" 잘 타지도 못하고 속도도 별로 안나는데 하이바 따윈 필요없다!! "라며 헬멧 구입을 미뤄왔습니다.

저번 주말 스키장 방문!

열심히 비비고 내려오다가 말도 안되는 역엣지....;;

뒤로 발라당 넘어지면서 뒤통수 부딛히고 몇바퀴 때굴때굴 굴러 내려오더니

한동안 슬로프 중간에 뻗어 꿈틀거리지도 않자

패트롤이 와서 포장육을 해가려 했다는 군요.

물론 전 기억이 없습니다.

같이 갔던분이 그렇게 이야기 해 주더군요.

순간 정말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 상태.(보드타러 온건지도 순간 까먹었었다네요)

집에 오는 내내 메멘토가 된 기분이었습니다.

뜨문뜨문 그 때 그 기억이 나기는 하지만 잘 나지 않는...;;;

물론 헬멧구입을 아직 미루고 있습니다만...

꼭 헬멧은 쓰고 안전보딩 하시기 바랍니다.

조금만 심했다면 아마....식물인간이 되었을 지도;;;

내 기억속에 2월 1일이 사라졌다..

아니 정확히 말해 2월 1일 오후 2시경부터

밤 9시정도까지의 기억이 없다..

잠을 잔것도 아니고 멀쩡히 말하고 움직이고 다녔으면서 말이다..

어찌된 일이냐구요??

기억이 없으니 내가 설명하기도 쫌 우습지만

목격자인 울 시즌방싸부들에 의한 설명은 이렇습뉘다...


이날도 잠 잘~자고, 밥 잘챙겨무꼬,

날이 약간 추워서 패딩 챙겨입고 보드들쳐메고

늘 그렇듯이 곤도라타고 몽블랑 정상까지 올라갔답뉘다..

기본에 충실한 싸부들과 함께 준비운동 열띠미하고,

단체로 사진도 찍고..(여기까지 기억납뉘다..)

(여기부턴 기억 전혀없어요ㅜ.ㅜ.. )

매일 연습하던 챔피언이랑 디지말고 이날은 밸리를 탔다고합뉘다

밸리 상단의 경사진 부분을 자~알 내려와서

완만해지기 시작한부분에.. 거기서..

'쿵'소리가 나서 뒤돌아보니

내가 슬로프에 누워있고 옆에 누군가도 엎어져있더랍뉘다..

근데 내가 일어나지를 않더라더군요..

놀래서 바인딩풀고 뛰어올라왔는데,

그상태로 3~40초를 기절해있었답뉘다..

그러구선 일어나서..

"언니 괜찮아요?? 어디 다친데 없어요??"

"으~응.. 괜찮아.. 근데.. 여기가 무주야 휘팍이야??

내가 지금 여기 왜 누워있어??"

그랬답뉘다..

근처에 있던 패트롤도 왔는데

패트롤한테

"저 괜찮아요.. 타고 내려갈수 있어요.."그랬답뉘다..(완죤 미친거죠..)

그러구서 했던말 또하고 했던말 또하고 그랬답뉘다..

그래서 질문을 했답뉘다..

이름, 주소, 키, 몸무게, 보험가입했는지를..

이 질문에 이름이랑 주소는 줄줄 나오던데,

키랑 몸무게,보험은 모른다했답뉘다(무의식중에도 키랑 몸무게는 얘기하기 싫었던가봅뉘다..ㅋㅋ)

옆에 같이 충돌한 사람도 첨엔 가슴통증을 호소하다가

내상태를 보고 쫌 충격먹은거 같더랍뉘다..

그리고는,

"나 추워~"하면서 오들오들 떨더니

"근데 이상해.. 슬로프랑 산이 막~ 울렁울렁거려"그랬답뉘다..

그래서 뭐 결국 패트롤한테 실려서 의무실로 갔데요..

거 왜 침낭같이 생긴 환자후송하는거 말이예요..

난 그거 실려가는거 한번도 가까이서 못봤는데

그런 흔치 않은 기억조차 저~~~~언혀 기억이 음서요..

(쫌 아쉽긴합뉘다..ㅋ)

그러케 의무실 가서 한~참을 있었고

거기서도 계속 한얘기를 5분간격으로 반복해대니깐..

안되겠다 싶어, 차를 가져와서 원주연대병원 응급실로 갔답뉘다..

거기서 방사선검사, CT촬영까지 한게 밤9시쯤 됐던거 같아요..


그사이는 완죤 나상실이 되었고,

방금 있었던 일들에 대한 기억지속능력이

3~5분을 넘기지 못하는..

난 금붕어가 되어 있었던거죠..

정신이 좀 돌아오기 시작하면서는..

애들한테 묻기가 미안해지더군요..

"얘들아.. 미안한데.. 내가 이얘기 벌써 몇번 물어봤을거 같은데..내가 어떻게 된거니?"

ㅋㅋㅋ

귀찮을만도 한데 옆에서 계속 대답해주고,

밸리부터 의무실, 응급실, 다시 시즌방까지

나를 무사~~히 그리고 너무 잘 보살펴준

울 시즌방 동생들이 어찌나 고마운지 모릅뉘다..

이친구들이 없었다면..

정신도 없는 상태로 혼자 타고 내려갔을거 생각하니

정말 아찔해요..

무쥐무쥐 고마븐 울이뿐 녀석들..ㅜ.ㅜ


ㅋㅋ무의식중에 내가 로또 번호도 불러줬다던데..

미안하다 얘들아.. 그때보니 한개도 안맞던뎅..ㅋ

그치만 언젠가는 그번호 나올거다!!!ㅋㅋㅋ

검사결과.. 뇌는 아주 깨끗하고 좋답뉘다..

현재로선 괜찮으니 퇴원해도 좋고,

앞으로 두통이 있거나 구토증세가 있거든

얼른 병원으로 다시 오라하더군요..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까진 아무 이상없이 잘 지내고있습뉘다..

그날 반나절 기억만 고스란히 사라진 채로..^^;

CT촬영한거 CD에 담아왔는데 돌려보뉘 신기하긴 하던데요~ㅋ

지금 생각하면 황당헤프닝이지만

그당시엔 어찌나 심각했는지..^^;



아무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 항상 번창하는 울산 SNOW&J가 되길..!!

불경기 속에서도 노력하는 투마이셀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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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훈

2009.02.01 02:04:00
*.5.107.92

올해 처음으로 보드를 배워서 활동중인데...

지난달 1월 27일....설말의 마지막 휴일날...

좀 타는 친구가..나 보드 타는것좀 알려준다고 가서...

낙엽을 열심히 그리고 있는데.........

뒤에서...어떤 분인지,놈인지...다음상황은 기억이 없슴다...

바로 뒷통수로 바닥을 때렸다는거.....순간 앞이 노랗고.....숨이 터~~헉 하고 막혀서...

한 2분정도 가만히 누워있기만 했었네요.....

아..이래서 헬멧을 쓰는거구나.......하는걸 절실히 느끼게 해준....

아주아주..소중한 경험 이었습니다.............ㅡㅡ;;;;;

조구리

2009.02.01 02:06:37
*.36.176.140

03-04 시즌이었던가...
두시즌째를 맞아 안산다고 그런거 왜 사냐는 와이프 설득해서
헬멧을 그당시 간간히 나오던 ogk를 사줬죠....
근데 웬걸,,, 헬멧 쓰고 탄 첫날 첫 보딩에서...
와이프가 잠깐 넘어져 앉아 있는데 웬 초보가 넘어지면서 데크 베이스로 와이프 뒤통수를 강타!
와..헬멧 없었으면;;; 둘이 안심하고 사길 잘했다고 .. ^^;;
그 후로 애지중지 지금까지 헬멧 쓰고 있습니다 ㅎㅎ
오래 잘 써주기도 하고 요새 너무 이쁜 디자인의 헬멧들이 많이 나와서
하나 사줄까 하는데 .. 이벤트 당첨되서 선물 할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 ㅎㅎ

김정엽

2009.02.01 12:14:50
*.137.217.161

07-08시즌이엿죠.........
그당시 제가 처음으로스노우보드를배우고 이제 사촌형이 외국 프로라서..한국오자마자 스노우보드를타러갓습니다..^^라이딩을 한 3박4일로 속성으로그냥 아이정도면됫다싶고 그냥 무작정 형아따라 파크를갓죠^^.....
한 일주일동안은 부상없이 박스도의외로쉬웟고 킥커에서 180 이정도 돌렷습니다 ...그리고 방심을한거죠..그다음주날 첫째날 시즌권을끊엇습니다...그날도여김없이 파크에가서즐기려고햇죠...형이 박스에서 막돌고장난아니길래..나도한번해보자 끽해봣자 넘어지는건데~하고...박스도입부분에서..360를돌렷는데 속도가너무느려서....노즈부분이걸린겁니다..그래서 머리를 박스에꽈당찌엿죠....모서리부분에..하지만..헬멧덕분에살았습니다^^ 저도 이벤트당첨되서 지금충격많이받은헬멧 정리하고 새거쓰고싶ㄴㅔ요^^

슈퍼아이

2009.02.01 22:06:41
*.84.194.52

머리 랜딩으로 목이 원에리도 안되고...

입에는 고추장 흘리구..

쪽팔려 벌떡 일어나 다시 달리구....

구라^^완죤&&보더

2009.02.01 22:26:05
*.201.115.14

헬멧 3년간 잘써오던 다이네즈 펀 헬멧~!!!
1월12일경 대명심야 타다가 참으로 이뿐 둔턱발견~!!!
멋지게 돌았는데 이건뭥미!!!!
랜딩 불안~!!!!멈추질 않고 스핀 그후 역엣지~!!!!
후암~!!!!!엉덩이로 떨어지고~!그래도 역시 아픔은 챙피함을 이길수가 없내요
그래도 보딩 강행 하구~!!!!!근데 이건 바람소리 와 다른 몬가 이상한 잡음 이 들리더라구요!!!
정산 올라가서 헬멧 보니 겉모습은 멀쩡~!!!별거 아니겟지 하고 다시 타고!@!!!
집에 오는 차안에서 헬멧 스폰지를 뜯어 보니 이건 이건~!!!후덜덜덜@!!!!
스티로폼 이 깨져 있더라구요~!!!
이거 보고 놀라서 3년동안 이뿌게 잘써온 나의 다이네즈 헬멧~!!!!이젠 빠잉~!@@@@
헬멧좀 다시 사볼려고 한참 인터넷 뒤지공~!!학동도 가서 써보공~!!!
괜찮은놈 발견~!!!근데 이건 전품목 40이라더니 막상가니 헬멧은 제외더라구요~!!
그래서 좌절하구~!!!지금은 비니쓰고 타는데 불안해서 실력이 위축돼네용~!!!
잃어버린 실력좀 다시 찿게 헬멧 하나주세용~!!!!


아이디:dlvofl 회원입니다^^

쏘는거야!~

2009.02.02 09:44:35
*.248.68.62

★☆★ http://www.snowj.co.kr/
★☆★ http://www.snowj.co.kr/

사업번창하세요~~^^~~

냐하함

2009.02.02 10:33:32
*.114.22.73


2008년 12월 14일..
대망의 시즌 개시 보딩...
그날이었습니다..
첫 시즌권을 끊고..
첫 시즌방을 투자하고..
그기분 다들 기억하시죠..??
아아.. 24에 첫 시즌방시작할려니..
그설렘을 안고 갓드랫더 아닙니까..
아..... 기분좋게 첫리프트를 올라타고..
올라가서 하늘을 한번보고..
슬로프를 한번봤는데.. 이거왠걸...;
중상급에와있던거아닙니까..?; ㅎㄷㄷ
중급은 조금 타는데 중상급.. 윽...
그리고 역대 최악이라는 오투리조트...
오노.. 조심조심해서 내려가는데 소리는 아사삭소리가나더군요..[어디팥빙수집있나열심히찾아봤음..]
그래도 중간정도 내려오니 아 대충 턴할수있겟다십어서 냅다질러보았지요..
어 어 큰 S자 턴좀되네 싶어서 두어번 턴을했던 순간..!!
바로옆에서 급꺽어주시는 어린이 스키어분.. ㅠㅠ
오노...
그 급격한 어린이 스키어의 예측 불가턴...
ㅠㅠ 이상태로 부딧히면 어린이 스키어[키 120CM정도 되어보였음..전 74KG의 건장한 대한민국청년..]가 어찌될찌 뻔히보이길래 엑징을 열심히줬죠...
5M... 3M.. 점점 가까워지는데... 또 어디선가 팥빙수를 가는거에요.... ㅠ
어쩔수없이 애는 살려야겠지 싶어서 왼쪽토 눈에 박고 180도 돌아버리고[트릭입문도못했음..] 하니까..
역시나 바로 역엑징... 오노...
다행이 애기는 피했는데..
하늘은 돌고..
세상도돌고..
얼음도 갈리고..
그날 아주 관광이었습니다..
여러분!!!! 꼭헬멧쓰고 타세요...!
나안 헬멧이 쓰고싶을뿐이고..

스오우엔제이 아이디 : quesers
사진도올렸어요 ^-^...
target=_blank>http://www.snowj.co.kr/

아자아자~ 안전보딩하세요!!

보더 팍

2009.02.02 11:46:47
*.63.57.98

헬멧을 쓰지 않아서 충격받은 기억이라 ㅎㅎ

처음 보드장 갔을 때였네요

레귤러 스탠스로 팔 벌리고 지그재그 연습중일때

토우앳지를 주고 싶어서 방향을 돌렸더랬죠

그런데 역앳지 -_ -

슬로프 위쪽을 바라보고 있던 몸이

그대로 경사면을 향해 추락

엉덩이부터 머리까지 퍽~

비니랑 안경은 벗겨지고 저는 데굴데굴 굴러버렸죠 ㅠ

지금 생각해보니 안전장비가 전혀 없었네요

헬멧도 없었고 고글도 없었고 보호대도 착용안했고 ㅎㅎㅎ

지금은 어느새 그라운드트릭을 연습하는 보더가 되었네요 ^^

그 때 정말 머리 깨질듯한 그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

아들레날린

2009.02.03 12:37:57
*.108.241.37

☆★☆★☆★☆★☆★☆★☆★☆★☆★ http://www.snowj.co.kr/ ☆★☆★☆★☆★☆★☆★☆★☆★☆★

SNOW&J... 이런 좋은 이벤트로 헝글리 보더의 부족함을 채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축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으시고 대박 기원합니다.

저의 머리을 다칠뻔한 아찔한 경험은 03~04시즌인가 휘팟에서 파크에 헬멧 착용을 단속하지 않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스트레이트박스을 연습 할때 였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같이 박스을 연습 하던중 생각대로 연습이 되지 않아 좀 더 가감히 프론트사이트 노즈슬라이드을 구사하던중

박스을 거의 다 나오던중 보드가 슬립이 나면서 박스 끝부분에 머리을 부딛치고 떨어지면서 머리을 바닥에 심하게 부딛히는

사고과 발생하였습니다. 한 5분 동안 떨어진 그 상태로 누워있어고 모든 사람들은 제 주위에 모여 페트롤을 부르라면

안전을 운운하고 있어죠 하지만 다행히 박스에 부딛힌 부분은 고글이고 떨어지면서 머리을 바닥에 부딛힌 충격과 창피함만이

있더군요 물론 머리는 띵~~ 했지만 크게 타박이나 멍은 없어고 다만 고글은 렌즈과 깨져 있었습니다. 그 후론 누가 뭐라

해도 항상 헬멧을 착용후 보드을 즐긴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우선이니까요... ㅍㅎㅎㅎ

여러분도 보드의 재미와 간지도 중요하지만 제일은 안전이니 보호대 및 헬멧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 생각하시고 꼭! 꼭!

착용하시길 바랍니다.

☆★☆★☆★☆★☆★☆★☆★☆★☆★ http://www.snowj.co.kr/ ☆★☆★☆★☆★☆★☆★☆★☆★☆★

Vanes

2009.02.03 18:52:17
*.87.60.90

3년전..........

남들이 다 안간다는 양지에 시즌권을 끊고 혼자 타다 사람도 없고 해서 미친듯이 쏘아댔습니다....

토우턴이 들어가는순간 ....웬 모글(얼음덩어리)에 걸려 머리부터 땅바닥에 곤두박칠 쳤었죠..

순간 하늘이 노랗게 변함과 동시에 오바이트가 쏠리더군요...말로만 듣던 뇌진탕....

제 고글과 비니나부랭이는 저위에 있고 사람들은 저를 가르키며 죽은거 아냐 ? 패트롤 불러드릴까요 라고 했지만

전 정신을 좀 가다듬고 너무 쪽팔린마음에 그냥 내려와야했습니다....

그후로............전.........

매년 비가 오면 무릎이 시린게 아니라 뒷목이 시려요 비오는거 잘맞춤.ㅠㅠ 신기한 능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헬멧쓰지마세요..... 이런능력을 갖게 됩니다.ㅎㅎ

전 이런능력을 버리고 시퍼혀 흑흑

홈얼짱

2009.02.03 20:42:08
*.189.124.103

어언 옛날~~~~~

호랑이 보드타던 시절이었죠~~~ 어흥흥

보드 첨 배우고 압구르기, 뒤구르기를 반복하던 어느날~~~

엉덩이도 아푸고, 무릎도 보라색이 될즈음~~~ 슬롭에 널부러져 길디긴 제 머리는 산발이 되어있고, 눈물도 많이 흘러 거의 동내 거지, 동내바보형 처럼 멍하니 슬롭에 엎어져 있었죠~~~

그때 제 옆을 스처간 멋진 비니를 쓴 아름다운 꽃보더가 후광을 달고 생~~~ 지나가더이다...

그날 이후 멋진 비니를 쓰고, 꼭 꽃보더 되리라!!! 쓩쓩 내리꽂는 아름답게 라이딩 하리라!!! 다짐을 했어요..

헬멧 쓴 사람은 꼭 외계인 머리같이, 문어머리 같이 보여서 싫었거든요..

저의 다짐아래 쑥쑥 실력이 늘던 어느날~~~

속도를 내기 시작하면서 머릿결로 스쳐지나가는 바람을 마음껏 만끽하며 무아지경에 빠질때 쯔음~~~

그놈에 랜탈바인딩!!!! 한쪽이 풀리면서 중심잃었고, 데크는 역엣지에 걸리고, 붕~~~떠서 한마리의 새가 되어 날아갔습죠....

그러나 나르던 새가 닭이 었던 것이었습니다. ㅠㅠ.. 그대로 머리무터 찍고, 머리로 슬롭을 갈갈이 무갈듯이 갈면서 내려갔어요...

...
...
...

얼마나 지났을까... 따스한 햇살 한줄기가 무거운 제 눈을 뜨게 했어요.. 너무 눈이부셔 잠깐 눈을 감았다 깨어나니 의무실이더군요..

그 이후 제가 누군지 몰랐습니다. 전 항상 머리에 꽃을 달고 다녔어요~~~ 지금생각하면 꽃보더가 되겠다는 마음이 강해서 꽃만 기억이 났나봐요...

어느날

그렇게 제가 누군지도 모르고 살다가 길에서 잘 생긴 남자를 만나서 한번에 안길려고, 머리부터 들이밀고, 뛰어들다가~~ 쿵 하고 받았어요...

전봇대 더군요~~~


그 이후로 꽃 꼽았던 정신은 다시 예전 보드타던 꽃보더를 갈망하던 때로 돌아왔습니다.

이제는 알겠습니다. 색깔이쁜 비니를 쓴 꽃보더보단 헬멧을 쓴 아름답고 현명한 꽃보더가 되리라...

비니쓰면 이뻐보이죠??.... 이제 저에겐 불안해 보인답니다.

보드탈때 반드시 헬멧을 씁시다....

<<<<<<<<<<<<<<<<<<<<<<<헬멧 사용 권장 위원회>>>>>>>>>>>>>>>>>>>>>
<<<<<<<<<<<<<<<<<<<<<<<헬멧 사용 권장 위원회>>>>>>>>>>>>>>>>>>>>>

FlyLeaf

2009.02.04 09:29:13
*.21.89.143

헬멧... 올해 초까지는... 헬멧 착용안했습니다...

그런데.. 시즌방 분들 전부...

"헬멧 써라"... "시즌접고 싶냐.." "집에 보내버린다.."등등...

반강제적으로 헬멧 구입했습니다..

그후.. 몇주후..

경사가 약간있는 슬로프에서.. 롱턴하면서 내려오는데...

뒤에서.. 베이스깔고 엄청난 속도로 쏘는 사람과.. 충돌!!

그분이 속도 제어 못하면서.. 데크 끼리 부딪혔습니다..

다행이 제가 엣지를 깊게 박고 있어서.. 저는 약간만 밀려나갔지만...

충돌과정에서... 그분 고글이랑 부딪혔거든요;;;...

그분은.. 고글도 깨지고.. 심하게 다치셨더라구요...

거기다 헬멧도 미착용...

헬멧은 이젠 필수입니다..

공갈빵

2009.02.04 16:49:14
*.225.138.66

작년시즌 동호회 회원 몇명과 리프트에서 내려 바인딩 착용후
"야! 가자" 하며 떼보딩 시작
깜깜.....암흑.....
베이스에서 헤메고 있는나를 발견
머리는 멍멍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옆에 아는동생이 다가와
"형 괜찮아요...형 슬로프에서 대박넘어졌어요"
그때서야 내가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쳐 기억이 안나는구나 했습니다.
그때만 생각하면 아찔~~
그뒤로 는 무조건 헬멧을 착용하는데 이번에 또다시 머리로 렌딩 헬멧에 살짝 금이가 버렸네요...ㅜ.ㅜ

이경조

2009.02.04 18:09:59
*.126.10.8

슬슬 보드에 입질이오는 이때 초보를 막 벗어나서 열심히 타는 시간이죠.

처음에는 멋만 부릴려고 겉치장에 비중을두었죠...하지만.!!!?

낙옆을 하다보니 넘어져 엉덩이가격...항문이 열리는 고통을 느끼게되죠..리프트다고 올라가는 도중 배라도 아픈날이면 아익후~!!;;

그래서 보호대를 샀죠...

어느날 상급자에가서 얼음판을 조심조심 내려오던도중...나두모르게 붙은 속도 +,.+

순시간에 역에찌를 먹고...스맥다운...

머리한번박고 쪽팔림에 못이겨 일어났지만 3초 기절을 당해 다시 다운..ㅜㅜ

그래요 그 고통을 느끼고 나니 이제 헬맷을 사야겠다는 생각이들더군요.

초보인지라 뭐가 좋은진 몰라도...우선 암거나?ㅎㅎ

스노우 보드는 간지보다 우선 안전을 먼저생각해야한다는거...

여러분 보호대 먼저 사세요...후회는 나중에해서 좋을건 없답니다... 정신 안드로메다보내고나서 후회는 늦어요..ㅋ

프리신

2009.02.05 23:06:40
*.39.114.34

슬로프에서 턴하다가 역에지 걸려서 백덤블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머리에 충격을 받았는데... 헬멧에 필용성이 느껴지더군요.

김영덕

2009.02.06 13:57:59
*.245.64.7

밥숫가락 놓을뻔한사연.....ㅎ

전번주 주말에 보딩중....등지고 내려가고있는데...스키타시는 아저씨가 위에서 절 덥쳐서
전 2~3미터를 붕떠서 뒷통수 머리부터 떨어졌습니다..ㅡㅡ;;
머리가 띵라고 별도 보이고...특히 턱 아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봐로 털고일어나서 아저씨 조심히좀 타라고 머라하고 내려왔습니다
친구를 만나서 다시 리프트 타고올라가는데...
친구가 "야~니 바가지 깨졌다~ " 이런C.....헬멧을 벗어보니 Y자로 쫙 갈라졌더라구요...;;
깨져있는 헬멧을 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ㅡㅡ;;
보딩하면서 전 스키타던 그아저씨를 계속 찾아다녔는데...못찾았네요...ㅡㅡ; 물리라고해야하는데...ㅋㅋ;;
담날 집에가서 아침을 먹는데....턱아구가 아파서 밥을 제대로 못십었네요...;;
헬멧이 없었더라면....밥을 못십는것이아니라 밥숫가락을 놓을뻔 했네요...ㅎㅎ;;

스톰Ψ

2009.02.06 23:40:20
*.13.95.245

0405 지산 킥커 오버랜딩

- 스노모빌 타고 의무실 갔음..기억없음
- 엠블란스 타고 병원 후송..기억없음
- CT촬영 다행이 일시적 메모리 로쓰
- 왼쪽손목복합골절+얼굴 찰과상+눈꺼풀 찢어짐
- 다시 엠블런스 타고 지산 옴..기억없음
- 내 차에 보조석에 앉음..기억남
- 친구가 내차 운전해서 집에 옴..기억안남
- 집의 소파에 앉아 있음..기억남..이후 기억안남
- 데크 뿌러짐..
- 위 상황은 지인들의 입담을 통해 들음
- 사고 당시 1~2년의 기억을 잃었고..
- 기억을 찾았을 땐 사고 당일부터 2-3일의 기억을 잃었음.

그후 1년 후 시즌에
- 친구가 보드타다가 엉덩이가 아프다고 해서 병원에 갔음
- 간호사가 날 알아봄..난 기억안남..기억이 안나니 쪽팔리지도 않음..ㅎ

하늘마루^^

2009.02.10 08:31:49
*.184.76.28

<<<< 민머리 보딩 방지 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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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 첨 배울때 부터 깔롱지기는 보더분들을 많이 봐와서 그런지 멋진 색이 고운 비니를 쓰고 보딩하는게 하나의 로망이 었습니다.

얼마나 멋져보이고, 세련되 보이던지......쩝 헬멧의 중요성을 왜몰랐을까?????

얼마안되 이것도 실력이라고 까불다가 역에지의 고통을 맛보게 되었지요..

그리고, 배운건 있어서 슬로프 가장자리로 냉큼 피하고, 머리를 만지작만지작 하고있는데,

저보다 못하는 완전 초보 스키어의 외마디 비명과함께, 돌아봤을때는 이미 내 머리를 덥치며

보더, 스키어 둘다 엉켜서 굴러서 내려왔어요..

구르면서 머리가 데크에 찍혔는지, 폴대에 찍혔는지~~~ 착찹하더군요...

그 초보 스키어분이 너무 죄송해 하며 마치 눈물이 금방이라도 떨어질것 같아서 그냥보냈는데...

머리가 덜렁덜렁 떨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여기서 느낀점.... 헬멧이 있었으면 이런 험한꼴은 안당하는건데~~~~

그 이후 전 동래 바보형이 되었답니다.....ㅋㅋ 띠리리!!! 리리리!!!

헬멧쓰면 얼큰이 뽀샵해놓은 사진처럼 된다고 부끄러워 마시고, 모두 헬멧을 사용합시다...

울산 스노우앤제이에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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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2009.02.10 15:07:55
*.144.181.253

얼마전이었습니다.

주말에 중국인 백만 부대와 스키 강습 천만 부대로 인하여 슬롭에 사람이 득실득실 하더군요. ㅠㅠ

그래도 사람들 피해가며 나름 이쁜 S자를 그리며 턴 연습중이었는데,,,

쪼끄~~~만 녀석이 갑자기 뒤에서 저를 들이박았답니다. (전 사실 기억이 없어요. 부모님이 말씀해주셔서 알았지요 ㅠㅠ)

전 그대로 맨땅으로 헤딩. ㅠㅠㅠㅠㅠ 슬롭 눈 상태도 좋지 않아 아이스에 머리로 랜딩했네요.

순간 까~만 어둠만 기억납니다. 그리고 꼬맹이의 에이~~씨 하는 소리하고요.

리프트 타고 올라오시던 부모님이 저 넘어지는거 보고 바로 리프트 내리자마자 달려와서 저를 일으켜 줬습니다.

다행히 큰 상처는 없어서 그냥 숙소로 돌아와 쉬었습니다.

피곤하고 목도 뻐근하여 한잠 자고 일어났는데,,,

부모님이 그러시더군요. 쪼끄만 꼬맹이 남자아이가 저를 뒤에서 들이박고 그냥 내려갔다구요. 그리곤 제가 앉아서 멍하니 있었다네요. 부모님이 오셔서 괜찮냐 의무실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물어보셨는데,,, 전 괜찮다 지금 몇시냐 등등 이상한 헛소리만 했다고 하시네요.

그런데 자고 일어났는데 저는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그래서 무서워서 의무실 가서 진찰 받았는데,,,별다른 외상은 없고,,, 잠깐 기억상실증이 올 수도 있다네요. ㄷㄷㄷ

그 이후로 헬멧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시즌 보드복에 시즌권에 지른것이 하도 많아 헬멧은 못 샀는데,,,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아 사야할지 고민중이에요.

엄마빠는 꼭 헬멧 사라고 다음번에 갈때는 꼭 사서 가라고 하시는데,,,말씀만 하시네용. 좀 사주시지 ㅠㅠ

아무튼 여러분!!! 남은 시즌 꼭 안전 보딩하세요~~~ 그리고 헬멧은 정말 필수 입니닷!!! ^^


http://www.snowj.co.kr/

아이디 : hazel202

☆열정 고질라☆

2009.03.03 16:19:20
*.71.243.85

허허..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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