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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온라인구매
2. 작성자신분 : 사용후기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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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_ _ ) 평범 유부 주말보더 연구형입니다. 헝글여러분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평소 피텍스 올릴수 있으면 무조건 올려라! 라는 주위 분들 조언에 궁금한건 못참는 서타일이라서 P-Tex 상판을 일부러 똑같은 스펙으로 Oxess에 상판 P-Tex 커스텀 유/무 만 달리하여 커스텀해 보았습니다.
① 화이트풀로고 : TC3 163cm / 10M / 70kg Medium / Medium / 기본카본상판
② 핑크풀로고 : TC3 163cm / 10M / 70kg Medium / Medium / P-Tex 상판추가
헤머 Shape 기존 타던 Flat 헤머가 아닌 Medium Shape으로 커스텀 하였습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던 P-Tex 상판은 무겁다! 라고 하신부분 저도 너무 궁금해서 직접 무게를 재보니 소수점 한자리
유효숫자 저울에서 무게가 같았습니다 (-_-;) 정밀 저울이 아니라 십수~그램정도 오차내로 거의 무게 차이가 없는걸로 추정됩니다.
숫자상으로는 비슷한 무게와는 달리 실제 라이등을 해보면 묵직함과 무게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화이트 풀로고의 경우는 오전 오후까지 보딩을해도 그렇게 힘들다고 생각지 못하였는대 P-Tex 상판은 오전만타도 다리가 후달달
했습니다.(꽃중년이라 체력이 약해요 ㅎ)
체력이 더 드는 만큼 좀더 묵직한 안정감과 안그래도 좋은 진동흡수력은 타본 데크들중 압권이었습니다. 타본 데크중 유일하게
비벼지는 데크가 케슬러 커스텀일 정도로 타 데크들에 비하여 안정성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기존 카본 데크에 일부러 추가금을
지불하고 커스텀 할만큼의 값어치는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아쉬운건 P-Tex 상판의 마감이 많이 당황스러웠습니다. 로고가 스티커로 되어있고 상판이약해서 바인딩 자국에 로고가 상처가
쉽게 발생합니다.(저는 ppf에 바인등에 보호필름을 추가로 사용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무세스(무명)랑 상판의 마감이랑 비슷한
수준은 가격대비 너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고급 상판을 원하신다면 추가 커스텀 없이 기존 상판으로 가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멘탈이 약해서 너무 심한 지적이나 테클주심 상처 쉽게 받는 서타일입니다. ^.^;;;
다른데크의 P-Tex 유/무 의견도 궁급합니다. 다른 정보 있으시면 정보 공유 같이해요~
※ 1월4일 무사 개장을 기원하고 다들 코로나 조심하시고 타입알 나눔하는 그날까지 건강유의 하세요~~
피텍스가 무겁다는건 편견이었군요..
피텍스가 다들 좋다하는데.. 옥세스의 카본간지를 포기하는게 참 어렵네요
풀로고 아닌 옥세스에 손들어봅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