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정갔다가 우연히 접하게 된 맥주...

남자를 위한 머시기 어쩌고 하는 맥주라는거 같은데...

일본 식당에서 츄하이 중 남자를 위한 어쩌고의 플럼맛이 있길래 자두맛인줄 알고 신기해서 시켜먹었는데 

자두가 아니고...매실이였네요.. 그래서 남자한테 좋...다고?ㅋㅋㅋ하는 듯

완전 입맛저격... 그러다 편의점에서 비슷한 맛은 없을까 찾다가..발견

이거 요물입니다. 원래 써머스비 매니아 였는데.. 그런 종류의 맥주가 입에 맞으시면..이건 엄청 좋아하실 듯

인터넷 뒤져봐도 한국에선 아직 유명하진 않은 듯.. 국내에선 구할 수 없다는게 함정..ㅠㅠ

이거 찾을려고 삿포로 편의점 엄청 돌아다녀서.. 겨우 긴 캔 두개 챙겨서 귀국했는데.. 한캔밖에 안남았어요 ㅠㅠ

요즘 이 맥주가 계속 생각이 납니다...

그리고 탄산러버들의 취저..저도 엄청난 콜라 매니아.. 각 나라별 코카콜라 맛은 미세하게 다 다르다고 주장하며

가는 곳마다 마셔재끼고 있는데.. 저 같은 탄산중독자들의 목을 뚫어주는 탄산음료..

리본은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듯 해요 ㅎㅎ  이것 또한 저의 취향저격.. 탄산..진짜 쎕니다..

징기스칸 같은거 먹고 한모금 때리면 .. 또 시작할 수 있어요 ㅎㅎ

요 두넘이 다녀와도 자꾸 생각이 나네요... 그 핑계로.. 비행기표 검색을 다시 뒤적뒤적...ㅋㅋㅋㅋ

사실 보드 더 타고 싶어요 ㅠㅠ

아쉬운 마음에 사진 두장 더 투척합니다.

(사진크기 조절못하겠어요 ㅠㅠ 스크롤 압박 죄송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