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핫.. ㅡㅡa 이번에 다뤄볼 장비는 Blackhole보드입니다.
00-01 모델 158cm freestyle(모델명칭임.. --;) 썼구요..
우선 누구나 자기의 첫 장비는 소중하자나요 ^^
저에게있어서두 무지 소중한 보드였습니다..
(플렉스)
우선 데크의 플렉스는 무지무지 소프트합니다..
그냥 얇은합판을 탄다고 생각해도 좋을만치.. ㅡㅡ;;
캡방식으로 되어있구요.. 데크가 소프트해서..
테일프레스주면 노즈부분이 무지 뜨죠..
(이것땜에 첨엔 내가 다리힘 무지 좋은줄 알았어여.. --;)
중요한건 이장비로 시작하고 나면.. 다른 데크타보면.. 허걱.. ㅡㅡ;
너무 Hard! 단단하기도 하구 다루기가 어려워집니다..
버튼서 젤 소프트하다는 세븐(젤 소프트 맞나요?) 저리가라입니다.. ㅎㅎ
그만큼.. 블랙홀.. 무지 부드럽죠.. 물렁 물렁~ ^^ 하핫..
다만 알리같은거 칠때 튕기는 맛은 적더라구요 ^^;
(가격)
가격대 성능비라.. 초보가 쓰기에 정말 무리없이 쓸만한 데크라 생각됩니다..
우선 가격은 당근 저렴합니다.. vital바인딩에 이데크 사니까 가격이
30만원대로 나오더군요.. ㅎㅎ
그래두 무시마세효.. MADE IN ITALY.....
(라이딩)
음.. 불안합니다.. 덜덜덜. 속도 좀만 나면 겁날정도입니다 ^^;
보드를 제 키보다 짧게 타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역시 이데크로 속도내면 겁나는건 사실입니다..
다른 사람의 깊게 파인 카빙자국에 걸려 넘어질수도 있으니.. 조심! ^^;; ㅎㅎ
(디자인)
ㅡㅡ;; 넘넘 꾸려여.. 무조건 스티커 or 도색 작업 요구 됩니다..
올해 모델부터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작년 모델로는.. ^ㅠ^ 우웩~
그냥 "싸구려티" 철철 넘쳐흐르는 디자인으로 보심 됩니다.. ^^
결론)
음.. 솔직히 남들이 들으면 어떨지 몰라도.. 저는 만족하고 2시즌을 탔습니다
바인딩은 VITAL..(가격대 성능비 강추 바인딩입니다!)에 이 데크 쓰는데..
정말 큰 불만 없이 잘 탔다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죠 ^^
얇고 부드러워 다루기가 쉬워 보드를 쉽게 배울수 있었구요.
라이딩시의 안정감 외에는 큰 불만 없이 잘탈수 잇었습니다 ^^
이데크로 사이드 슬립으로 시작해서 카빙까지.. 정말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준
고마운 보드죠 ^^
이데크의 장점을 세가지 꼽으라면
하나는 저렴한 가격!
둘은 Soft flex..
셋은 보드에 기스나도 신경 안쓰인다는 점이죠 ^^ 하핫..
( __)a 어쨋든 도색해주고 올시즌에도 세컨보드가 될지 몰라도 이넘가지구
레일이라두 타야죠 뭐 ^^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