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차 살려고 돈을 모았지만 월세인 자취방을 전세로 바꾸면서 차 사는걸 포기했죠

 

직장도 가깝고 차는 사치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보드를 접하고 차 사고싶습니다 -.- 보드가 너무너무 타고싶은데 차 있는 친구놈들 스케쥴에 맞춰야하고

 

혼자서 셔틀타고 가기도 좀 뭐하고;; 요즘들어 차 사고 싶은 생각이 너무너무 많네요 ㅋㅋ

엮인글 :

필승이~*

2010.11.24 20:20:06
*.228.170.125

보드타려고 차사기에는 좀....;;;;

 

ㅡㅡ;;차는 사는 순간부채라죠...

 

 

Expo

2010.11.24 20:24:03
*.194.123.203

차사고 솔로보딩가도 보딩은 커녕 드라이브만 즐기고 오는 1인.

설아

2010.11.24 20:26:23
*.168.244.24

낚시가 너무 하고 싶어서 SUV 샀습니다..ㅡㅡ;;

리틀 피플

2010.11.24 20:27:20
*.137.174.105

저도 저런 경험이 있죠...;;

타던 차를 팔고 아는 동생이 같이 가자길래 그러겠노라 했는데....

결국은 뼈저린 후회를 하면 다음 시즌에 중고로 눈탱이 맞아서 구매했던 기억이...ㅠㅠ

정훈_963200

2010.11.24 20:29:38
*.34.152.140

혼자서 셔틀 타고 가는 거 이상하지 않을텐데요 ;;

 

그런 분들 많아요~

깡통팩

2010.11.24 20:30:41
*.218.112.140

한말씀 드리자면..

 

전 하루 왕복 출퇴근 70~72킬로고요 겨울시즌 평일엔..  하루 110킬로 뜁니다..

 

주말엔 거진 500 뛰고요.. 제가 좀 많이 간 이유도 있지만, 엔진오일부터 시작해서 타이어고 모고..

 

기름값에 톨비에... 장난아닙니다.. 기름값만 한달에 60이상 나왔으니까 말이죠..

 

지금도 한 40~50 나옵니다 ㅠㅠ 

 

전 벌이가 얼마안되긴 하지만, 저처럼 꼭 필요한 경우 아니면 차 사놓고 나서, 괜히 샀다는 생각 많이 드실겁니다..

 

몇천짜리 물건을 맨날 주차장에 쳐박아 놓는 느낌이죠..

 

횟집막내아들

2010.11.24 20:47:45
*.128.152.250

제차 연비5...........나와요 ..한달 주유비 60~70만원

 

2010.11.24 20:53:57
*.79.136.250

 저도 아침에 잠이 많은 관계(늦잠)로 인하여 차를 질러버렸....

 

지금 할부 갑고 이것저것 돈이 나가다 보니... 한달에 2만원 모이고 있습니다 ㅡ,.ㅡ

 

압으로 참 막막합니다 ; 아직 2년 남았는데 ㅡ,.ㅡ

Jay-Z

2010.11.24 20:56:07
*.187.221.48

보드타러 가실려고 차 사시는 거면 신형 액센트 디젤 수동을 사셔야겠네요 연비 24키로.....

Jay-Z

2010.11.24 20:56:36
*.187.221.48

근데 혼자서 셔틀 타고 가기 좀 그렇다면 아직 배가 부르신데요 ㅋㅋ 전 맨날 혼자 셔틀 탑니다^^;

왼손

2010.11.24 21:01:05
*.130.129.210

저도 부산에서 강원도로 직장을 옮기면서 차를 부산에 두고왔는데요(부모님께)

처음에는 불편했는데 없으니 돈모으기도 좋고....이거저거 신경안써도 되고 적응되면 좋긴해요

그치만 요즘들어 다시 새차를 살까하는 마음이 드는건 차가있어야 여러모로 여자친구를 만나기 편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보드만 타시려고 차사시는건 비추천!!! 돈먹는 기계입니다

 

유령보드

2010.11.24 21:08:31
*.160.139.77

저도 지금 차가 너무 절실합니다. 글쓰신분과 같은 이유로요 ㅎㅎ

 

사치라는걸 알지만...

 

사실 저는 베이스를 정하지 않고, 평일에는 솔로보딩 주말에는 함께 보드를 타는 형님들과 가까운 수도권으로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셔틀탈때 마다 데크랑 옷이랑 풀장비를 들고다니다 보니 차있는 분들이 너무 부럽더라구요

 

셔틀탈때마다 무거운거도 무거운거지만...

 

헝글에 올라오는 셔틀에서 분실사고를 보면... 항상 가슴이 조마조마해요

BTM매냐

2010.11.24 21:17:45
*.38.129.80

전 차를사놓고도 시즌엔 버스타고다닙니다

기름값 톨비 + 피곤하고 운전하면서 막히고짜증나는것보단

좀 멀어도 셔틀타고다니는게좋네여~

유령보드

2010.11.24 21:21:55
*.160.139.77

스키장을 한군데만 다닌다면 시즌락카 이용해서 맘편하게 셔틀타고 다니는게 정답인것 같습니다.

 

저같은 메뚜기 보더들에게는... 셔틀은 너무 힘들더군요 ㅜ.ㅜ

꽃마리 

2010.11.24 21:32:53
*.145.17.209

저희집은 1300cc 승용차를 사서 잘 타고 다니다가 시즌에 장비 넣고 원정 다닐려고 시즌 전에 suv 차를 질렀답니다. ㅠㅠ 그 심정 충분히 알지요.

M Φ NSTER

2010.11.24 22:13:07
*.16.206.178

기름값무서워서 차놓고 셔틀타요. 한번갈때마다 5~7만원은 기본...혼자 다닐때 이런 바보같은 사치같은게 없어요

이매력

2010.11.24 22:28:50
*.134.65.107

나도 보드타고나서 차가 심하게 갖고싶어요.

현실은 ;;;;

ㅋㅋ

 

잘하신거에요 차보다..전세~

┓┓┣꿍™보더

2010.11.24 23:07:35
*.121.81.99

전 그래서 스키장 앞으로 직장을 옴겼지요...ㅋㅋ

기숙사에서....5분안에 스키장 갑니다!!~~ ㅡㅡv

 

 

근데.... 아직 개장전이네여....ㅜㅜ

1588-1515

2010.11.24 23:22:56
*.238.2.202

저도 11월 초에 비슷한 고민을 했더랬지요~

 

스포R 찍어놓고 영맨과 상의했으나 출고까지 최소 3개월이란 말에

 

미련없이 접을 수 있었습니다...ㅎㅎ

마론마론

2010.11.24 23:41:14
*.231.192.56

차는 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는 사람 입니다... ㅠㅠ

 

올해는 솔로 보딩으로~

드리프트턴

2010.11.24 23:51:58
*.38.169.154

마팅이 1탄 사셔요. 혼자타기 잴 좋다눈~~ 경차잖아요 *^^*

 

중고차시장 말고 직거래는 필수~~!!!

SUPER STAR

2010.11.25 00:01:22
*.188.106.178

제 나이 30....... 직장생활 7년차인데.. 차 없습니다........ ㅠㅠ

 

개념없이 아직 면허도 없습니다...

 

대신 경매로 제 명의 33평 아파트 장만 했습니다...

 

얻는게 있다면 잃는것도 있는건 당연한거 같습니다...

 

멀리보세요~~~

네임콘등록

2010.11.25 00:20:02
*.140.187.46

동네에 셔틀만오면 차절대 안끌고갈껀데..ㅋㅋ

쵸쵸폴리스

2010.11.25 08:52:43
*.37.20.69

셔틀의 장점은 보딩을 마친 후 피곤한 몸을 이끌고 버스안에서 맥주한캔 마시며 잠을 청하는 겁니다. 물론, 혼자서두요...

전 차가 있지만, 차타고 보드장 가긴 싫은 1인입니다. ㅋㅋ 어휴..길막히고 졸음은 오구...셔틀이 멀다면 그건 좀 아쉽겠네요.

[체스]

2010.11.25 10:54:50
*.94.41.89

혼자 셔틀타고 3시즌째 입니다..-.-;;;

셔틀타면 일단 기절상태라..어색할 겨를이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79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