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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부쩍 늘어..
운동을 해야지 하는 마음을 먹고
뭐할까 고민 을 하다..
헬스장 처럼 막힌 공간에 막 .. 어 .. 무서운 근육맨들
헉헉 되는 모습이 무서워서
뭐 할까 고민 하다가..
어느날 친구 한놈이 자전거 타자고 해서..
그냥 마실용으로 하나 보려고 하는데..
로드 한번 타 보라고 해서..
이것 저것 알아 보다
중고 메리다 스컬트라 100을 질러서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
뭐 가끔 무리 해서 반지도 다녀 오고
자전거가 보드 보다 더 돈 빨아 먹는 개미 지옥이네요..
안전 장비는 헬멧 지르고
목 마르니 물통 사고
타다 보니 안장통 와서 엉덩이 페드 팬츠 사고
자전거 업글 하고 싶어 하루종일
자전거 싸이트만 들락 거리고..
이 놈의 욕심 때문에..
초반에는 남들이 쌩 쌩 지나가도 ..
난 아직 초보니까 하고 지나 갔는데..
이거 진짜 첫 보딩 낙엽 할때 처럼...
점점 재미가 들려서..
아 내가 장비가 후져서 못 나 가는 건가..
하는 생각과.. 내 통장의 잔고와..
캬.. ㅜㅜ
사실 자전거 탄지 딱 3주 되었어요..
여러분 올해 시즌 준비 잘 하시고..
항상 안전 보딩 하세요!!!
PS: 항상 건강 하시고 코로나 함께 극복 해 보아요!!